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자아확립을 위한 인성 프로그램, 『아름다운 중2, 연수구를 부탁해!』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기로 진입하는 중학생의 불안정과 불균형의 특징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자아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수레바퀴 꿈 교실』과 함께 연수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특히, 15세(중2)를 위한 통과의식(通) 과정과 신체활동(活)을 중심으로 교육의 근본인 인성교육과 진로 탐색 및 설계를 도와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구는 박문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십오통활(十五通活)’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운영했는데, 참여 학생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학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12일, 관내 16개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 『아름다운 중2, 연수구를 부탁해!』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2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아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혜란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 하점면 화훼농가에서 심비디움이 꽃말에 어울리는 귀부인 같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심비디움은 인도, 중국, 일본 등이 원산지인 난(蘭)의 일종으로 꽃이 크고 화려하여 절화 또는 장식용으로 주로 이용된다. 또한 재배가 까다롭고 재배기간이 2~3년 정도로 길어 귀한 대접을 받는 꽃이다. 강화군 하점면에서 심비디움을 재배하는 장성기 농가는 4,950㎡ 규모의 3중 비닐하우스에서 약 10,000본의 심비디움을 생산하고 있다. 3년을 애지중지 키워 꽃망울을 살짝 드러낸 심비디움은 국내 출하뿐만 아니라 중국으로도 수출하고 있으며 품질이 높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생산량의 30%는 수출하고 나머지 70%는 국내 도매시장 등에 출하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인건비 상승 등의 녹록하지 않은 주변 상황으로 화훼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최대한 생산원가를 줄이면서 최고 품질의 심비디움 생산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근원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계양구 전체 29명 중 별도선발 4명을 제외하고 총 25명을 위 기간 동안 모집한다. 계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저소득층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 접수 가능하며 특히, 취업지원 및 구직상담을 위한『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사업은 추가적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이며, 만 65세 미만을 기준으로『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사업은 1일 5시간, 그 외 사업(공원 체육시설 정비, 자원재생사업 등)은 1일 6시간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에 해당될 경우 1일 3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6,030원을 기준으로 하며 만 65세 미만은 월 89만원 이내, 만 65세 이상은 월 50만원 이내가 될 예정이며 향후 4대보험 가입 및 안정적 일자리로의 전환을 위한 직업상담도 실시한다.
[김세연기자]디제이 ‘루피’가 강남 ‘허브프라자(14일)’와 남대문 ‘페인트타운(16일)’에 나타난다. 2016년 1월 14일과 16일 디제이 루피가 ‘강남역 허브프라자’와 20년 역사의 대한민국 패션 중심 남대문 ‘페인트타운(서울시 중국 남창동 46-12)’에서 디제이 문화와 패션이 접목하는 퓨전 공연을 가진다. 14일 목요일에는 루피가 디제이로서는 처음으로 강남역(시설공단 강남관리소)에서 진행되는 가상현실 360VR 공개음악방송에 참여 최근 시즌송 ‘Winter Night'을 발표한 에스텔, 레이(오종수)와 같은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리고 16일 토요일 디제이루피가 공연을 가지는 남대문 페인트타운은 숙녀복에서 시작하여 현재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의 아동복 전문상가로 재탄생, 일일 유동인구 6~7만명으로 확실한 소비구축으로 패션에 민감한 젊은층 가족의 증가로 가족을 겨냥한 스타일리쉬한 커플룩 판매 증가와 숙녀복까지 그 범위를 확장하였다 최근 글로벌한 활동으로 와리가리 페스티벌에도 참가한 디제이루피는 1월16일 오픈 하는 남대문아동복 쇼핑몰 페인트타운 문화공연에 참여 중국, 일본, 동남아 바이어들에게 음악과 접목하는 패션으로 상품 이미지를 높이고 상권
[김세연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발라드베테랑으로 알려진 '박지혁'(어쿠스틱 컴패니 소속)이 싱글음반 ‘덤덤해' 발표 후 전국투어 릴레이 공연을 준비한 10개도시 전국투어 중 세 번째로 대구의 문화공간 '도어즈'에서 진행이 되었다. 문화공간 도어즈는 대구의 단체 ‘문화공장 박길도 대표’가 운영하는 장소로 봉산문화거리 입구에 위치해 있다. . 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지혁과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있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 브루노'의 오프닝으로 차분하게 시작되었다. 오프닝답지 않은 실력파 락 보컬로 부드럽고 힘 있는 보컬 ‘이세완’과 클로셋 라디오의 보컬겸 기타리스트 ‘손민호’로 구성된 밴드 브루노의 오프닝은 ‘You won't feel a thing ( The Script), For the first time (The Script), 폭탄(브루노밴드 곡), 하늘을 달리다(이적) 등의 곡으로 공연을 진행 하였다. 문화공장(대표 박길도)의 주최로 열린 문화공간 도어즈 공연에서 MC빅두가 공연의 전체를 진행 박지혁은 통기타를 연주하기도 하고, MR을 사용해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선보인 공연곡은 덤덤해, 7시의 모닝콜, 소녀
