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언론사 및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 초등돌봄교실 제도가 2015년 대한민국 정부정책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초등돌봄교실은 시설이 갖추어진 공간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에 이루어지는 ‘돌봄활동’ 이다. 맞벌이와 사회적배려 대상 계층 등 자녀를 중 대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는 그동안 여성의 사회진출을 확대시키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내는데 효과를 나타내 왔다. 특히 돌봄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이 경감됨은 물론, 공적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에도 효과를 나타냈다. 초등돌봄교실의 참여학생 수는 급격히 증가해왔으며, 2015년에는 무려 약20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전담인력들의 처우와 복지에 대한 관심은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돌봄교사들은 방학, 저녁 시간 등 학부모의 수요에 충족시키기 위해 늘어나는 업무를 모두 떠안게 되었으며, 대체인력이 없어 휴가 사용 및 휴식을 취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돌봄교사들의 피로감이 누적될수록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즉, 아이들 개
[임순택기자]인천 서구 석남1동 주민센터(동장 박충기)에서 지난 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6년 제10차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는「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은 석남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중)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총 31명에게 310만원의 교복구매 지원비를 전달했다. 교복지원금은 2015년 한해동안 석남1동 주민과 관내 상가의 도움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소중한 후원금으로 조성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석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배움이라는 희망의 끊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국현기자]나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2월 8일 설 당일은 제외)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황포돛배 체험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복을 입고 오는 황포돛배 이용자에게 50% 요금 할인 행사를 준비해 설 명절의 의미를 살리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황포돛배 이용자들에게 ‘신년엽서 쓰기 행사’를 준비해 무료로 신년엽서를 제공하고 가족, 친지, 연인에게 그동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써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 여성청소년과에서는 2일 오전 졸업식이 열리는 대건고를 방문하여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졸업식에 입장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연수서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는 졸업식 행사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기획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계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 백령면은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의 생존을 돕기 위해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파와 폭설로 먹이를 구하지 못한 철새 및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령면 직원 16명, 주민 22명이 참여하였으며, 먹이는 굶주린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넓은 간척지 및 철새도래지에 벼 약1,000kg의 먹이를 살포 하였다. 면 관계자는 “야생동물 먹이를 효과적으로 주기 위해서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주어야 하며, 먹이를 흩어 뿌리지 말고 약 2~3kg씩 한 곳에 모아서 주어야 한다”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도를 찾는 철새에는 쇠가마우지, 백로, 괭이갈매기, 황조롱이, 검은머리 물떼새, 청둥오리, 쇠기러기, 큰기러기, 큰고니 등이 있다.
[김국현기자]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1월30일 17시05분경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에서 2.5톤 유류이동탱크 차량이 주행 중 차량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여 119구조대 구조공작 차량과 사고 차량간 견인로프를 연결하여 지하차도 밖 도로 갓길로 안전하게 이동조치 하였다. 지하차도 주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였지만 119구조대의 신속한 안전조치로 2차사고 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 차량이 멈추는 사고가 언제 날지 모르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지하차도 진입시 시야확보 등 각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준기자]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치수)는 지난 1일 사할린경로당을 포함한 경로당 11개소에 설날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떡 22박스(88kg)를 전달했다. 논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꾸준히 저소득층은 물론 경로당과의 결연사업을 통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연합송년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기금 2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금은섭 논현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해 준 떡국떡은 따스한 정이 그리운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구 청천 푸르지오아파트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5년 전국 공동주택 중 최우수 관리단지로, 서구 청라의 엑슬루 타워가 우수단지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천 푸르지오아파트와 청라 엑슬루타워는 인천시의 201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서도 각각 최우수 아파트와 우수 아파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전국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부평구 청천 푸르지오아파트는 지은 지 18년 된 대단지 아파트로 오래된 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시설물 유지상태가 최근 지어진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관리가 잘 돼 있다. 특히, 이 아파트에서는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해 잡수입 관리비 차감 등을 관리규약에 세부규정으로 명문화했으며, 입주자 대표회의 전 과정을 세대 내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TV생중계로 공개하는 등 투명한 관리업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민 민원 처리과정과 조치결과의 전산화를 구축하는 한편, 한마음 대축제, 둘레길 행사, 귀가길 지킴이, 야생화이야기 등 입주민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파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 24일 한국국
[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16년 설을 맞아 선물세트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며 관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40여명은 지난 2일 인천시 동구청에서 오태하 공장장과 이흥수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갖고 2000만원 상당의 떡국떡, 참기름, 김, 연유과, 제수용품, 생필품선물세트 등 13개 품목이 담긴 선물세트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선물세트는 동구청에서 추천한 송현동, 만석동, 화수동, 화평동, 송림동, 금창동 등 동구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디딤쇠 봉사단이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태하 공장장은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선물세트로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3일에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9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으로 현대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인천지역 9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대 해양학과 김일남 교수가 세계 유수의 출판사인 Springer를 통해 최근 발간된 영문책자인 ‘동해 해양학’<Oceanography of the East Sea(Japan Sea)>의 발간에 참여했다. 이 책은 동해에 관한 해양학 전 분야를 망라하는 책자로서, 러시아 과학자 2명을 포함하여 54명의 과학자가 저자로 참여했으며, 18장 총 460페이지의 분량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일부서적에서 동해의 해양학적 현상에 대하여 단편적으로 소개된 바가 있었으나, 이번에 발간된 동해 해양학은 해양물리, 화학, 지질학, 해양생물학, 수산과학 등 해양학 전 분야에 걸쳐 그동안 학술적 발표된 동해와 관련된 연구내용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인천대 김일남 교수는 해양탄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포항공대 이기택 교수 및 서울대 황점식 교수와 함께 7장 저술에 참여하였는데, 그는 7장에서 해양의 탄소 순환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기본 원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동해에서 탄소 순환에 대한 연구를 요약하고, 최종적으로 향후 동해 탄소 순환에 대한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