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은 지난 11월 26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국수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부희망나눔봉사센터의 주관하에 인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모여 국수를 직접 제작하고 포장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국수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적십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국수에 들어갈 부재료 등을 다듬고 밀가루 반죽 및 면뽑기, 포장 등 60인분 가량의 재료를 만드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란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 석모도 수목원 입구에서 ‘소원 돌탑‘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화군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리사업소는 최근 석모도 수목원 입구에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 돌탑’을 조성했다.우리나라는 예부터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돌이 많은 특정한 지역과 연계하여 돌을 던져 돌무더기를 만들거나 돌탑을 쌓은 곳에 소원을 빌면 복을 불러들인다고 여기는 믿음이 있다. 석모도 수목원 입구는 석모도의 돌이 많은 북사면 계곡 지역으로 따로 돌을 구해오지 않고 돌탑을 쌓기에 적격이다. 수목원 직원들은 금년 10월 말부터 틈틈이 수목원 입구 주변에 소원 돌탑을 쌓기 시작했다. 수목원 진입로 우측 경사면에 돌무더기를 덮고 있던 칡덩굴을 걷어내고 900여㎡의 면적에 11월 한 달간 원형과 삼각형 두 개의 돌탑을 완성했다. 원형 돌탑은 지름이 약 2.5m에 높이 4m에 이르고, 삼각 돌탑은 한 변의 길이가 2.5m에 높이 3m에 이fms다. 칡덩굴로 버려진 땅을 ‘소원을 비는 돌탑’이라는 테마 장소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김종석 소장은 “내년까지 돌탑을 7개 정도 더 쌓을 계획이며,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직접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 수
[김영준기자]]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지구 내 “을왕산 Park52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의 잠재적 투자의향을 가시화하여 용유무의지역 개발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하여 민간개발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o 인천경제청은 12월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22일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내년 2월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발계획을 변경하여 2017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방침으로 공모자격, 주요 공모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 응모방법은 2014년 11월 25일 고시된 “용유 을왕산 park52 개발계획” 및 컨셉을 활용하거나 개발계획 변경이 가능한 문화·관광·레저·산업·R&D 시설 등 창의적인 내용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o 한편 용유도 일원의 을왕산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고 바다·섬 등 수려한 해양경관을 갖춰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표고 52m 이상을 제거하는 장애구릉제거사업을 2012년 완료한 지역이다. o IFEZ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민간개발사업자 선정을 통하여 용유·무의 지역의 개발을 활성화하여 침체된 주변지역의 개발사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27일(금)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관장 정희남)에서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300포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최일용 팀장을 비롯한 조교 및 자원봉사 대학생 20여명이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방문하여 손수 김장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총 300포기로 모두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인천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학대피해노인 60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반대학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 5명도 한국문화체험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를 손수 담그고, 소외이웃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드실 수 있는 김장김치를 전달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천대 학생들과 좋은 인연이 닿아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최일용 팀장은 “자원봉사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영준기자]동구는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도심의 지정학적 한계로 급변하는 타구에 비해 다소 취약한 환경을 안고 있으나, 이러한 편향적 이미지를 극복하고 생동감 있는 동구만의 브랜드와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하여 명실상부 동구의 관문이자 인천에서 가장 넓고 최대 역세권인 동인천역 북광장에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하며 그 동안 원도심이란 오명에서 벗어나 광장 곳곳을 화려하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인천시에서 지난 2012년 7월에 부지면적 15,104㎡로 동인천역 북쪽 출입구에 버스승강장 2개소, 택시 승강장 1개소 등으로 조성한 인천 최대의 교통광장으로, 그 동안 동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테마별 나눔장터’와 지난 5월 동구 최대의 축제인‘화도진 축제’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사용해 왔다. 이곳에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하며 오는 12월 1일에는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난해 보다 큰 16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성탄트리를 설치하여 점등식을 개최하고 오는 7일에는 최대 4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1,800㎡(가로 30m,
[김세연기자]어제 수도권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도 영하의 날씨를 보이며 수도권 스키장도 제설(製雪)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남에서 40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는 어제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감에 따라 12월초 개장을 목표로 제설기를 가동하여 리조트 내 슬로프를 조성하고 시설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지산리조트는 총 연장 7,300m, 10면(주 슬로프 7면 보조슬로프 3면)의 슬로프에 1.5km 최장 중급자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슬로프는 선키드(에스컬레이터) 및 다양한 경사 (7~30도) 가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 부터 상급자까지 여유롭게 스키, 보드를 즐길 수 있다.
