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인천시청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기 위해 인천시민, 인천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시민참여 통합지원체계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청연 시 교육감,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인천지방경찰청장 등 유관기관 및 아동 관련 시민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발생한 11세 여아 학대사건과 장기결석아동 사망사건 등 아동학대 문제가 날로 심각해 짐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기적인 협조지원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유감”이라며, “향후 아동학대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부모, 아동양육자, 이웃, 교사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분담해야 할 책임”이라며 “유관기관과 합심해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차덕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2월 1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의 하나로 2016년 상반기에 선발한 연수생 49명을 파견한다. KOPIA는 정부의 청년 해외진출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100여 명을 농업 분야 인재로 선발해 20개 나라의 KOPIA센터에 파견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100명을 파견해 글로벌 농업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의 KOPI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 기술과 농촌 개발 경험을 현지에 전수하기 위한 사업이다. KOPIA 센터에 파견된 연수생들은 농촌진흥청이 현지 농업 연구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국제적인 농업 환경을 경험하며 다양한 농업 기술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연수생들은 해외실습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습 등 전공 능력을 키우고, 주재국의 농산업 현황을 분석하며 글로벌 농업 환경을 경험한다. 또, 영어와 스페인어 등 현지어 강습을 통해 글로벌 청년 리더로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오경석 과장은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 사업은 8년 동안 청년들에게 해
(차덕문 기자)오는 1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마운틴TV에서 UHD 다큐멘터리 ‘하늘아래 길을 걷다’가 방송된다. 본 편은 천년왕국 신라의 이야기와 경주에서 발견하는 한국 고유 문화에 대한 역사를 하늘에서 만나본다. 도시 전체가 문화재라고도 불리는 경주는 신라의 고고한 흔적이 짙게 남아있는 곳으로 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그 유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외국에서도 경주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뜻 깊게 생각하고 그 보존상태에 놀란다. 때문에 그 가치가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UNESCO 세계문화유산지로 채택되어 한국의 문화를 빛내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들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추세가 생기고 있다. ‘하늘아래 길을 걷다’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유명한 첨성대, 왕이 잔치를 열면 모였던 안압지, 삼국을 통일을 이룬 문무왕의 문무대왕릉, 불국사, 대릉원 등 다양한 문화재를 하늘에서 헬리캠을 통한 색다른 화면을 연출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지 못했던 그림과 풍경으로 경주를 신선한 조명으로 비추며 신라의 유구한 역사를 편안하게 들려주는 스토리텔링도 가미되었다. ‘하늘
[김세연기자]라임라이트(대표/김재선) 소속 걸밴드 워킹애프터유(사진. Walking After U. 이하 W.A.U) 공연이 2월 2일 화요일 8시30분 제주 락클럽 우드스탁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은 2월 중순 두번째 음반의 발매 이후 진행되는 12개도시 전국투어의 전초전으로 2월 1일 무료로 진행되는 바오젠콘서트와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워킹애프터유(W.A.U)의 기획공연으로 90분 정도 진행된다. W.A.U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우드스탁 공연에서는 현재 발매 예정인 2집 수록곡을 모니터 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제주 지역의 ROCK 메니어에게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현존 여성 락밴드 중 가장 파워풀한 걸밴드(Girl BAND) 워킹애프터유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본 공연에서는 일본의 인터넷방송국 'Radio TNT' 제작진이'2015년도 베스트송들'의 하나로 선정한 워킹애프터유(W.A.U)의 'Runnaway'를 비롯한 1집의 곡들과 2집수록 'FACT와 DON'T STOP'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1집 발매 후 투어 시기에 판매되어 매진상황을 이루었던 워킹애프터유(W.A.U)의 발매 음반 및 티셔츠의 기획상
[김세연기자]부산싸나이, 단순하지만 확실하고 강력한 한방을 가진 래퍼 부산을 대표하는 MC 정상수의 Brand New Single! `비트 위를 걷네`가 1월 27일 전격 발매 되었다. 사우스타운 프로덕션(대표 오종수) 소속 MC 정상수의 새로운 싱글 `비트 위를 걷네`가 발매되었다. 쇼미더머니3 출연 이후 연일 가장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정상수는 이후 자신의 미니 앨범 `달이 뜨면`과 정규앨범 `부산을 대표해`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어 발매한 `NEWDAY(뉴데이)`를 통해 매력적인 보컬 `에스텔`과 프로듀서이자 랩퍼 `레이`와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이며 꾸준히 좋은 음악을 선보여 왔다. MC 정상수가 신예 비트메이커 박희우 (a.k.a Founder)와 거미 등 많은 뮤지션들의 스크래치 세션을 해온 DJ YHABOO의 강력한 콜라보로 그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이번 싱글 `비트 위를 걷네`. 그가 힙합 다음으로 가장 사랑하는 90년대 스타일의 비트 위에 완성시켜낸 곡으로,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힙합이라는 음악이 주는 단순하지만 명료한 감정을 확실하게 던져주고 있다. 마치 Mobb Deep의 비트와도 같은 느낌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곡은 킥앤 스네
