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관장 홍순석)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들을 대상으로,‘책 속에서 발견하는 바른 인성’이라는 주제로 2016년 1월 11일(월)부터 1월 15일(금)까지 5일동안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감사, 겸손, 배려, 사랑, 정직, 용기와 같은 아름다운 가치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고, 지점토 및 북아트로 달콤한 단어 만들기 체험을 했다.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우리가 행복해지는 비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내 주변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만남과 좋은 관계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몸으로 표현하는 단어 전달 게임. 한마음 되기 게임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가치임을 배우게 되었다. 이번 독서교실 참여한 한 학생은 앞으로 친구들과 따뜻한 말로만 대화를 나눌 것이며, 참여하기 전보다 책을 많이 읽게 될 거 같다며 뿌듯해했다. [
[이혜란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30여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강화군은 국비와 지방비 약 50억 원을 들여 2016년과 2017년 2개 년도에 걸쳐 환경개선과 관광콘텐츠 확충 등 준비를 마친 후 2018년 정부 주도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의 잠재성이 큰 도시를 단기간의 지원을 통해 매력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3차까지 살아남은 최종 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현지실사와 심의 끝에 최종 2개의 자치단체를 선정함으로써 여느 해 보다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은 그동안 강화군, 인천관광공사 그리고 인천광역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으로 협력한 것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강화군은 이번 사업을 참성단, 고인돌, 강화산성, 고려궁지, 외규장각 등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는 이야기 있는 문화·관광사업을 테마로 정했다. 또한 사업의 주제를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올해 세 번째 군·구 방문지인 남동구를 방문해 시민들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유 시장은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남동구 현안에 관하여 환담을 진행한 후 각계각층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인천 가치재창조와 시민행복토론회’에 참석, 인천과 남동구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예년과 다르게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유시장의 연두방문은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해 시정발전의 원동력을 삼는 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사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남동구 의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여 쌍방향 소통행정의 전범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그간 형식적으로 진행됐던 연두 방문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토론 과제인 ‘남동구 도시정체성 확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자치구간 합리적인 재원조정’에 대해서 평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인천 가치재창조의 초석이 될 사안으로 평가하며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해 토론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토론결과 남동구 주민들은 가치재창조의 제1순위(41%)로 남동구 도시정체
[김영준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천호)은 오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인천화교역사관(중구 제물량로 238)에서 솟대 조각가 황동현씨의‘희망을 품은 새, 솟대’라는 주제로 초청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초청전시회는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무사안녕을 빌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웠던‘솟대’를 소재로 한다. 예로부터 솟대를 세우는 일은 하늘에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래전부터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전통문화이다. 마을지킴이에서 희망이라는 상징을 가진 예술품으로 승화한 솟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작품을 통해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황동현 작가의 솟대 조각 작품 외에도 황 작가가 수 십 년간 수집한 수석도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실 한편에서는 황 작가가 직접 솟대를 제작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솟대의 제작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솟대는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신앙 대상물로, 보통 마을 입구에 장승이나 선돌 등과 함께 세워진다. 솟대 위의 새는 오리, 기러기, 갈매기, 따오기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나지만, 가장 보편적인 새는 오리이다.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남구를 방문, 구정 주요업무 보고 및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유 시장을 맞아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의 구정 목표 아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인 ‘남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해 보고한 뒤 인천시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보고를 받은 유 시장은 무공수훈자 공적비 추가 제작과 남구 보훈회관 건립, 용현시장 주변 도로 개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귀를 기울였다. 이후 자리를 옮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천가치 재창조와 시민행복 토론회’에 참석한 유 시장은 ‘내가 만일 시장, 구청장이라면 인천가치 재창조와 시민행복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진솔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전도관을 기점으로 한 구민예술촌 조성 및 운영 ▲학산서원(鶴山書院) 재현물 조성사업 ▲i-미디어시티 조성 ▲제물포 남부역과 수봉공원 활성화를 위한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및 특성화거리 조성 등 4가지 과제에 대한 시민토론과 건의사항 등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토론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수렴한 소중한
(차덕문 기자) 지난해 6월 개관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분관 청라호수도서관이 주말 개관 및 야간 개방을 맞아 유익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오는 1월 20일 겨울방학 재능기부 특강‘판사가 알려주는 생활법률’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법률 사례를 현직 판사가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월 20일에는‘일독일행 독서법’의 유근용 저자를 초청해 특별한 독서법 노하우를 전수하는‘기적의 독서공부법’특강을 운영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해 평일 (월~목) 일반자료실 야간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 확대되고, 토·일요일에도 개관하며 운영시간은 일반자료실, 디지털실, 참고․연속간행물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어린이자료실은 평일(월~목)은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다.청라호수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이며, 법정 공휴일과 임시 휴관일에도 휴관한다. 1월 재능기부 강좌는 개관이후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초석이 되는 것과 동시에 독서를 통하여 행복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데
[김영준기자]교육부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II) 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단장 신은철)은 지난 1월 15일 캄보디아 교육부장관(Hang Choun Naron)과 왕립프놈펜 대학 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과학센터(명칭 : Sustainable Capacity-Building Program) 설립 및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식에는 인천대 최성을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업무협약식이 끝나고 현지방송과 최성을 총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캄보디아 교육부 및 교육부 페이스북에 공식적으로 보도되었다. 도시과학센터 설립으로 왕립프놈펜대학에는 도시과학분야 정규교과목개설이 개설되며, 인천대 학생 및 왕립프놈펜대학 학생들의 공동학점 인정, 국제교류 공동연구사업에 공동으로 지원하며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식에는 최성을 총장, 국제적 실무연계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 10명과 신은철 단장을 포함한 특성화 사업단 참여교수 4명이 참석하였다. 사업단은 향후 왕립프놈펜대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도시과학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할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송림 아뜨렛길 다목적실에서 ‘우리가족 행복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특강은 오는 26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5시~17시 송림 아뜨렛길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지난 12일에 진행된 ‘냅킨아트(키친홀더 만들기)’를 시작으로 19일에는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26일에는 ‘쿠킹아트(과자집 만들기)’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KAT 평생교육협회의 공예전문강사가 특강 지도를 맡아 가족단위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공예 체험 특강이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가족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자녀들과 뜻 깊고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주민 무료법률 상담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무료 법률상담은 민사, 형사, 행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이 법적 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18일 구청 기획감사실에 마련된 법률상담실에서는 이날 상담을 신청한 주민 3명이 회생·파산, 층간소음, 개인 가사 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점과 법률적 대응 방안 등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담을 진행한 동구 법률상담관 이승재 변호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사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 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10% 감경해 주는 연세액 일시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10%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연납신청 및 고지가 된 경우에 한해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가상계좌, 지방세 ARS(1599-7200, 1661-7200)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10%가 감경되는 큰 혜택이므로 지금까지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자동차세 10% 할인을 꼭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