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나주시는 4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간부공무원 거버넌스 워크숍을 갖고 올해 시정 제1역점방향인 ‘시민중심 체감행정’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본청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거버넌스센터가 진행한 워크숍에서 거버넌스(협치)의 필요성과 국내외 트렌드, 문제의 진단과 해결방안을 주제로한 특강에 이어, 분야별 애로요인 및 해결방안을 조별로 발표하는 분임토의를 가졌다. 강인규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한 두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체감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법과 시스템,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선순환구조가 이뤄져야하는데,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좋은 정책 아이디어 창출과 협업 마인드 형성에 역점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차민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정기석)는 설 연휴(‘16년 2월 6일~10일)를 맞이하여 인구 이동 및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명절기간 동안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음식물 관리 소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전년도 대비 2.6 % 증가)과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였다. 인플루엔자는 ‘16년 제4주(1월 17일∼23일)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20.7명으로 현재 유행중이고, 2월 중에 유행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 시,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10년 이후 매년 400건 내외로 보고되고 있으며, ’15년도는 “뎅기열(52%), 말라리아(14%), 세균성이질(5%), A형간
(차덕문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JB금융지주(회장 김한)가 노원구 장애인 300명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2016년 희망떡국 나눔’ 행사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 식당에서 가졌다 명절 때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작은 정성이 담긴 떡국을 대접하여 사랑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님(지체1급)은 “설을 맞이하여 함께 떡국을 먹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기분이 좋다. 그동안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저도 감사를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매서운 한파와 어려운 경제로 사회 분위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참여한 모든 분에게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JB금융지주는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한 신흥시장, 신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물가동향 파악과 설 연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며 시장주변 주차문제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관만 의장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전통시장은 중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자 우리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항상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상인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중구의회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무호)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자원봉사의 흐름과 앞으로의 자원봉사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배상록 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자원봉사 활성화의 해 추진성과 영상 상영과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남구자원봉사센터 민·관 혼합 운영 10주년을 맞아 실시될 다양한 신규사업 소개와 변경된 사업 안내,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참여가 즐거운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질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성장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동구 송림4동(동장 김낙중)은 3일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8,000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떡국떡 2㎏을 나누주는 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나눔 행사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적인 사랑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서 송림4동 정나눔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맞춤형 상품을 지원한 것으로, 추진위원회 회원 모두의 정성스런 기부금과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기금을 합친 19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떡국을 해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줘서 매우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강무회 송림4동 정나눔 추진위원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정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한사랑마트 연수점(대표 박옥순)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연수구 연수3동 복지위원회에 백미 1,000kg(10kg, 100포)를 기탁했다. 연수3동 복지위원회(회장 김응식)는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무의탁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옥순 한사랑마트 연수점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연수3동의 경우 지역 여건 상 관내에서의 자체 후원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한사랑마트의 백미 1,000kg 기탁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이웃이 서로 보살피고 돌보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행복한 연수3동을 만드는 데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배우 ‘경수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 출신인 ‘경수진’이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어울 브랜드와 분위기가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어울(Oull)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될 경수진은 2012년 KBS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2013년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 2TV 아침드라마 ‘은희’의 주연을 맡아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JTBC ‘밀회’와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KBS2 예능 ‘해피투게더’와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청초한 외모와 다르게 재치 있고 솔직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입담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 개봉을 앞둔 영화 ‘무서운 이야기3’에도 캐스팅 돼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어울(Oul
[김영준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일부터 5일 동안 2016년 신입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김종일 간호부장의 의료와 간호윤리 교육을 시작으로 원내 간호팀장들이 새내기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돕고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간호사로서 실무현장에 바로 적용시키기 위해 강사로 나섰다. 감염 관리, 환자 관리, 투약 간호, 간호기록, 포괄간호서비스 등 앞으로 담당하게 될 각종 간호 실무에 대한 교육과 협력부서의 업무이해, 병원행정 절차, 친절교육 등 신규간호사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신입간호사들은 실무실습까지 마치고 2월 중순부터 각 부서에 배치되어 환자를 돌보게 된다. 직접 교육에 나선 이성호 병원장은 “‘생명존중, 사랑나눔‘ 정신과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이라는 우리 병원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환자에게 신뢰를 받는 최고의 간호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1월 27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직속 특별병원(Clinical Hospital of the Administrative Department of presidential and Goverment Affairs of the Kyrgyz Republic)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 소화기내과 권오상 교수 등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 일행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 현지를 방문했으며, 27일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마랏 아키모비치(Marat Akimovich)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직속 특별 병원장과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키르기스스탄과 가천대 길병원의 우호 관계를 진작시키고,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2년 국내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심장병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치료하는 등 2015년까지 31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치료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2015년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키르기스스탄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등급의 훈장 ‘아뜰리치니크 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