[이부연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 이남 2단계 구간의 나주역사 증축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www.kr.or.kr)를 1월 28일(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계공모는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월 3일 참가등록을 받은 후 3월 말에 작품을 접수하여, 당선작 선정 후 ‘17년 3월까지 설계를 시행하여 ’18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주역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구간 중 광주송정∼고막원 구간의 고속화 추진과 함께, 총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4,300㎡ 규모(기존역 개축 및 선상연결통로 포함)로 건설할 계획이다. 신축역사는 이용자들의 시설사용 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설계 반영, 최단거리 연계교통 환승시설 배치 등 다양한 여객시설과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지열) 설비 등 친환경 중심의 설계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나주는 오랫동안 호남지역 교통 중심지였으며 역사(歷史) 또한 깊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예술성과 기능성은 물론이며 이러한 지역의 특색과 상징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9일,동구청 출입기자단(회원사) ㈜동구환경(대표 김민철), 이현우 메디칼의원, 및 인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2지역의 장학금 기탁에 따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환경 1,000만원을 비롯해 이현우 메디칼의원 300만원, 동구청 출입기자단 1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2지역 일동 20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되며, 새해에도 꿈드림 장학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착실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장학금을 기탁한 관계자 일동은 “동구청에서 진행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행한 사업들로 동구가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구꿈드림장학회의 역할이 크다”며 “동구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장학생 혜택을 받아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흥수 동구청장은 “구정홍보를 위해 바쁘신 가운데도 동구꿈드림장학회가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신 출입기자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조만간 이사회를 통해 2016년도 장학사업을 확정짓고 동구에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8일, 동구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 초등학교 새내기 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 예비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달라지는 부모역할을 배우고, 자녀의 발달과정 이해하며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가 강사로 나서 ‘초등 1학년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과정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 강의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용아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부모의 믿음만큼 자라는 아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초등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마음자세를 다지고 자녀와 함께 학교생활을 즐겁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5일 관내 은별어린이집에 대한 피난대피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캐릭터 동영상 교육과 소방차 및 구급차를 타보며 소방안전에 친숙함을 느끼도록 진행했다.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 직․간접체험을 통해 생활안전을 익히고 체험하였으며, 각종 소방장비와 소방차량 견학과 차량 탑승체험을 실시하여 어릴 때부터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다. 중부소방서 담당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안전의식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이 겨울방학을 맞아 과학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뜻 깊은 캠프를 펼쳤다. 현대제철은 KAIST 미담장학회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임직원 자녀와 그 친구들을 초청, 다양한 과학 이론과 실습을 체험하는 캠프 'H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등학생 80명과 중학생 80명을 각각 초청, 2박3일씩 수준에 맞는 과학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임직원 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들이 친구 1명과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축구로봇을 조립하고 KAIST LAB 투어, KAIST 학생들과의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과학 실험과 로봇 공학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KAIST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의 원리와 조립 활동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함께 조립하며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멘토 대표의 특별강연 '너의 진로를 바꾸어줄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원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북돋았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정진석군(분당초 6학년)은 "로봇 조립 등 다양한 실험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이번 캠프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