[김영준기자]인천투자유치연구회는 2016년도 인천국제뷰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한국미용성형학회와 심포지엄 및 박람회개최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투자유치연구회 주관으로 올해 6월경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인천국제뷰티엑스포에 한국미용성형학회가 앞장 서 중국내 미용성형관련 의사 및 기업을 초청할 계획이다. 엑스포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열어 한국미용성형의 선진교육 및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국제뷰티엑스포에는 중국 내 메가도시 중심으로 200여개 중국기업과 200여명의 미용성형의사, 5000여명의 중국참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 성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한국산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이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를 통해 인천에는 관광활성화는 물론 인천남동공단의 뷰티관련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투자유치연구회에 장의섭 사무국장은 “12일 인천에서 열린 웨이하이시 남해신구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유치국과 남동구청과의 한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협력을 다짐했다”면서 “인
[김영준기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2회차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1회차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폐암은 5년 생존율이 낮은 암질환으로 65세 이상 남성에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여성 흡연인구 증가로 인해 여성의 폐암발생률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입원진료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평가는 117개 기관의 10,174건(2014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폐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부천성모병원은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어느 곳보다 앞선 2012년 7개 진료과(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폐암협진팀’을 꾸리고 ‘폐암전문센터’를 개설하여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폐암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최초 호흡기내과로 내원하여 조직검사를 포함한 CT, 기관지 내시경, PET/
[박근원기자]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의 「서해5도 방문의 해 지원사업」이 관광객에게 혜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중단위기에 놓였다. 100개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해양관광자원의 보고이지만 높은 여객선 운임비로 접근이 어렵고 천안함 폭침(2010.03.26)과 연평도 포격사건(2010.11.23) 및 세월호 사건(2014.04.16)의 여파로 섬 관광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천을 제외한 타시도민이 5도서(대연평 ․ 소연평 ․ 백령 ․ 대청ㆍ소청)를 1박 이상 관광하는 경우 여객선 정상요금 50%를 지원하여 관광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7억원을 지원하고 옹진군이 7억원을 부담, 매년 14억원의 예산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시행하여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나, 2016년도부터는 인천시의 보조금 지원이 중단되어 옹진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보았을 때 군 자체재원만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향후 관광객 유치사업의 발전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옹진군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
[박근원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협의회장 최재현)는 2016년 1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계양구청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 시위를 실시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1월 6일 이루어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규탄 릴레이는 계양구협의회 최재현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경하, 이은희, 구승서, 박재광, 박연희, 박무진, 이재분, 이경복, 안태식, 송효정, 채신영, 최승기, 최남영 자문위원이 참여하였고, 최재현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근원기자]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는 11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랑의 쌀 2,500kg을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산곡3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품 전달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산곡3동은 사랑의 쌀 2,500kg(10kg, 250개)은 산곡3동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된다.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 김홍래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