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오는 2월 22일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월대보름날인 2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전통민속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속문화체험, 민속놀이체험, 민속놀이대회, 전통공연과 달집고사·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객사 체험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다듬이질, 상모돌리기 등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앞마당에서는 윷놀이대회, 투호대회, 제기차기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민속놀이대회가 열린다. 또한, 도호부청사 곳곳에서는 부럼 깨물기, 떡메치기, 솟대단청그리기, 완초 장신구 만들기, 달집소원지 쓰기, 장승 만들기 등 다채로운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또한, 앞마당에서는 주대소리, 강화용두레질소리, 노종선 풍물단, 대보름맞이 축원굿 등 흥이 넘치는 전통공연이 펼쳐지며, 도호부청사와 인접한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공개의 날로 무형문화재 체험 및 시연 행사 등 다양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축산물 생산비 증가와 사료구매 및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 가축(사슴, 말, 꿀벌 등)이다. 사료를 직접 구매하지 않는 가축계열화농가는 제외되며, 양돈농가의 경우 2013년도에 돼지모돈 감축 이행이 완료된 농가 및 법인만 지원된다. 농가별 지원 한도는 축종별 최대 6억 원이며, 기타 가축은 9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와 대출 취급기관(농·축협)에서 발행한 신용조사서를 첨부해 관할 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군·구에서는 제출된 서류의 적절성, 축산업등록제 참여 여부 등을 검토한 후 대상자 및 금액을 확정해 대출기관에 통보하며, 대출금은 지역 농·축협에서 직접 사료업체에 입금한다. 한편, 이미 군·구에 지원을 신청한 농가 및 법인은 대출취급기관인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으면 되나, 자금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
[차덕문기자]KTV(원장 류현순) 휴먼 다큐멘터리 『철밥통은 가라』(연출 김우진)에서는 오는 2월 18일(목) 저녁 7시 10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조직위원회 소속 공무원의 활약상을 조명하는 ‘국민과 하나 된 열정, 평창이 뛴다!’ 편을 방송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은 지금 실전 점검 무대가 될 테스트 이벤트가 한창이다.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16개국 19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린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월드컵이 막을 내렸고, 테스트 이벤트는 이를 포함해 내년 4월까지 종목별로 모두 28차례가 열린다. 구닐라 린드베리 IOC 조정위원장은 첫 테스트 이벤트가 끝난 뒤 ‘100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저력을 확인했다”면서 “이런 추세를 이어간다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름은 테스트 이벤트지만 엄연한 정식 경기인 데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시금석이 되는 만큼,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은 밤낮을 잊은 지 오래다. ‘하나된 열정’이라는 구호 아래 대회의 성공을 위해 뛰는 사람들, 조직위 경기부의 이안진 사무관
[김세연기자]최근 방승현의 에피소드가 '쌀쌀한 날씨의 방송가를 위트있는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11일 강남역(시설관리공단 강남관리소) 지하도상가 내 허브플라자쉼터에서 열린 강남TV(대표, 총감독 박재홍) 제23회 가상현실 360VR 공개음악방송 '방승현 콘서트 in 강남역‘에서 명절 고생한 아내와 여성들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를 테마로 '방승현의 콘서트'가 2시간여 동안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도 움츠리지 않고 서울은 물론 '울산 부산 마산' 등의 방송국으로 직접 발로뛰는 홍보를 진행 중인 방승현의 행보가 얘기치 않은 에피소드를 낳고있다. 지난 1월 울산mbc 확깨는라디오 출연에서는 pd겸진행자인 이관열씨가 "노래 모니터해봤더니 좋더라구요 설거지..."라고 제목 바가지를 설거지로 바꾸는 사례가 있었다. 경남mbc 2시는 즐거워' 작가는 방승현이 결혼한 줄 알고 대화글을 작성해서 방송에 노출, 방송 중에 급사과를 하는일이 벌어졌다. 이에 2시는 즐거워 진행자는 "작가를 방승현 장가보내기 운동 본부장을 시켜서 장가부터 보내야겠다"고 해서 한바탕 웃을의 인터뷰가 되었다. 또한 방승현은 '울산mbc 확깨는라디오,
한 국가의 미래는 그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의 꿈과 열정에 달려있다. 불과 반세기 전, 전쟁의 고통을 온 몸으로 견뎌낸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그리며, 전 세계에 유래 없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루어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호랑이’라 불리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회의 땅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두에 서는 변화의 상징이 되었다.그러나 한때 경제성장의 기적을 이룬 한국에 대해 최근 외신 및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빨 빠진 호랑이', '거대한 양로원'과 같은 우울한 진단을 내리고 있다.이 절망 섞인 조롱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 많은 국내 전문가들이 나라 밖에서 위기 원인을 찾지만, 실상은 심각하게 곪아가는 내부 문제에 있다.그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꿈과 열정을 잃어가는 청년들이다. 우리 청년들은 3포,5포 세대에 이어 7포 N포 세대라는 서글픈 꼬리표를 달고 있다. 실제로 정부와 정치권은 이러한 청년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지,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정부가 지난 3년간 청년고용을 위해 투입한 예산은 5조 원이 넘고, 2016년 관련 예산은 2조1000억 원에 달한다.