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동구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40여명은 11월30일~12월1일 이틀동안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 약 4,700kg을 담가 동구 관내 독거노인분들과 경로당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하는 “Love Plus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돈창 현대제철 인천공장 공장장을 비롯한 디딤쇠 봉사단과 현대제철내 봉사단체인 현대제철 다물봉사회와 현대제철 주부봉사대 등도 함께했다. 최돈창 공장장은 “12월을 앞두고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락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주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비록 많지 않은 양이지만 이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쇠 봉사단은 이와 별도로 매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2월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 제도를 개편·확대하고, 사업장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목표로
[이혜란기자]연천 백의초등학교(교장 채양석) 관악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2015년지난 11월 29일(일) 오전 10시 30분에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축구장 개장식 축하연주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축구장 개장식과 함께 한반도통일미래센터 1주년 기념의 의미도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통일부 차관, 연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고, 개장식 후에는 탈북이주민들로 구성된 새터민팀과 연천 지역 축구팀, 통일부 축구팀이 함께 친선 축구 경기도 가졌다. 행사에 초청받은 백의초 관악오케스트라는 이날 축하연주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축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서 더욱 그 의미는 커졌다. 참석한 통일부 관계자는 “학생들의 연주로 몸도 마음도 더욱 따뜻해 지는 듯 하다.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많아지기를 기대하여 본다.”며 뜻 깊어 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2013-2017), 교육부 지정 오케스트라 사업교(2015-2018)이기도 한 백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음악을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배워가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이부연기자]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 부설 성남문화학교(교장 서굉일)는, 2015년도 제20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졸업 작품 전시·발표회를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성남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했다. 금년 제20기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가야금반을 비롯, 9개 강좌 16개반에 200여명이 입학하여 1년 과정으로 운영되어,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 2부 졸업작품 발표회는 가야금반(‘가야금 산조’), 경기 민요반(‘금강산 타령’, ‘자진방아타령’), 한국 무용반(‘굿거리’, ‘가인여옥’), 풍물반(‘모듬북 난타’,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반(‘호남가’), 영미 문화반(‘Let Me There', ’Jingle Bell Rock’) 발표와, 한문서예반, 문인화반, 한글서예반 에서는 67점의 작품을 전시 한다. 성남문화학교는, 1996년 개설되어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차별화된 전통 문화 강좌를 운영하여 평생교육 차원에서 문화와 교양을 배울 수 있는 기회 확대와, 향토문화의 주체로서 문화 지도자 양성을 위한 1년 교육과정으로, 지난 19년간 총 3,300여명의 수료
[김영준기자] 브로드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TT는 지난11월 29일 서울시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2015 웃자 대한민국 스타어워즈페스티벌 무대’ 에이핑크 공연의 슈퍼루키무대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사랑의 열매, K-STAR, 연예제작자협회 후원으로 열린 웃자대한민국은 한해 동안 대한민국 국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던 문화연예 및 일반국민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다. 그리고 걸그룹 ATT는 다가오는 12월 3일 대구 50사단에서 개최하는 국방TV 위문열차를 녹화에 참가할 예정이다. 평균신장 172cm의 장신을 자랑하는 걸그룹 ATT(에이티티)는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 열리는 3일간 각각 다른 쟝르의 패션쇼를 소화한 경력이 있다. 특히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많은 군부대에서 위문 공연 요청을 받고 있는 ATT의 의미는 군사용어로도 쓰이는데 Army Training Test (육군 훈련 시험, 전투력 측정) 이라고도 한다. 지난 10월 타이틀곡 'Temptation'을 발매하며 활동시작한 브로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일) 소속 걸그룹 ATT는 11월 중국 하남성 공연과 방송출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그동안 군부대 위문공연 및 방송가에서도 빠르게 반응이
[이부연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11월 27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홍진 행정자치부 일하는 방식 혁신 자문단장은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총체적 혁신을 위해 제도·공간·정보통신기술(ICT)·문화 등 전 분야에 대한 업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제도적으로는 유연근무 활성화, 보고방법의 효율화 등 워크스타일의 다양화 방안을 제시하고, 업무 공간 구조 개선으로는 협업공간 확대, 후생복지공간 개선 등 사무공간 혁신 방안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상회의 활성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구는 본 교육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 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여 구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회의문화 개선, 부서간 협업 강화 등 행정 내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구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겨울철 강설 시 도로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만반의 대비체계를 갖췄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도로부분 설해예방대책을 수립·운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통행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해 설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맞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 시 제설대상 도로 구간에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염화칼슘 1,194톤, 적사함 840개, 모래주머니 6,000개 등 제설용품을 이미 확보해 놨다. 