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장흥군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곤)과 박람회의 성공개최와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찬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군 관계자, 장재곤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 전남 21개 시군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양측은 올해 박람회의 안정적인 관람객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도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특히,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전국 단위 장애인 행사의 장흥군 개최를 위한 유치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장흥군은 참여 장애인에게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김성 군수는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치료와 서비스 모두 사람이 중심”라며, “많은 장애우들이 함께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바야흐로 인구수 보다 핸드폰이 많은 시대다.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부터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에서는 1인 1기기의 시대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감성과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부터는 핸드폰이 ‘소통을 위한 기기’를 너머 ‘나만의 패션’을 위한 중요한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고 그에 따라 핸드폰 케이스 같은 악세사리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핸드폰 케이스가 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 모양과 재질이 유사한 상황에서 최근 들어 홍콩, 일본 등지에서 화재를 일으키고 있는 캐릭터인 ‘토크돌즈’ 개발사 롬팩에서 오픈한 쇼핑몰이 화제다. 바로 ‘롬팩스토어’. 지난 2월 1일에 오픈한 롬팩스토어에서는 현대인의 스마트라이프를 투영한 캐릭터인 ‘토크돌즈’ 를 활용하여 10~40대 여성들의 트랜디한 패션 감각에 부합될 수 있는 미러케이스, 디자인케이스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이 '3D 곡면 열전사 프린팅 기술‘로 인쇄되어 전면뿐만 아니라 굴곡진 부분까지도 일그러짐 없이 자연스럽게 처리된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코팅 케이스들이 착용 후 얼마되지 않아 프린팅 부
(차덕문 기자)건국대학교는 기존 대운동장 콘크리트 구조물을 없애고 다양한 스포츠 시설로 조성중인 대규모 체육광장을 오늘 3월 새 학기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체육광장은 총 2만6,700㎡ 규모로 학생들이 체력을 키우고 각종 동아리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축구장, 풋살구장,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육상트랙과 조깅트랙, 휴게광장 등 각종 스포츠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 1973년 완공돼 약 43년 동안 사용해왔던 대운동장 스탠드가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관람석 콘크리트 구조물의 부식과 균열이 가속화되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송희영 총장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야외체육시설 조성공사 검토를 지시하고, 학교와 학생대표들의 협의를 통해 총 33억 원을 들여 새로운 현대적 감각의 체육광장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콘크리트 구조물 철거를 시작으로 지반공사와 각종 스포츠 시설 설치 공사를 해왔으며 올 3월 오픈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새로 조성된 체육광장에는 학생들이 체력을 키우고 각종 동아리 활동과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축구장 1개면, 풋살구장 1개면, 족구장 2개면,
(차민선 기자) 28일(일) 오후 8시 지음지기 브라스 콰이어 세 번째 이야기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무소로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부재를 가지고 개최된다. 지음지기 브라스 콰이어 대표 이인원는 “지음지기는 브라스 콰이어는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의 마음을 가지고, 신선하고 역동적인 젊은 연주자로 구성되어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브라스 앙상블이라고 하면, 목관과 금관으로 이루어진 윈드 앙상블을 기억하기 쉬운데 지음지기 브라스 콰이어는 순수 금관악기 주자들로만 이루어진 브라스 앙상블”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원 모두가 브라스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발판이 되고,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주고자 하는 지음지기 같은 친구들이 많이 모여서 아름다운 화음이 세상 곳곳에 퍼지기를 소망하는 비전을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의 세 번째 만남으로 건축가이자 화가였던 친구 하르트만의 유작 전람회를 본 무소로그스키(M. Moussorgsky)가 작곡한 전람회의 그림(Pictures at an Exhibition) 작품을 연주하며, 모차르트(W.A. Mozart)의 호른 협주곡 3번 내림마장조(Horn Concerto N
