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송도, 인천 (2016년 1월 일) ㅡ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지난 19일, ㈜에이앤지테크놀로지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연구사업 공동 참여, 신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을 비롯하여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커리큘럼 공동 운영 등의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협약식에는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김종수 부총장, 송병석 산학협력단장, 손미향 국제개발인재연구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에이앤지테크놀로지의 김형종 대표, 김근성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춘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앤지테크놀로지의 검증된 기술력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사업을 위한 지원은 물론, 개발도상국가 및 국내 취약계층의 우수 인재 발굴 등 사회 공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산학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에이앤지 테크놀로지는 1996년부터 차량의 각종 연구 개발용 설비 및 생산 라인 검사용 설비를 공급하기 시작해 왔으며, 높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김영준기자]부평구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부평구청 광장의 헌혈차에서 박종혁 의장을 비롯하여 유정옥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몇몇이 대한적십자사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가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급격하게 떨어진 혈액수급사정으로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한다는 인천혈액원의 말에 이어진 행동이다. 박종혁 의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혈액재고가 2-3일치라는 뉴스를 본적 있어 헌혈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헌혈도 건강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어서 건강을 확인한 듯하다”며 “부평구 직원들과 주민들이 많이들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유정옥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는 “지난번에는 건강상 이유로 헌혈을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검사에 통과돼 다시 건강해진 듯하다”며 “나의 도움으로 누군가 새생명을 얻는다면 이보다 값진 일이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겨울 한파가 무척 매섭다. 이처럼 추운 날씨가 되면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우리 몸은 언제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데, 이를 항상성이라고 한다. 즉, 뇌의 체온조절 중추가 이를 통제해 체온이 떨어지면 내장이나 근육을 움직여 열을 만들어 내고 주위의 온도가 높아 체온도 올라가면 혈류를 피부 쪽으로 보내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 그런데 추위에 오래 노출이 되면 우리 몸은 심장에서 먼 곳, 손과 발 그리고 머리로의 혈류를 제한한다. 체온을 가장 잘 지켜야 하는 곳이 내장기관이기 때문에 머리는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이다. 때문에 뇌로 혈류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두통이 생긴다. 특히 머리는 신체에서 열손실이 가장 많은 부위이기도 하다. 지속적으로 뇌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뇌졸중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흐름이 정체되거나 뇌혈관이 막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 뇌졸중 환자가 많은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혈액이 굳고 혈관도 수축해 혈류가 막히기 쉽다. 뇌졸중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이다. 암, 심장질환과 함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겨울철 한파와 동절기 건설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전면으로 나섰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화군 선행천과 삼동암천 침수예방 공사, 연수구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조성공사 등 종합건설본부가 추진 중인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2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춘수 본부장이 직접 지휘해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각 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공사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동절기 공사 시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주민 불편과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지도를 강화했다. 강화군지역의 선행천과 삼동암천의 공사 현장은 그동안 농번기 가뭄 등으로 물수요가 충분하지 못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만큼 오는 7월까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물 부족 해소와 우기 시 농경지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건설은 공사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4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 효도수당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효도수당은 경로효친 미풍양속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3년 이상 주소지를 둔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의 70세 이상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해 4세대 이상이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정의 가장 윗세대 어르신으로, 신분증과 통장사본,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대상 적격인 세대는 매월 20일 세대 당 5만원의 효도수당이 지급된다”며 “이번 효도수당 지급이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구조․구급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구조․구급 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구조활동은 2,064건의 출동으로 683명의 시민을 구조 ▲구급활동은 12,713건의 출동으로 8,671명의 아픈 시민을 이송했다. 구조현황으로는 잠금장치 개방(23%)과 승강기 사고(17%) 순으로 발생하였고, 구급은 질병(64%)과 교통사고(10%) 환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출동현황 분석은 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구조․구급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구조․구급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실시됐다. 중부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지난해 구조․구급 분석을 통한 올 한해 출동을 예상해보면서 그에 따라 맞춤형 교육으로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시민들이 믿고 부를 수 있는 중부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 북성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수)는 지난 18일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경원 위원장(사진 왼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2월 10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신설되었으며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동 단위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2016년 1월 7일(목)부터 1월 25일(월)까지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방과후학교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은 학생 등교가 이루어지는 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하여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에는 계절적 요인에 따르는 안전 취약 분야가 많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지향하는 인천교육정책 및 북부교육시책의 일환으로 이번 점검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방학 기간이 되면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점검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학교에서 수립한 안전관리 계획 및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서류·유선·현장 점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시 점검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천 교육장은 ‘방학 중에는 배움터 지킴이가 근무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외부인 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히 화재를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는지 꼭 점검해 달라’고 하면서, 모든 학교들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필 수 있게 하여 행복한 방학이 될 수 있도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동구보건소는 잇몸질환이 발생이 많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인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발생되는 충치와 악화된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를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를 어르신들 치아에 발라 충치를 예방하고, 어르신의 치아 혹은 틀니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스스로 치아 및 틀니를 깨끗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등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에 유익하고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치과 질환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스케일링 등을 무료로 시술 받아 노년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예약 및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구민들은 수봉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형 주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방문에 맞춰 ‘가치재창조와 시민행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숭의동 전도관을 기점으로 한 구민예술촌 조성 및 운영 ▲학산서원(鶴山書院) 재현물 조성 사업 ▲i-미디어시티 조성 ▲제물포 남부역과 수봉공원 활성화를 위한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및 특성화거리 조성 사업 등 4가지 과제를 놓고 주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4가지 과제에 대한 우선사업을 가리기 위한 투표도 진행했다. 그 결과 제물포 남부역과 수봉공원 활성화를 위한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및 특성화거리 조성 사업이 전체 투표자 187명 중 90표(48%)를 얻어 주민 우선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물포 남부역과 수봉공원 입구(인천문화회관) 일대를 거주민과 지역 상인이 중심이 되는 골목 공동체마을로 조성하고, 수봉산 입구부터 정상까지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 특성화 거리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사업에는 골목 공동체 조성비 5억원과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비 2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