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17일 오전 사단법인 K-패션과 브로드 엔터테인먼트(걸그룹ATT 소속사)가 공동으로 대구 중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 부설 무료급식소인 ‘불자의 집’을 통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했다. 나눔행사에는 곽종걸 사단법인 K-패션, 뷰티 & 문화 이사장을 비롯해서 브로드엔터테인먼트 박정일 대표, 리안헤어 박정조대표, 걸그룹 ATT(에이티티 / 서희, 세비, 유정, 세연, 아영), 사단법인 K-패션, 뷰티 & 문화 임직원과 자유총연맹 중구 지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가한다. 본 나눔행사를 통해 지원되는 물품은 쌀 10Kg짜리 100포대와 그동안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참여 봉사자는 무료 급식소‘불자의 집’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걸그룹 ATT의 착한 활동은 17일 봉사활동이후 더블유랩(W.Lab), 어쿠스틱컴패니, 연병장몰과 함께 18일 백골부대와 31일 국방부근무지원단 위문공연으로 이어진다.
[김세연기자]‘당신만 사랑할래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다닷컴'소속의 트로트 신성 '임단아'. 트로트음반 발매이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는 임단아는 트로트 여자가수의 자존심을 건 공연을 준비하며 가요계 대모 김세레나의 특별한 지원을 받게 돼 화제이다. 12월 20일 오후 2시 인천한중문화관에서 열리는 ‘임단아 & 프렌즈’ 송년콘서트에 김세레나가 특별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김세레나는 민요풍의 성인가요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모은 대표 민요가수. 1966년 극장 쇼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까투리사냥' '성주풀이' 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다. 최근 무대 활동이 뜸했던 김세레나는 아끼는 후배 임단아의 공연 소식을 듣고 기꺼이 무대에 올라 힘을 보태게 됐다는 후문, 김세레나와 임단아는 팬과 스타의 관계로 인연을 맺은 후 같은 길을 걷는 선후배 가수가 된 사이. 임단아는 어려서부터 김세레나를 좋아했고 가수를 준비하며 지인의 소개로 존경의 대상인 김세레나를 만나 가수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 김세레나는 항상 격려와 아낌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북돋아 줘 임단아가 어려운 가수의 길을 걷는데 큰 힘이 됐다. 얼마 전 데뷔 1년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이 환경범죄 3진 아웃제를 적용해 환경사범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상습적·고질적으로 무허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온 사업자가 구속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2월 3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섬유코팅업체 대표 A씨(56세, 남)를 구속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구 대곡동 자연녹지지역에서 무허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오다 2회에 걸쳐 단속에 적발됐으나, 그동안 영세하다는 이유로 가벼운 벌금처분만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불법영업을 계속해 왔으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위반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대표자 명의를 직원으로 교묘히 바꿔 영업을 하다 또다시 적발됐다 인천시 특사경은 지금까지 규모가 영세한 무허가(무신고) 사업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지양해 왔다. 하지만,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환경범죄의 경우 영세업체를 불문하고 이른 바, 환경범죄 3진 아웃제를 적용해 2회 단속 시에는 불구속 수사, 3회 단속 시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상습적·고질적인 환경사범을 근절시키기로 했다 한편, 인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가 2016년 정부 예산에 수용인원 1,000명의 제3기숙사 BTL사업비 한도액 352억을 확보함에 따라 부족했던 기숙사 공간이 확충되어 거점 국립대학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9년 준공된 인천대 송도캠퍼스 2010년 인천전문대와의 통합 이전 입학정원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통합으로 증가된 학생정원의 6.7%(956명) 밖에 수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대학은 불가피하게 인근의 글로벌캠퍼스 기숙사와 애니파크 숙박시설을 사용하여 왔고, 원거리 출신의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 입소를 원하였지만 이러한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2019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제3기숙사는 연면적 18,000m2에 지하 1층, 지상 15층 500실 규모의 2개동으로 건축된다. 2016년 시설사업기본 계획을 작성을 거쳐 사업설명회, 우선협상대상자 협상을 통해 업체가 선정되면 201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제3기숙사는 사용료가 높은 여타의 기숙사와 달리 임대료의 75%를 교육부가 지원함에 따라,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모든 방들이 2인 1실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기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크루즈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2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수) 2박3일에 거쳐 중국 5대 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인 투뉴왕(途牛旅游网) 크루즈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차이나타운, 인천자유공원, 석산(별그대촬영지), 센트럴파크 등 인천 내항 및 신항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쇼핑 관광에 대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인천 시내 면세점, 부평지하상가, 커넬워크 등 인천 지역 쇼핑명소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와 공사는 신규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 및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북경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올해 총4회에 걸쳐 크루즈 선사·여행사 관계자 64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메르스로 주춤했던 크루즈 시장이 내년에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어 약26만명의 크루즈 승객들이 입항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저가 크루즈 관광 상품에서 탈피한 만족도 높은 기항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집중 육성하여 크루즈