(차덕문 기자)내일로의 성지 순천에서 2016 동계 내일로 페스티벌이 16일 오후 4시 순천역 광장에서 열린다. 청춘 여행길잡이와 코레일 전남본부가 추진한 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천지역 관광명소를 돌며 ‘순간포착 사진 미션수행’, ‘순천 얼마나 아니? O/X퀴즈’, ‘청춘역전 로또추첨’ 등 각종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여행객에게 꼭 필요한 무료숙박권과 G패드 등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여행에 지친 내일러를 위해 지역 버스킹 공연과 치킨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일러가 뽑은 전국에서 다시가고 싶은 관광지 1위에 선정된 순천의 위상에 걸맞게 내일러들의 가슴속에 순천을 각인 할 수 있는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광 기자)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 사업용자동차의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여객운송․화물운송․주선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인 결과 총 25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도심 주택지 밤샘주차 단속 등 불법 여객․화물운송․주선행위에 대해 36회에 걸쳐 중점적인 단속을 펼쳤으며 553건에 대해 계도활동을 벌였다.적발 내용으로는 밤샘주차위반 147건, 화물운송종사 자격위반 105건,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 행위 1건, 기타 4건 등이다. 시는 밤샘주차를 위반한 147건에 대해 과징금 2080만원을 부과하고 중대한 교통사고에 대한 운행정지 4건, 화물운송 자격취소 60건, 기타 과징금 및 과태료 9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려 사업용 자동차의 운송질서 확립에 힘썼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수산단과 화장동, 도심 주택지 주변 등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밤샘주차 특별단속과 수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여객운송 및 화물업체의 주차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흥읍 탐진강변과 각 읍면에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보름 행사는 점차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민속 문화의 맥을 잇고, 세대 간의 화합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시연이 펼쳐지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오곡밥과 부럼이 무료로 제공되며 부대행사로 달집제사,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가훈 써주기가 운영된다.달집제사는 초헌관 김성 장흥군수, 아헌관 이금호 장흥문화원장, 종헌관 김광렬 장흥읍장, 축관 김성계 문화관광과장의 주재로 진행된다.제사를 마친 후에는 2016년 새해 소원을 담은 달집태우기가 펼쳐진다.한편, 18일과 19일 사이에는 부산면 호계리 별신제, 관산 옥당5구 당산제, 방촌리 별신제 등 마을의 무사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가 장흥군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차민선 기자) 배우 정성화가 영화 <스플릿>의 출연을 확정했다. 정성화는 주인공 ‘철종’(유지태)의 선수시절 라이벌인 ‘두꺼비’로 분해 ‘철종’과의 끝없는 승부를 펼쳐 극적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정성화는 이번 작품에서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한편 유지태와 카리스마 대결에 나선다. 정성화는 <스플릿>의 출연 확정 후 바로 볼링 연습에 돌입 했다. 극중‘두꺼비’가 전 프로볼링 선수인 만큼 캐릭터 분석과 실전 연기에 있어서 볼링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정성화는 캐스팅을 확정하며 “새로운 배역에 많이 긴장되고 설렌다.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이번 영화에서 모두 펼쳐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해온 정성화는 2000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개인의 취향’과 영화 <댄싱퀸>,<해적: 바다로 간 산적>, <서부전선> 등에서 특유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혜란 기자)삼육대가 15~18일, 22~25일 학과별로 2차례에 나눠 교내 인성교육원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대상 ‘MVP 캠프’를 개최한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대학 OT 음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까지 나선 가운데 삼육대는 7년째 음주 없는 인성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삼육대 MVP 캠프에는 음주와 기합이 없는 대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김신섭 삼육대 인성교육원 원장은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의 첫 단추부터 참다운 인성과 비전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MVP 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육대 신입생들은 MVP 캠프 시작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좋은 일에 동참하려는 신입생들이 줄을 이었다. 또 신입생들은 3박 4일 동안 공동체훈련, 명사특강, 문화체험 등을 통해 지성인으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삼육대는 금주에서 나아가 금연, 채식, 운동 등을 실천하도록 해 학생 스스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느껴보도록 했다. 삼육대는 사회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번 행사부터 성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추가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장소
(차덕문 기자)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과 임원 및 본부장 30명이 전국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학용품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조용병 은행장은 임원들과 함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스케치북, 종합장, 필통 등 총 19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349세트를 신한은행 캐릭터 신이·한이 가방에 담아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협회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학시즌에 맞추어 진행된 행사로 지난 4년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1,585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는 전국 129개 보육시설 349명의 아동에게 학용품 세트가 전달되었다.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협회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과 높은 물가 때문에 아이들 학용품 하나 구입하는 것도 큰 부담이 되었다”며 “신한은행에서 학용품 세트를 지원해 주셔서 걱정을 덜게 되었고 아이들이 본인의 학용품을 가지고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