하지만,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김영준기자]15일 인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공항 출입국심사장 보안관리 전담팀 창설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김영준기자]최원식(인천 계양을)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0대 총선 계양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했다.. 이날 예비후보 신분으로 맞는 첫 아침일정을 계양구 병방동 양촌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골목청소로 시작한 최의원은 출마선언 이후 지역 노인지회, 보훈단체, 다문화가족지원단체, 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을 연이어 방문하며 따뜻한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최의원은 “국민의 삶 구석구석을 챙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국민 앞에 겸손하게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해 나가겠다. 많은 분들이 비단길을 피해 어려운 길을 가느냐고 걱정도 하시지만 정치를 바꾸는 것이 정치를 해야 할 이유라는 것이 저의 평소 신념이기 때문에 소신있게 눈치보지 않고 제가 선택한 고난의 흙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4년간 계양을 지역에서 해온 정치, 또한 관용을 허용하지 않는 패권정치와 결별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한 저의 선택에 대해서 겸허한 자세로 계양을 유권자 여러분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준기자]용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용현3동 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누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 내 단체와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동민들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50만원이 전달됐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용현3동 사랑나누기 장학사업은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또 같은 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월례회의에서 ‘제4회 자랑스런 용현3동민상’ 시상식도 가졌다. 동민상은 남에게 베푸는 마음이 제일 큰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봉사활동에 전념한 손영옥(63·여)씨가 수상했다. 손씨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용현3동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적십자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나눔센터 급식 봉사활동과 경로당 중식 봉사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송기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용현3동은 주민 서로가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등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시대 용현3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 확산될
[김영준기자]국내 연구진에 의해 신개념의 고성능 광증폭 에너지 기술이 개발되어, 태양전지 및 광통신 부분에서의 탁월한 성능 향상의 기반 기술이 개발되었다. 인천대 전기공학과 윤주형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나노구조를 이용한 에너지 증폭 기술의 현상을 검증하였다. 이는 표면 플라즈몬 에너지의 기능성을 실용화한 것으로 반도체 분야의 고집적도와 대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근간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태양 전지 기술에 있어서, 기존의 기술로는 입사되는 광에너지의 일부만을 이용하는 제약이 있었다. 모든 빛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나, 짧은 파장대의 빛은 반도체에 효과적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열적 손실과 함께 생성된 전자-정공의 재결합 손실을 야기한다. 이는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피할 수 없는 손실로 기존 태양전지를 포함한 광전소자의 성능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금번의 나노기반 플라즈몬 에너지 증폭 기술은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였는데, 열손실로 에너지를 잃은 전하를 재결합 없이 수집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빛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교환하는 성능을 22% 이상으로 향상시켰다. 윤 주형 교수는 계속된 연구를 통해서 빛과 전기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관내 주민등록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15일 실시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 시, 상속준비를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 지방세 등 6개의 재산조회를 각 기관별로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문자·온라인·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6월 30일 첫 시행 이래로 상속인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2월 15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인근 시·구, 읍·면·동에서도 사망신고 시, 같이 신청하면 해당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든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 신청인 자격범위가 확대돼 1·2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3순위·대습상속인·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조회결과는 신청일로부터 7일에서 20일 이내 휴대폰 문자메시지 또는 우편으로 통보되며, 금융감독원과 국세청, 국민연금공단은 홈페이지에서 조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로 군민들이 한결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며,“지역 소식지, 홍보물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