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택가, 관광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한다. 인천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23개소를 조성해 1,64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단일사업으로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인 국비와 시·구비 약 47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주택가와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시비 334억 원을 들여 10개 군·구에 공영주차장 16개소를 조성한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을 들여 3개소를 조성한 것에 비해 4.5배 이상(274억 원) 늘어난 규모다. 부평구 십정동, 남구 용현동·학익동 등 원도심·주택가에는 10개소, 35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과 함께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도 일부분 해소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구 동화마을(차이나타운)과 화평동 냉면골목 등 주요 관광지·상권을 비롯해 백령도, 덕적도, 강화도 등 도서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특히,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야기하는 중구 차이나타운과 인근 동화마을에는 98억 원을 투입해 송월동 일원에 1층
공직자와 청렴은 필수불가결이다. 즉 반드시 필요하며, 없어서는 안 될 덕목인 것이다. 또한 청렴의 사전적 의미(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를 넘어 더 큰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 개인의 청렴을 넘어 조직 전체의 청렴을 강조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신뢰받는 공직자를 말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공직자=청렴″을 잘 지키고 있을까?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 ․ 부패가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극히 일부분이라고 해도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단 한건의 부패행위가 공무원 전체에 대한 부패행위라고 생각하기에 부패 제로화가 필요한 것이다. 사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깨끗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그 예로 ▲청렴센터 운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조직 내 ․ 외 감찰활동 ▲청렴의무 위반자에 대한 처벌강화 ▲시민고객 중심의 행정기반 구축 ▲내부만족도 향상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정 ․ 부패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을까? 그 답은 개개인
계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 「어린이 건강몸짱 교실」실시 [차민선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2월 15일부터 12월까지 관내 21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어린이 건강몸짱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몸짱교실은 신체적·정서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발달검사, 금주, 흡연예방, 영양(비만),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체험 위주의 통합건강증진교육으로 운영된다. 구는 2013년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성장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전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상태에 따른 식사배식량 지도,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조리법 등의 순회영양교육과 과체중 및 비만 아동이 많은 센터를 선정하여 비만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개인별 눈높이 영양, 운동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건강몸짱교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행동 변화를 가져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남동구 논현2동 주민센터(동장 금은섭)는 지난 11일 호구포역 부근에서 통장협의회 및 청결관리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기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정비에도 불구, 불법광고물이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금은섭 논현2동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불법광고물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CCTV의 정상 작동 여부를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실적을 확인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고자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 어린이집은 총 11개소로, 군청(여성아동팀)과 면사무소의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CCTV 정상작동 여부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실적을 점검하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 관련 보도로 불안한 학부모를 안심시키고, 앞으로 안전하게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라고 밝혔으며, 주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신고를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주안시민지하상가가 쇼핑과 휴식공간을 갖춘 시민들의 문화중심지로 재탄생된다. 주안사거리와 옛시민회관사거리에 위치한 주안시민지하상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인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주안시민지하상가 상인회가 공동 투자해 진행되고 있다. 주안시민지하상가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산업진흥지구 내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올해 7월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과 연결, 새로 구축되는 공연장과 전시장, 체험공방 등의 문화공간을 갖추고 인천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공연장에서는 버스킹공연, 청소년댄스, 온라인게임대회, 시민음악회, 쉐프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또 전시장에서는 인천미술작가전시회, 공공미술전시회 등이 개최돼 인천지역 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 체험공방에서는 초콜릿체험, 캐릭터전시체험, 꽃꽂이·가죽공예·서예교실 등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주안시민지하상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천을 알리는 문화산업의
[김영준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11일 오후 1시경 수산동 일대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2대, 소방대원 35여명이 출동하여 진압했다. 화재는 야산 초입에서 발생하여 임야 100㎡가량을 소실시키고 진압되었다. 신고자에 따르면 야산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티가 날려 주변 야산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동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인근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주력하여 안전조치한 뒤 관계기관에 인계하였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대개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며 “쓰레기를 소각하는 경우 바람에 의해 불티가 날려 화재발생위험이 높으므로 주변을 정리해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재발생시에는 초기진압과 더불어 신속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준기자]이영근 청장은 12일(금) IFEZ를 방문한 싸란 싸른수완(Sarun Charoeunsuwan) 주한 태국 대사를 접견했다 싸란 대사는 IFEZ 홍보관(G타워 33층)을 들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이 청장을 만나 IFEZ의 개발경험이 자국에 훌륭한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 시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청장은 “인천의 U-city 사업 모델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태국 스마트 시티 건설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Software Expo에 참석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스마트시티 개발 모델로 "인천 U-city"를 홍보한 이후 태국 정부의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중앙119안전센터는 지난 5일 구립새희망어린이집에서 원생과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체험 등의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 방법 익히기에 중점을 두고 소방서가 하는 일 소개, 화재 발생시 119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체험순으로 진행됐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센터장(소방경 양인환)은 “어린이집과 같이 아이들이 많은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5일을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26일 간, 청소년수련관(솔빛로 82)과 스틸하우스(화수동 37-6)에 개관 예정인 키즈카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명칭 공모는 오는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키즈카페에 동구만의 정체성과 비전이 담긴 영유아 어린이 놀이시설 이름을 지어 지역 이미지와 가치를 향상시키고 활력 있는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참여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받아 동구청 별관 2층에 위치한 주민생활지원과로 방문제출하거나 팩스(032-770-6459)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3월 중순 심사를 거치고 3월 말에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동구의 밝은 이미지를 살리고 시설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고려한 명칭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공모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주민생활지원과(☎770-6081)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