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어르신 들에게 어르신용 안전한 생활 매뉴얼을 제작하고 서구노인복지관 등 노인시설 교육에 나선다. 매뉴얼 및 교육 내용으로는 ▲다양한119신고 방법 알기 ▲우리집 무엇이 위험할까? ▲어르신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안내 ▲빠른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려요 등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문원 인천서부소방서장은“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력이 약해지고 균형 감감이 둔해져 사고 발생시 스스로 잘 대응하려면 어르신을 위한 안전 정보가 필요하다“며 ”평상시 안전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사고에 대비하는 연습을 해두면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구청 중구는 구민의 문화향유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문화 정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중구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중이다. 당초 구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구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홈페이지 공고, 공문 발송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민의견 수렴은 ▲중구문화재단 설립 필요성 ▲구민 문화수요조사 결과 ▲문화재단 비전과 역할, 주요 사업 계획 등 문화재단 설립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받고 4월 29일까지 전자문서, 우편, 이메일을 통해 의견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2019년 중구문화재단 설립계획 수립 이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착수하여 중간보고회를 마친 상태로 향후 최종보고회 개최, 구의회 조례 제정 등 공식적인 재단 출범을 준비한 후 내년 상반기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중구문화재단은 출범을 통해 구민의 문화적 권리 신장은 물론 지역문화축제사업,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구민들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문화도시 인프라 구축, 생활문화, 예술지원, 국제교류 등 분야별 사업을 체계화하고 정부의 문화정책사업도 적극 유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식사대용품을 긴급지원했다. 식사대용품 긴급지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된 휴관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센터에서 지원하는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급식지원 외에 코로나19에 따른 휴관으로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여러 가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처방법(사회적 거리두기, 건강 상식 등)을 교육하고, 전화·SNS 등 다양한 매체로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및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5월 7일 시행되는 2020년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학습자료 등을 제공하여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급식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집에만 있으려니 심심하고 지루했는데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택배 선물을 받으니 기뻤다.선생님들이 나를 잊지 않고, 챙겨주고 계시다는 것에 감동받았다.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다시 꿈드림에 가서 공부도 하고
ⓒ중구청 중구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구는 관내 총 53,764필지의 토지에 대해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결정․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는 구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 인천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lis.incheon.go.kr/sis)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결과 표준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제1청 민원지적과, 제2청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원도심은 제1청에, 영종국제도시는 제2청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취득세 등 각종 과세의 표준 결정자
ⓒ시설 소독실시 인천중부경찰서는 9일 중구 장애인 복지관을 시작으로 10일 노인복지관, 13일 보라매 아동센터 방문해 대표자와 간담회 실시하고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대응실태 현장 점검 및 피해자 상담 지원 등 협력 방안 논의와 장애인들의 범죄피해 의심사례 인지 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하였고, 또한 경찰업무 협조 노력에 대한 감사 표명 및 방문기관 건의사항 청취한 후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 되면서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 후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중부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 점검 및 협업·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약자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중구는 9일 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0년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을 맡은 구영모 부구청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 지원 공유재산 사용료ㆍ대부료 감경’안건이 상정되었다. 심의회에서는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위원들의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질의응답으로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난기간 중 공유재산을 사용한 자는(대기업 제외) 기존 요율에서 50% 인하된 요율을 적용하여 사용료ㆍ대부료를 환급받게 된다. 적용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주거용ㆍ경작용을 제외한 각종 사업용 등이 적용대상이다. 이달부터 재산관리관 부서별로 감경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공유재산 사용료ㆍ대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신속히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여 감경기준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을 위하여 7월 항공기 재산세를 인하한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해외 입국 제한 확대와 운항중단 등으로 항공여객 수요가 급격히 감소되어 항공사들의 재정적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한시적으로 현행 과세표준 1천분의 3에서 1천분의 2.5로 항공기 재산세 세율을 인하하는 조례개정을 추진 중으로, 5월 중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늦어도 5월말까지 조례개정을 마칠 계획이다. 감면대상은 항공운송사업과 항공기사용사업에 직접 사용하는 항공기 121대이며, 개정조례가 통과되면 항공기 재산세 28억 가량을 감면하게 될 것으로 구는 추산하고 있다. 이는 항공사 관계자와의 고충상담에 따른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사항으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항공기 재산세 감면을 통해 고통을 분담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산업들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 ⓒ중구청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 내 인천e음 카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e음 카드는 그 동안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발행한 카드에 대해서만 카드 수수료가 지원되는 한계가 있었으나, 구는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카드발급 주체와 상관없이 지역 내 인천e음 카드 가맹점에 인천e음 카드 수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말 기준 9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할 경우 중구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향후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카드 수수료(0.5%)를 예산 범위 내에서 보전 받을 수 있게 되며, 인천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인천e음 혜택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사업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별도로 중구 지역 카드를 발행해 사용자를 확보하는 대신에 인천시의 플랫폼을 이용해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신용남 인천시교육청이 7일 배우 송글송글, 가수 신용남, 유튜브 크리에이터 웃소(Wootso)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3명(팀)은 인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하였고,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웃소 배우 송글송글은‘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등 연극과 드라마 30여 편에 출연했으며,영화‘교섭’에 출연 예정이다. 현재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MC도 맡고 있다. 가수 신용남은 현재 어쿠스틱 듀오‘경인고속도로’로 활동 중이며, 지난 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웃소’는 구독자 12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 그룹으로 건전한 놀이 콘텐츠로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인천에서 나고 자란 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인천 교육을 알리는 데 함께 해주신다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 교육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중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유수지공원(세계평화의 숲) 일원의 벚꽃길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폐쇄되는 벚꽃길은 공항신도시 롯데마트에서 유수지공원을 거쳐 안골유수지까지 이어지는 약 4km구간으로 평소에는 지역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장소였으나 최근 벚꽃 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매년 상춘객 방문이 늘고 있다. 구 관계자는“벚꽃 개화기에 맞춰 상춘인파가 일시에 몰릴 경우‘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실천이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폐쇄조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