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월 13일까지 관내 중·고·대학 청소년(14~24세)을 대상으로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연간 활동하게 되며 부평구 청소년 활동을 위해 적극성을 가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시설 프로그램 참여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도록 마련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이 시설과 지역의 참여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 자치조직이다. 청소년운영위원에게는 위촉장, 우수청소년 표창, 자원봉사 발급 등의 참가혜택을 주고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bpy.or.kr) 신청서 다운로드를 통해 이메일(bpy2200@daum.net)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인천지역 4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FTA 실무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특성화高 겨울방학 FTA 교실」은 1.4일~1.8일까지 인천세무고등학교 및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1.11일~1.15일까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1.25일~1.29일까지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수출입통관실무는 물론 FTA 개요, 인증수출자제도 등 기업에서 FTA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내 유망한 중소 수출입업체에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소개하는 등 교육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작년 12.20일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FTA 발효가 시작되어 FTA 실무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교육과정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덕문기자]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오늘부터 15일까지 약 2주일 간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 ‘2016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전국 3,651개 초등학교에서 8만 545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2016년에는 전국 185개 초등학교 3,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혜경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사업팀장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아동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와 아동결핍지수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고 특히 빈곤아동의 경우 더 낮은 행복감을 보였다”면서 “이에 굿네이버스는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중식 지원뿐 아니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잠재력 개발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굿네이버스 2016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고 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김국현기자]인터넷 전시 페이지 업노멀(www.abnormal.co.kr)에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노상현 작가의 29번째 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고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총 20여점의 뉴욕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타임스퀘어’는 맨해튼 브로드웨이, 7번가, 42번가가 교차하는 곳에 형성되었으며 초기에는 롱에이커 스퀘어로 알려졌으나 1903년에 뉴욕타임스가 이곳으로 이전해오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19세기에는 말 거래업자, 마구간, 마차 등으로 붐비던 곳이었는데 1899년 오스카 헤머슈타인이 이곳에 최초로 극장을 세우면서 브로드웨이 공연문화가 시작되었다. 타임스퀘어와 인근 지역은 공연장, 극장, 상점, 뉴스 가판대, 술집, 음식점 등이 집중되어 있는 미국에서 가장 번화하고 분주한 유흥지역으로서 미국 공연문화의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다. 전시작품 속 ‘타임스퀘어’에서는 여러 종류의 광고전광판이 작가의 감각적인 시각으로 프레이밍(framing)되어 그려지고 있으며 종종 한국 기업의 전광판도 눈에 띤다. 사진이 가지는 많은 장점 중 이미지가 주는 상징성은 사람들의 시각을
[김영준기자]계양구 계산2동 주민센터(동장 황선환)는 계산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계양산 연무정에서 등산객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차를 무료로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 및 바르게살기위원 등 많은 사회단체 위원들의 참여하여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준비한 문현애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새해를 맞이하여 등산객들에게 차를 나누는 행사를 할 수 있어 보람되고, 특히 올해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란기자]홍천군은 농촌의 미관을 살리고 청정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6년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소에 폐비닐 공동 집하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 폐비닐은 영농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해 농경지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및 미관 훼손은 물론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홍천군은 폐비닐 및 농약 빈병을 재질별로 수거하여 재활용 함으로써, 자연환경의 보전 및 국내 농촌폐비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민들이 폐비닐을 수거해도 수거 업체가 수거할 때까지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없고, 수거업체가 소량의 폐비닐을 수거할 시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기피함에 따라 지난해 8천 300만원을 투입해 관내 5개소에 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홍천군은 농민들의 자발적인 영농 폐기물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는 폐비닐 2,684톤, 농약빈병 12톤을 수거하여 4억1천3백만원의 폐비닐 수거 장려금을 지급해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상문 자원순
[이혜란기자]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2일 군자산(연천읍 소재)에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새해 설계 및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2016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방인 모두가 참여하여 한 마음 한뜻으로 한 차원 높은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다짐 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서장 신년사와 2016년 업무추진 방향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 “지난 한해 동안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우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개개인의 역량향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우리 조직이 발전을 위해 안전·청렴·소통을 강조한다.”고 신년사를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에서는 2015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홍권표(동춘동)씨 가족을 선정하고 지난 12월 31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하반기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자료실 이용에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번에 선정된 가족의 박재인(母)씨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어린아이에게 책 읽어주기에 편안한 열람환경이 좋고 다양한 자료가 잘 구비되어 있는 자료실을 앞으로도 많이 이용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평생학습관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지식 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갈 것이다.
[김영준기자]김만수 부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부천발전 키워드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미래 부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청렴·안전환경·소통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올해 부천 키워드는 ‘혁신’으로 잡고, 특히 행정·재정·공간·교통 등 4대 분야의 혁신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부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먼저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이 올 7월 시행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최초로 시도되는 행정개혁인 만큼 다른 지자체에서도 본받을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정 관련해서는 “지방채를 전액 조기 상환하고, 부천미래 특별회계 설치 운영을 통해 채무제로(ZERO), 건정 재정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며, 공간 관련해서는 “생활권 단위의 주․인․공 사업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 ▴국방부와 지속협의를 통한 오정동 군부대 이전 ▴소사 등 역세권 개발 추진 ▴경인고속도로,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 등을 통해 도시 공간 혁신
[김세연기자]새해가 밝아오고 신년회 준비로 분주한 대한민국, 새해맞이 대표 겨울음식은 뭐가 있을까. 옷깃을 여미고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동장군의 기세에 아무래도 긴장된 몸을 녹이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간절해진다.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맛잡이 해물천지’에서는 풍성하고 담백한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맛잡이 해물천지’는 KBS ‘생생정보’, SBS CNBC TV ‘식객남녀-잘 먹었습니다’에도 소개되며 그 맛을 인정받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맛잡이 해물천지’의 대표 메뉴는 ‘해물조개전골’이다. 매일 새벽 인천 연안에서 공수 받는 신선한 조개를 아낌없이 가득 채워, 그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조개 15종과 게, 새우, 문어, 오징어 등 총 21가지 해산물이 들어간다.해물조개전골은 싱싱한 해물과 이 집만의 비법 육수가 만나 더욱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의 맛을 자랑한다.특히 해물요리는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조개에 포함된 타우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돼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맛잡이 해물천지’의 또 다른 메뉴인 ‘문어숙회’는 통으로 나와 남다른 비주얼을 인상적이다. 쫄깃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