[김국현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올해 동계 전지훈련 첫 방문팀인 서울시청 “아마조네스” 여자축구팀 25명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축구 동계전지훈련을 했다고 밝혔다.구례 출신 이상엽 감독(한양여자대학교축구팀)의 권유로 구례를 선택한 아마조네스 여자축구팀 박채화(59세)감독은 “구례의 자연적인 이점을 살려 지리산에서 기초훈련을, 공설운동장에서 전술훈련을 병행하여 가장 알찬 훈련이 되었다”고 말했다 . 여자 축구에 이어 2016년 1월 초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례를 찾아 동계 강화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2월에는 태권도 청소년대표팀이 합숙훈련을 한다. 씨름 종목 또한 최고의 시설을 갖춘 구례는 씨름선수들에게 인기가 높다.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례군에서는 지리산노고단배 동계 스토브리그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충북 증평초교를 비롯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50개팀 500여 명이 구례를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한편, 전지훈련 최적지인 구례군은 이번 동계훈련 유치목표를 10종목, 250개팀, 연인원 3만여 명으로 세우고, 구례를 찾는 전지훈련팀이 숙박이나 음식에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전립선염을 앓아본 남자들은 회음부의 통증과 배뇨장애로 매우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다. 만성 전립선염이 생기면 회음부통증 및 불쾌감, 배뇨장애, 발기력저하와 더불어서 불임에 대한 걱정으로 우울감 불안장애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더구나 미혼의 남성이라면 전립선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훨씬 심해지게 된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 한방내과전문의 우성호박사는 “만성전립선염은 요도염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장과 전립선이 구조적으로 가까워서 만성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을 때 대장균, 장내세균의 영향으로 전립선에 염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요도염에서 진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대장치료를 겸해야만 근본적인 염증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립선염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한편 직업적으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와 소변을 자주 참게 되면 요도에서 소변이 역류하여 전립선에 화학적 염증을 유발할 수 도 있다. 따라서 뇨의가 느껴지면 바로 배뇨해야만 전립선염을 예방할수 있다.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섭취를 줄이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또한 줄여야 한다. 복부 찜질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또한 도움이 된다. 드물게
[이부연기자]진천군은 금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보다 4.72%가 늘어난 4065억원으로 편성해 진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산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을 군 개청 이래 처음이다. 2000년도에는 불과 996억원으로 1000억원에도 미치치 못했지만 2006년도에 2162억원으로 2000억원 돌파, 2011년도 3082억원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군은 3000억원 달성 후 불과 4년 만에 4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진천군의 발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파악하고 있다. 진천시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에 기인해 지속적으로 인구와 기업체가 증가해 자체재원인 지방세가 대폭 증가했고 집행부와 의회가 똘똘 뭉쳐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국·도비 보조금 또한 대폭 증가한 것이 결과물로 나타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05% 늘어난 3313억원, 특별회계는 3.29% 늘어간 752억원을 편성했다. 세입예산 증액내용을 보면 △세외수입 16억1000만원 △지방교부세 4억원 △조정교부금 9억8000만원 △국도비 보조금 144억6000만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8억9000만원으로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12일 백령도에서 인천까지 운행하는 여객선 내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마네킨를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실생활과 백령도로 이동 중 여객선 내에서 혹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 됐다. 교육을 주관한 백령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배움으로 일상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대비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부연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동에 소재한 세강정형외과는 지난 10일 청천1동 주민센터를 방문, 동복지협의체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세강정형외과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타 의료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구별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학원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세강정형외과 김성수 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천1동복지협의체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천1동복지협의체 김성권 공동위원장은 “청천1동은 타 지역에 비해 저소득 계층이 많은 동네로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