ⓒ행안부장관과 인천시장, 인천 중구 방문해 코로나19 차단 대응 점검 중구는 6일 오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 중구를 방문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박남춘 인천시장과 환담을 갖고 중구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보고했으며, 구에게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중구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진영 행안부장관은 오전 10시 중구를 찾아 인천시와 중구의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중구보건소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호물품, 도시락 등 물품 지원현황도 보고 받아 중구의 지원요청 사항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유공원을 찾아 상춘객의 출입을 통제하는 현장을 방문했고, 추진현황과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 차단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히 필요해 행안부 장관과 인천시장에게 이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고,장관과 시장도 이에 대해 공감했다”며,“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주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하지만 코로나19와
ⓒ자유공원 전면폐쇄 중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자유공원을 폐쇄한다. 구는 벚꽃 개화와 함께 상춘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역사회 감염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자유공원 벚꽃축제 행사 취소에 이어 자유공원을 전면 폐쇄하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앞장선다. 자유공원은 인천 지역 내 벚꽃 개화 명소로서 많은 상춘객들이 매년 이곳을 찾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가벼운 조깅과 산책 등을 즐기는 장소이다. 구는 자유공원 진·출입로에 차단 시설을 설치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19일까지 구청 직원, 경찰 등이 현장에서 봄꽃길 통제, 안전사고 예방, 기초질서 유지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결정이니 구민들의 양해와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구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12일 이틀간 예정됐던 자유공원 벚꽃축제 행사를 취소했다. 구는 매년 4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봄 상춘객으로 북적이는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에서 축제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적 의미를 고취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구는 벚꽃 축제가 열리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 벚꽃 개화 시즌인 4일 부터 19일까지 16일간 자유공원을 폐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며, 구민들께서는 답답하고 힘드시더라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와 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중구는 영종역사관이 인천문화재단의‘2020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문화시설 및 단체 공모’에 선정되었다.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인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조력 함양을 위하여 미적 감성, 창의성, 자존감 등 문화적 가치와 공감, 소통, 사회성 등 사회적 가치를 지닌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영종역사관을 포함하여 각 5개의 팀이 선정되었으며, 팀별로 3천만 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아 유아 대상의 놀이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영종역사관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영·유아 예술교육단체인 좋은음악소리랑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고 키즈룸, 전시실 등 교육 공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6월부터 9월 중 평일에 계획되어 있으며, 대상은 중구 지역 내 영·유아 교육기관의 만 4~5세 유아로, 좋은음악소리랑을 통해 안내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아들의 문화감성을 높이는 교육이 더욱 풍성해지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될 것”이라 말했
ⓒ인천 중구, 무의도 호룡곡산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중구는 춘절기 등산객 증가 및 산악사고 등에 대비하여 영종국제도시 무의도 호룡곡산 내 산악위치표지판이 없는 하나로해수욕장 등산로에 5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100km부터 10m단위까지 구획해 통일된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인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시설물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등산로, 해안가 등에 응급상황 및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수행이 용이하도록 위치를 신속히 안내하여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현재 중구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백운산 15점, 석화산 4점, 송산 3점, 지난해 설치한 백련산 5점으로 총 27점이 설치되었으며, 구는 올해 무의도 관광객 증가를 예상해 무의도 호룡곡산에 5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여 산악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구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며 “국가지점번호판이 산악 및 강변 등 건물 및 도로가 없는 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
ⓒ중구,아동양육 한시지원(아동돌봄쿠폰) 사업 본격 추진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31억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경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본격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현재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약 7,800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전자바우처인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인천광역시내 지역화폐(인천e음카드) 사용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이(국민)행복카드는 영·유아 보육비 및 유아 학비 지원, 임산부 진료비 카드로, 해당 카드가 없는 대상자는 기프트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4월 중 해당 사업인 아동돌봄쿠폰을 신속히 지급하여, 아동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누비면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2일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지난 3일부터 신천지교인 전수조사 현장을 방문해 조사자들을 격려했고, 각종 종교시설을 돌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홍 구청장은 해외입국자들을 격리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연수원․호텔 같은 임시생활시설을 집중점검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누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여성회관에서 진행하는 면마스크 제작현장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마스크 물량부족으로 걱정하는 주민들의 염려를 덜어달라고 당부했으며, 방송사 등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중구는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홍 구청장은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을 방문해 식당이 철저한 방역으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밀접접촉가가 아닌 식당․카페 직원 등 단순접촉자가 음성판정을 받은 경우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다”
ⓒ 시민기자단 문경숙 단장인천의 역사의 근대문화 관광지역인 동구 배다리 입간판 밑에 가로등 맨홀뚜껑이 인천시 맨홀이 아닌 경상남도 맨홀 뚜껑이 덮혀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인천의 역사에 경상남도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한 시민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관할을 담당하는 동구청은 이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하고 빠른 시일내에 교체를 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29일 현장을 방문해 경상남도 맨홀뚜껑의 글씨를 갈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어찌된 영문인지 이유를 몰랐다고 말했다.
ⓒ중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접촉자 모두 음성 중구는 지난25일 확진된 미국 뉴욕 소재 대학 재학생 20대 여성 A씨의 접촉자 5명을 모두 검사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A씨의 밀접접촉자인 A씨의 부모 2명을 즉시 검사를 실시했고, 21일 입국해 공항 내 카페를 이용하면서 접촉한 카페직원 1명, 23일 운서동 식당에서 접촉한 식당 직원 2명 등 이동동선에 따라 접촉자가 총 3명이 있음을 파악해 모두 검사를 완료했으며, 25일 당일 오후 8시 접촉자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거주지와 이동동선을 파악 후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A씨 부모를 포함한 접촉자 5명 모두 자가 격리 중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우리 구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만큼 기민하고 빠른 대응으로 관련조치를 완료했으니 주민들께서는 안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24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 소독활동 및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소독활동은 운서동 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수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는 하늘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공단 직원들의 노력으로 300개의 수량이 제작되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담아 김영분 이사장 및 영종도시기반 사업단 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향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비누를 전달 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