[김국현기자]피자전문 브랜드 ‘피자마루’가 대세 걸그룹 ‘마마무’를 전속모델로 전격 발탁해 눈길을 끈다. 피자마루는 최근 자극적인 컨셉의 걸그룹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마마무’는 뛰어난 음악성과 유쾌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이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고집하는 피자마루의 이미지와 동일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피자마루는 특허 받은 그린티웰빙도우로 대중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피자 전문 브랜드다. 마마무와 함께 선보이는 신 메뉴는 ‘시카고피자의 시즌2’ 6종 메뉴다. 피자마루는 시카고피자 시즌2’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3가지 라인으로 마련했다. 먼저, ‘BBQ시카고’는 토핑 안까지 가득 채운 로스트어니언과 바비큐치킨에 스모크바베큐소스를 더한 정통의 맛을 강조했으며, ‘골드 시카고’는 달콤한 고구마무스를 두툼한 시카고피자엣지 안에 가득 넣어 황금빛 체다치즈를 듬뿍 덮어 깊은 맛을 냈다. 마지막으로 ‘시푸드시카고’는 부드러운 스위트랜치소스와 부드럽고 달콤한 홍게살을 올려 바다향이 일품인 피자로 여성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피자마루는 시카고피자 시즌2의 기본 3가지 라인을 각각 리얼시카고, 치즈마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송도공원사업단)은 청렴문화 정책 확산의 일환으로 11월 26일 미추홀공원에 식재된 대형 소나무를 ‘청렴 소나무’로 지정했였다고 밝혔다. 송도공원사업단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렴의지를 전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청렴 소나무를 지정하게 됐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로 절개와 비바람·눈보라의 역경 속에서 사계절 푸른 잎을 보며 꿋꿋한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수목이다. 이날 지정된 나무는 미추홀공원에서 잘 생육하고 있는 수령 50여 년 된 소나무로서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청렴 소나무 지정을 통해 청렴은 국가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사명임을 각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부연기자]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승구)은 지난 11월24일,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친절마인드 역량강화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친절마인드 역량강화교육」은 NH농협은행 CS전문강사를 초청, “공감의 팔 뻗기”와 “적극적으로 공감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되었다 . 특히 고객응대를 위한 표정의 중요성, 커뮤니케이션 스킬, 긍정의 힘 등 현장 서비스 제공시에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 전 직원 참여하에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고객접점부서 근무자에게 교육 참석기회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고자 오전/오후로 2회 교육을 실시, 전 직원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현장에서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객만족경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실제로도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고객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의 서비스 개선이 기대되어지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6일 대구 중구청에서 개최한 ‘제27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에 김홍섭 청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홍섭 인천중구청장을 비롯해, 최창식 서울중구청장, 김은숙 부산중구청장, 윤순영 대구중구청장,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박성민 울산중구청장이 참석한 이번 회에서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자부담률 하향 조정」, 「슬레이트 처리지원 대상 확대 방안」, 「의회사무기구 설치기준 개정」 등의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에 공동건의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대도시 중심구의 공통 관심사인 역사․문화 유산을 관광산업 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중심구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홍섭 청장은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관광‧문화 도시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혔다.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중심구의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6년 첫 번째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까지 모두 27차례를 개최하였다. 대도시 중심구 규제완화 및 특별법 제정 등 모두 80여건의 공동현안사항을 중앙부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