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예산군은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개발을 위한 해외 에이전시와의 워크숍이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덕산면 리솜스파캐슬과 수덕사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관광’은 의료 서비스와 레저․쇼핑․온천․문화체험 활동을 접목한 개념으로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는 관광에 의료 서비스를 더한 고수익 수출산업이다. K-FARM 누리사업의 하나로 지난 26일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대전시 공무원과 충남대 및 건양대학교 병원 등 관계자를 비롯해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해외 에이전시 등 40여명이 참가해 의료기관별 추진상황과 전문가 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 참석한 해외 여행사 대표와 에이전시 등 14명은 27일 수덕사를 방문해 수덕사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배우고 백제양식이 가미된 고려 건축물인 대웅전을 둘러보는 등 눈 덮인 사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이번 워크숍이 해외 에이전시에게 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계기가 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전시 의료관광을 축으로 한 K-FARM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산온천은 지구 체내에서 자연적으
[차덕문기자]지난 8월 21일 개소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23일, 25일 양일 ‘산업단지맞춤형 기업회계와 경리실무과정’과 ‘인터넷쇼핑몰 제작 운영과정’ 수료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산업단지맞춤형 기업회계와 경리실무과정은 지난 9.14일~11.23 까지 총 240시간동안 진행됐으며, 22명이 교육을 마치고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11월 25일까지 진행된 인터넷쇼핑몰 제작․운영 과정에서는 19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그 중 1명이 취업을, 3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또한 교육과정 중 실시된 GTQ(그래픽기술자격) 포토샵시험에서 총9명이 1급과 2급 자격증을 획득했다. 센터 관계자는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사회 일원으로 다시 일어서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센터가 앞장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5년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해마다 동절기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7개면과 장봉도를 포함하여 8개 자원봉사센터 지소에서 추진하며, 11월 17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영흥면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약 8천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우선돌봄 대상자 등 600여 세대와 각 지소 사랑의 무료급식소에 전달한다. 특히 이번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등 김장김치 재료는 관내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을 우선 구입하여 사용함으로써 농가소득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자와 면사무소 직원, 군부대 장병들까지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함께하는 사랑 나누는 기쁨에 동
[김영준기자]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 ‘사라진 섬, 파묻힌 바다, 태어난 땅’을 내년 4월초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됐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는 당초 11월 2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이번 특별전을 내년 4월 3일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지도 등 문헌에 의해 연구된 인천의 매립 역사를 도시계획사적 연구 성과와 함께 고찰하는 최초의 전시다. 전시에서는 고려 시대 농경지 확보를 위해 강화도에서 시작된 간척부터 낙섬, 소월미도, 청라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사라지게 된 과정, 불과 40~50년 전만 해도 갯벌과 바다였던 곳에 격자형 아스팔트 도로와 고층 아파트, 빌딩들이 들어서는 등 지금도 이뤄지고 있는 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 연장 전시를 통해 아직 관람을 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 연안 매립이 인천 도시 발전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 7일까지 송림아뜨렛길 갤러리(송림로 지하82-1, 구 송림지하보도)에서 사진연구회 ‘셔터소리 초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동호회 셔터소리(회장 최종규)가 주최하고 인천 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해당 동호회 소속 12명의 작가들이 준비한 43점의 다양한 사진이 이야기와 함께 전시된다.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나누는 사람들의 모여 만든 동호회의 작품들이 전시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돌아볼 수 있고, 사물들과 사람들이 건네는 그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송림 아뜨렛길은 누구에게나 개방된 자유로운 주민 문화․휴식공간으로 ▲악기․댄스연습 등을 위한 한마당실 ▲동아리 모임․학습을 위한 다목적실 ▲이동식 벽면으로 다양한 전시행사가 가능한 갤러리 시설이 있어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해당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북부교육지원청(김영천)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학노)과 11월 26일(목) 인천성모병원에서 교육 현장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 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의 응급의료 분야에 대한 필요와 인천성모병원의 사회공헌 의지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결과물로 학교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의로 부터 24시간 의학자문을 받을 수 있는 HOT-LINE이 개설되 교내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응급환자 대처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4년 7월로 시행된 학교보건법 제9조의2제2항에 의거한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교육 지원에 합의하여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인천성모병원에서 연간 4회 무료로 개설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는 교육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내실있는 교육 진행으로 누구나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청과 인천성모병원은 이를 위해 실전에 사용가능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강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응급의료인이 꿈인 학생들을 위하여 진로체험과 연계한 “찾아가는 응급의료 분야 진로교육”이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25일(수) 오후 3시 송도캠퍼스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대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독일, 1945년부터 3세대에 걸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는 “1945년 이후 독일이 걸어온 길을 반추하면서, 21세기의 독일, 한국과 독일의 관계, 한-유럽연합(EU)관계, 독일통일 25주년 등”에 대해 다양한 견해들을 전달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용현1·4동(동장 문한주)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용현1·4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사랑나눔회’, ‘독정골한사랑회’ 등 90여명이 참여, 3일 동안 1천700여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재료는 용현1·4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한마음새마을금고의 후원 등으로 마련됐다 .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12kg 단위 박스로 포장,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400여 세대에 전달됐다. 또 오는 12월1일에는 남구청 건축과 직원들이 집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모아 용현1·4동 저소득가정 4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한주 용현1·4동장은 “해마다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두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용현1·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인천 계양구 효성2동(동장 오년환)은 복지협의체(위원장 최석우)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하여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목도리를 제작했다. 이번 목도리 나눔사업에는 뜨개질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무료 손뜨개 강좌를 2시간 열었으며, 자원봉사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정성껏 완성한 목도리를 예쁘게 포장하여 12월 9일경 관내 50가구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목도리 나눔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오래 전 목도리를 떠본 추억을 회상하며 즐겁게 임하고 있으며 한결같이 내년에도 또 하느냐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추후 연례로 진행할지 검토중이다 최석우 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담은 목도리로 소외계층 어르신께서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마음이 흐뭇했고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김세연기자]2015년 11월 28일(토) 오후 4시 ~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15 한류패션페스티벌(Korean Wave Fashion Festival)’ 이 개최된다. 한류패션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대은, 정준영, 임은경, 손호영, 줄리안 등 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한류아이돌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인 11월 28일(토) 오후 3시부터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정중앙 7~8번 게이트에 설치되는 포토존에서 팬과 취재진의 성원에 화답하는 포토타임을 가진 뒤 행사장으로 입장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조경제 실현과 문화융성을 위한 2015 국내외 거점 한류융합패션쇼 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경인방송(사장 권혁철)이 공동 주최하고 경인방송 iFM(90.7MHz)과 OBS 경인TV를 통해 라디오와 TV로 이원 중계된다 . 김일중 아나운서와 이지애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한복패션쇼, 공항패션쇼, 명사패션쇼가 선보이며 팝페라그룹 ‘라스페란자’ 식전공연을 비롯해 여성듀오 ‘가야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