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5인조 걸그룹 ATT가 자신들의 고향 대구 KBS 아침마당을 녹화, 27일(목) 오전 8시에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27일(금) 양구 2사단 창설 행복음악회와 29일(일) 고척 스카이돔 웃자 대한민국 스타어워즈 페스티벌 출연을 예고하였다. 소속사 브로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일)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ATT가 대구 광역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재학중이거나 졸업을 하였고 현재는 중국 쇼케이스를 마치고 전국적으로 활동을하고 있는 사실도 덧붙이며 출연 의미를 배가시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걸그룹 ATT가 음악 방송 아닌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이번에 처음은 아니지만 고향에서 조명받는 의미가 커다"고 전했다. 이에 그들이 어떤 사연을 털어놓고, 개인기를 펼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K-패션·뷰티&문화(이하 (사)KFB&C) 주최로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DIFCF) 패션쇼 무대에서 걸그룹 답지않게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선보인 ATT는 최근에 1억3천의 하남성 방송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가속도가 붙어 서울은 물론 대전, 울산, 청주, 대구까지 전국을 넘나드는 그녀들의
[김영준기자]인천에도 다양한 대중문화 창작자들을 양성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시설이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27일 옛 인천시민회관이 자리했던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 콘텐츠코리아랩’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인천 콘텐츠코리아랩’으로 사용되는 ‘틈, 문화창작지대’건물은 인천의 이야기와 역사를 담아낸 외형의 건축물로 건립됐다. 중구 개항장의 개방적인 장소와 역사성,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에서 생산된 소금 결정체인 사각형태 및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수출을 상징하는 컨테이너 외관을 응용한 철골구조물이다. 첫째, 예전 인천의 유일한 문화향유공간이었던 인천시민회관이 있었던 자리라는 점이다. 시민의 날 행사를 비롯한 시의 중요한 행사를 개최했던 곳에서 이제는 영화, 음악, 뷰티, 음식(누들) 등 다양한 대중문화 창작자들을 양성하는 보물창고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둘째, 현재 ‘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 2008년부터 인천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받은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이제 ‘틈, 문화창작지대’
[이부연기자]최근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러시아 여객기 폭탄테러 등으로 보안에 대한 관심과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의 대테러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파리 연쇄테러 발생 이후 즉시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지난 17일부로 항공보안등급을 ‘관심’에서 ‘주의’(총 5단계 중 3번째 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여 여객 보안검색 등을 강화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 인천공항 테러 대비계획에 대한 보고와 현장점검을 실시한 국토교통부 장관과 1차관, 군사령관은 인천공항의 테러 대비태세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천공항은 ‘인천공항 테러보안대책협의회’를 주축으로 인천공항공사와 서울지방항공청을 비롯한 상주기관 12개 기관이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천공항 테러보안대책협의회는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건이 발생했을 때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테러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인천공항 보안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보안점검을 실시하여 인천공항의 보안 취약요인을 제거하는
[이부연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 도화119안전센터는 25일 인화여자고등학교(남구 도화동)에서 교사들로 조직된 자위소방대와 학생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한 피난대피훈련 및 초기 화재진압활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공기관 합동훈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하여 재학생들은 운동장으로 피난대피훈련을 하였다. 또한, 자위소방대원들이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압활동을 실시토록 하여 자위소방대와 소방대원들이 합동으로 어우러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소방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최복락 도화119안전센터장은화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교육연구시설인 학교는 학생들이 운집하여 생활하는 기관인 만큼 시기적절한 소방훈련이 중요하므로, 시민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소방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 차이나타운 상가번영회(공동회장 : 손덕준, 이현대)와 인천화교 라이온스클럽(회장 주업인)은 지난 24일 북성동주민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북성동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차이나타운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손덕준, 이현대 대표는“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이 더욱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혜란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는 겨울을 맞아 걷기 좋은 길로 철새도래지인 강화 남단 해안 코스인 강화나들길 8코스 “철새 보러 가는 길”을 소개했다. 강화나들길 8코스는 초지진에서 분오리돈대까지 17.2km, 약 4시간 40분이 소요되는 강화도 남단 해안코스로 상쾌한 바닷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갯벌을 끼고 걷는 것이 특징이다. 이 코스는 초지진, 황산도, 선두리 해안경관마을, 후애돈대, 분오리돈대 등 다양한 관광지를 경유하며, 특히 해안을 따라 중간 중간 나오는 어판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바닷가 최고의 관광 명소이다. 여기에 황산도 데크길은 바닷가를 1km 정도 왕복할 수 있는 길로 휠체어와 유모차의 통행이 자유로워 온 가족이 함께 여유를 만끽하며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최적의 무장애 여행지다.특히 겨울철에는 다양한 철새를 8코스 어느 구간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종종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나 저어새도 볼 수 있다.이번 주말 겨울을 맞아 좋은 사람과 함께 주변 풍경도 맛보며 철새 보러 강화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혜란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5년도 서문안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우선 보안등 정비 공사를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총 31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서문안 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장 견학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량, 보안등 정비, 골목길과 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에 기본계획을 수립ㆍ고시했으며, 현재 연차별 세부 설계 중이다 . 슬레이트 지붕개량은 환경부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주택관련 정비는 2016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금년에 착수가 가능한 보안등 정비공사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우선 착수했다. 이번에 착수한 보안등 정비공사는 기존 보안등 23개소를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향교길을 포함하여 기존에 보안등이 설치되지 않았던 지역 15개소에 보안등을 추가 설치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강화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내에, 옛놀이 문화와 생활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달동네 놀이체험관’ 개관식을 25일 개최했다. 옛놀이 문화를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를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달동네 놀이체험관은, 지난 4월 착공해 8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11월 9일 준공이 완료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날 개관식이 마련됐다.이흥수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달동네 놀이체험관이 새롭게 출발함으로써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인천의 젖줄이자 모태인 동구의 옛모습과 전통놀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올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이 있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이흥수 동구청장은 25일, 동구청 의회청사 지하1층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 이 구청장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금융실명제, 공직자 재산등록, 역사바로세우기 등 빛나는 업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내 연구진에 의해 기존의 틀을 벗어날 수 있는 완전 투명 광전소자가 최초로 개발되어 국내 독창 기술의 신개념 광전소자의 기술이 확보됐다.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연구팀(김준동 교수, 말케쉬쿠마 파텔 박사, 김홍식 선임연구원)은 불투명한 금속전극의 사용이 없는 산화물 반도체 기반의 완전 투명 광전소자 개발을 독일의 과학 전문지인 ‘Advanced Electronic Materials’ (Wiley 그룹) 최근호에 ‘All Transparent Metal Oxide Ultraviolet Photodetector(완전 투명 산화물 반도체 광전소자)’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논문은 논문 투고 시점에서 VIP paper로 선정되어 논문 편집위에서 별도의 관리를 통해 책자의 표제논문으로 출간되었다 그동안 산화물 반도체 (Oxide semiconductor)는 가시광을 투과하고, 단파장 영역의 빛을 흡수하여 태양전지, LED, Displays, 투명전기/전자 분야 등 대부분의 광전소자에 사용되고 있는 산업 활용도가 매우 높은 물질이지만, 전기 전도성 개선과 빠른 응답속도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었다. 또한 불투명한 금속 전극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