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인천광역시 서구청(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월 12일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의 작은 후원, 우리의 소중한 나눔이 차곡차곡 쌓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드릴 수 있으며 바쁜 일상에서도 구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 동안 서구의 주민, 기업체 및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보다 많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턱관절 장애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음식을 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워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턱 주위에 오는 강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오기 시작한다. 안면비대칭의 문제가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턱관절 장애는 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턱관절의 문제가 발생하면 더 심각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인식하지도 못한 채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문제가 심각해 진다.만약 턱관절에 이상이 생겼거나 안면비대칭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문제의 원인이 어디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턱 자체의 문제가 아닌 신체의 다른 부위가 초기 원인이라면, 그곳과 함께 교정하고 치료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원인을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는다면, 결국 다시 재발의 고통을 겪어야만 한다. 턱 자체가 원인이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신체이 균형이 무너지면서 얼굴의 변위 변형이 진행이 되는 과정에서 턱의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 신체의 불균형이란 단순히 골반이나 척추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턱에는 수많은 신경이 존재하기 때문에, 턱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체 전반적으로 통증과 문제를 겪게 된다.반대로 신체의 다른 부위
(차덕문 기자)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6년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5일 설명절 <<사랑나눔 희망더하기>> 나눔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전통놀이체험, 문화예술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보해양조(주) 후원을 받아 음식(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따스한 온정과 연대감을 느끼며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 주민들 간 소통과 어울림을 위해 처음 열렸습니다.설 내음 물씬 풍기는 윷놀이, 제기 차기, 제기 만들기,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소원문 매달기 등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이용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즐겼습니다. 특히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앤죠이의 공연팀 연계를 통해 상록 장수춤 봉사단 ․ 대한노인회팀의 우리춤 공연과 민요/가요 메들리공연, 네줄행복팀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했습니다. 보해양조(주)의 후원을 받아 관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 보해양조 CSR(사회공헌)본부, 자원봉사자
(차덕문 기자)부산시가 개성공단 피해기업을 위해 12일 오전 10시 시 차원의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부산시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2. 10.)과 이에 따른 북측의 개성공단 주재 인력 추방과 자산동결 등 조치로 손실이 예상되는 부산기업 5개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12일 오전 10시 시 차원의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2월 11일부터 산업통상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대책반을 구성하여 기업지원, 금융지원, 세제지원, 대체부지마련 등 분야별 대응팀을 구성·운영하면서 부산기업의 피해액과 협력업체들의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살펴,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으로 지원하고 정부에 건의할 것은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소관부서별로 운영자금 지원 △지방세 납기연장 등 세제 지원 △지역내 대체부지 확보 등에 나서 피해기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개성공단 철수인력 고용유지를 위한 비용 지원 및 시설투자를 위한 경협자금 지원 요청 등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지원 대책을 추진하면서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피해 5개 기업에 대한 전담
(차민선 기자) 공주문화원이 한국전통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세시풍속 이어가기’ 사업 공모에 하대리 칠석제, 의당면 풍장마당, 요룡리 샘고사와 합동세배, 두만리 도령서당의 책다름이(책걸이)의 민속을 주제로 응모하여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세 번째 사업으로 충남 공주시 의당면 요룡1리 요골마을의 샘고사가 전통에 의하여 정월 열나흘인 21일 오후 마을고사로 열린다. 마을의 전통으로 합동세배를 행하고 있는 요룡1리 요골 마을이 정원대보름에는 300여년 전통의 샘고사를 올린다.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요룡1리 요골 마을은 30여호 남짓의 작은 마을로 모든 동민이 합심하여 샘고사를 지내고 있다. 300여 년 전부터 지내온 것으로 전해지는 마을의 샘고사는 일제 강점기나 한국전쟁 시기에도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올려졌으며 새마을 운동과 미신타파를 부르짓던 1970년대에도 마을의 공동체 정신으로 매년 올려졌다. 이 마을의 샘고사는 공주문화원에서 자료를 정리하여 한국전통문화재단의 세시풍속 이어가기 사업에 응모해 후원을 받아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예전 중흥기의 모습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 마을의 샘고사는 전통적으로 대보름 전날 지내왔다. 그러나 준비는 정월 정월 초이레부
(차덕문 기자)‘2016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마운틴TV <마운틴 중계석>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안강영 해설위원(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위원회 위원장)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긴장감 넘쳤던 그날의 경기를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다.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경기! 국내 여성 아이스 클라이머들이 모두 모여 2017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2017년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과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이 흐른 대회이다. 여자 일반부 난이도 부문의 국내 간판 선수, 신운선(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선수와 정상을 향한 끈질긴 집념의 송한나래(한국외대,아이더 클라이밍팀)선수, 베테랑 정운화(MOVE ON 클라이밍) 선수까지 국내 여성 아이스 클라이머들이 총출동했다. 여자부 경기는 오는 2월 13일(토) 오후 3시에 방송된다. 중계방송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후 <마운틴 중계석>에서는 3차 스위스 사스페, 4차 이탈리아 라벤스테인 대회까지 2016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투어를 2월과 3월에 걸쳐 토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대기오염도 알림 대형 환경전광판 설치 준공에 따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환경전광판은 화도진지를 연상시키는 기와지붕 성곽 이미지로 제작돼 북광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수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동인천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동구 구정에 대해 보다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통식은 이흥수 동구청장 및 김기인 동구의장, 노경수 인천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순서로 1부가 진행됐고, 환경전광판 제막식이 2부행사로 이어졌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흥수 동구청장은 “야외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 트리와 더불어 환경전광판이 동구의 관광거점 역할을 수행은 물론, 도시 경관 이미지 상승에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오염도에 대해 인지하고, 동구의 주요사업들도 집중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전광판의 규모는 높이 12m, 가로 10m, 세로 10m로, 3면에는 영상, 1면에는 자막
[김영준기자]담양군 무정면에 위치한 홍상중 씨의 시설하우스가 탐스럽게 익은 방울토마토의 새콤달콤한 향으로 가득하다.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는 ‘대숲맑은 방울토마토’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비타민 C와 루틴이 풍부해 겨울철 건강관리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영흥119안전센터는 지난 5일 영흥면 내7리 이장에 대한 명예소방관 임명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지역 내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통․이장 명예소방관을 위촉하여 사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및 소방관 체험교육, 화재예방활동 시 당부사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영흥119안전센터장은 “이번 명예소방관 임명 위촉식을 계기로 더 많은 명예소방관을 임명하여 화재발생 및 구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내7리 이장은 “이번 명예소방관에 임명되어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마을의 화재예방 및 주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10일 새벽 1시경 만수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5대, 소방대원 45여명이 출동하여 진압했다. 화재는 아파트 2층에서 발생하여 세대내부 30㎡를 소실시켰다. 이 화재로 6명이 연기를 흡입하였으나 신속한 구조로 중사상자없이 내부 주방과 거실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남동소방서는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굴절차 등을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건물 상층부에서부터 각 세대를 확인하여 인명검색을 실시하는 등 3시간여에 걸쳐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였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의 경우 화재발생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건물외부로 대피하시기 바라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 연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문틈을 막고 창문등을 통해 구조신호를 보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