아울러, 덤프 24대, 굴삭기 2대, 염화칼슘살포기 24대, 제설기 20대, 기타 5대 등 75대의 장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예상치를 웃도는 폭설로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민간 제설장비를 지원받아 제설작업에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경보가 내려질 경우 본부 전 공무원이 비상체제에 돌입해 제설작업에 신속히 나서는 한편, 제설구간 내 주요 고갯길과 교량·지하차도가 있는 도로 등의 제설작업이 원만하게 이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벨기에 폭격기 케빈이 인천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인천을 통해 K리그에 리턴한 케빈은 리그 35경기 6골 4도움 및 FA컵 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 특히 케빈은 매 경기 경기장을 종횡무진하며 공격뿐만이 아닌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한 수비 가담 등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평소 구단과 팬들에게도 많은 애정을 보여 온 케빈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지난 28일 전남전에서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자 직접 ‘팬들과 함께 경기를 보겠다’고 자처해 S석에서 팬들과 어울려 열정적인 응원을 하기도 했다 케빈은 “내년에도 인천에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 한해 인천에서 축구하면서 매우 행복했고 인천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에 꼭 보답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부연기자]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1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이즈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리플렛과 콘돔을 배부하고 궁금증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는 등 에이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군 보건소는 유흥업소 종사자 439명, 다방 종사자 157명, 익명 검사자 54명 등 650명을 에이즈 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에이즈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검사 희망자가 있을 때에는 연중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해 검사자에 대한 비밀 보장 및 감염자에 대한 진료비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보급하고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검진 등으로 조기발견을 강화하고 에이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덕문기자KTV(원장 류현순)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귀촌에서 길을 찾다』(기획 김상술, 연출 백수완)에서는 오는 12월 2일(수) 아침 9시 30분, 전남 완도로 귀향해 전복 양식으로 고군분투 끝에 성]공 어업인이 된 30대 귀어 청년 오지수씨를 만나보는 ‘귀어 청년, 전복의 꿈’ 편을 방송한다. 총 102가구 250여명이 거주하는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남리는 주민의 절반 이상이 전복 양식에 종사하고 있는 소문난 전복 마을이다. 이곳에서 전복영어조합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오지수씨(33세)는 20대에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지난 2008년 고향으로 귀어해 거친 바다와의 싸움을 시작했다. 반복적인 도시 생활을 뒤로 하고 고수익을 꿈꾸며 전복 양식에 도전했지만 바다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양식장이 초토화됐을 때는 좌절에 빠져 포기를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필코 성공 귀어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그에게 위기는 곧 기회였다. 태풍으로 큰 손실을 본 뒤 마을의 청년어민들과 함께 전복 양식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전복 유통업과 전복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로 시야를 넓혔고, 선택은 주효했다. 그렇게 귀어 후 7년간 노력을 쏟은
[차덕문기자]꼭두박물관(관장 김옥랑)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김선영)가 주관하는 <2015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우수프로그램 문화원 순회사업) 프 로그램으로 12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인도 델리공예 박물관에서 조선 후기 상여를 비롯한 한국전통 목조각. 꼭두 유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 인도한국문화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상여는 2010년 <광주 비엔날 레>와 2012년 <런던 올림픽기념 특별전>, 2013-2014년 <유럽 순회전시>에 공개되어 많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철학과 명상의 나라 인도에 한국의 전통 상례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조상의 독특한 세계관과 미적 감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한국문화원 전시담당자는“꼭두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는 목조각품으로, 인도 국립공예박물관에 있는 공예품들과 훌륭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두는 이 세상과 저 세상, 일상과 비일상, 그리고 현실과 꿈 사이에 있는 존재로서, 양쪽 세계를 넘나든다는 특징이 있다. 이 세상을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여행하는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