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스크린에 담은 영화가 상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0주년 기념해 지난 8월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진 락 페스티벌의 현장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어떤이의 꿈’이 CGV 인천점 아트하우스와 롯데시네마 부평점에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영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실제 현장을 배경으로 뮤직다큐멘터리 형식과 페스티벌을 만들어가는 각각의 사연이 있는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락과 팬들이 흥과 어우러져 당시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영화 ‘어떤이의 꿈’은 인기 아이돌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함께 최필립, 후지이미나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루지 못한 미지의 꿈을 향해가는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 아직 시작하지 못한 무대, 이루지 못한 꿈들을 응원하며 관객들을 찾아간다.이 영화는 지난 8월 개최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으로 상영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11월 24일에는 서울 스폰지하우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부시사회도 있었다.한편, 영화의 배경이 된 인천펜타포트 락
[김영준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남항사업소에서는 25일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신흥여자중학교 교사 및 학생과 사업소 직원 약 40여명이 함께 용현 갯골유수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용현 갯골유수지의 쓰레기와 오물 제거를 통해 조금이나마 악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별도로 남항사업소 직원들은 사업소 관리구역인 탈취설비와 차집찬넬 주변도 정비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용현 갯골유수지의 악취가 개선되었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남항사업소는 12월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50포(100만원)를 전달할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5일 14:00 수인선과 인천1호선의 환승역인 원인재역에서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맞춤형 역무설비 재배치 시연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역무실과 매표실이 분리된 역들은 신속한 고객 응대가 어려워 역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낮았다. 해결방법은 역무집중화공사 뿐이었으나 7억여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보니 쉽게 개선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공사는 교통카드 도입 이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매표실에 역무실과 동일한 화상 및 전화설비, 교통카드 전산기, 열차 및 PSD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설치해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등 전반적 역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정호 사장은 “현재 인천 1호선에는 교통카드 개집표기와 역무실이 멀리 떨어진 역사가 다수 있어, 고객들의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고 직원들 역시 역사 상황파악을 위해 고객 접점과 역무실을 뛰어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역무설비 재배치로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고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원인재역 역무설비 재배치사업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지하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의회(의장 임관만)는 25일 열린 제2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안·항운아파트 집단 이주 이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했다 . 본회의에 앞서 열린 주민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유명복)에서 유 위원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그동안 연안·항운 아파트 주민들은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도 정부가 약속한 이주 계획을 믿고 10여 년을 버텨왔지만 정부는 현실 불가능한 조건을 내세워 아직까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는 조속히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한편 연안·항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달부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이주 약속 이행 촉구를 위한 단식 투쟁 및 집회를 이어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인천지방 해양수산청과의 입장 차이로 좀처럼 이주에 대한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김세연기자]최근 트로트곡 ‘당신만을 사랑할래요’ (이호섭 작곡, 최돈규 작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단아가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은 경험을 했다. 임단아는 지난 17일 JTN 미디어와 금화라이온스 클럽이 함께 한 대학로 연극인들을 위한 응원 도시락 배달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JTN 미디어 직원과 금화라이온스클럽 배호회원들이 ‘힘찬 공연을 응원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대학로 19개 극단 160여명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배달하고 연극을 단체 관람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것. 지인의 소개로 행사를 알게 된 임단아는 열일 제쳐두고 봉사자로 참여, 사랑과 정을 나누는데 톡톡히 힘을 보탰다. “별것 아닌 한 끼 식사지만 도시락에 담긴 응원의 마음이 연극을 위해 노력하는 연극인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는 임단아는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며 연극인들을 만났고 또 공연도 보고 모두 모여 뒤풀이 시간을 갖는 등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가수로서의 재능기부는 물론 몸으로 직접 움직이는 봉사활동을 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 임단아는 지난 10월 30일 대한민국작사가협회(회장 황계호)가 주관하는 대한민
[김세연기자]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건강한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Y리그 유소년 농구대회」를 올해 2회째 개최하였다. 출전 36개팀 중 예선 경기를 통해 올라온 20개 농구팀은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부등 3개 부로 나누어 11월 22일(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 경기를 가졌다. 초등 저학년부에서는 지곡초4(지곡초)팀이 우승, 용청A(용인시청소년수련관) 준우승, 블랙타이거즈(중일초)와 카라스쿨A(카라크리스천스쿨)이 장려상을 차지하였다. 초등 고학년부는 신리Warriors(신리초)팀이 우승, 동막에이스(동막초) 준우승, 용청A(용인시청소년수련관)와 파워보카(석성초)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중등부에서는 SSA(용인신릉중)팀이 우승, 가디언스(성서중) 준우승, 용동A(용동중), 농구의 정석(흥덕중) 두 팀이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청소년 농구 경기임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여 했던 선수와 심판진들도 작년에 비해 보다 참여 청소년도 많고 경기 수준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 날 결선 종료 후 시상식에는 정찬민
[김세연기자]지난 10월 (사)K-패션‧뷰티&문화(이하 (사)KFB&C) 주최로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DIFCF)의 중화권 반응이 뜨겁다. 국내 축제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가운데, 대구의 한 패션 축제가 중국에 수출돼 주목받고 있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 대구를 찾은 중국 미항그룹 루칭라이(Lu Qingle) 회장은 DIFCF의 양국 동시 개최에 대한 관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사)KFB&C는 지난 17일 중국 하남성 미항그룹 본사에서 정식 MOU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MOU 내용은 2015 DIFCF 현장 기록 다큐멘터리영상의 현지 방송 송출 지원 및 2016년도 행사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DIFCF의 포맷 수출을 통한 페스티벌의 양국 동시 개최이다. 미항그룹은 중국 허난성(하남성)을 중심으로 미디어, 금융,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등에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사)KFB&C는 미항그룹, STAR CUBE(중국의 방송, 예능 인재 양성 아카데미), 걸그룹 ATT를 양성한 브로드 아카데미(대구광역시 소재)와 함께 3자 협약을 통하여 미래의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조대에서는 지난 20일 119구조대 사무실에 방문한 중구장애인복지관 직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육은 장애인들이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경각심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알려주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요령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구조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구조대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자력대피가 어려운 장애인과 직원들에게 교육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급대에서는 관내에 위치한 신흥동 3가 31-22 두산건설 현장 사무실을 찾아가 두산건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생활 및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론 설명과 마네킨을 이용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실시한 119구급대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큰 도움이 된다.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할 것.”고 밝혔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주요 누적요인이 되고 있는 과태료 체납차량 증가를 해소하고자 내달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방안 추진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구 과년도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은 2015년 9월 30일 기준으로 48억 55만원이며, 그 중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과태료 체납액이 23억 497만원으로 47.9%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올해 9월 과세분까지 과태료가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영치된 번호판은 등록부서에 재교부 금지를 통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에는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를 전국 합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부동산, 차량, 각종 채권 등에 대한 압류여부를 조회하고 신용정보조사를 통해 국세결손 및 기타 금융신용도 등을 확인한 후 행불자, 무재산자, 실익 없는 압류물권자 등의 개인과, 부도·폐업, 해산·청산 등의 법인에 대해 세외수입 결손처분도 실시한다. 한편 50만원 이상의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방문으로 독려하고, 채권(급여, 전세보증금 등) 조사를 통해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