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월 25일 시청에서 닥터 칼슨(Dr. Rene carlson) 세계수의사회장과 만나 2017년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WV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과 김재홍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원장이 함께 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과 닥터 칼슨 회장은 21세기 세계화 시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사람과 동물 간의 인수공통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며, 국가 간 수의학 기술의 보급과 정보교환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서,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과 김재홍 조직위원장이 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의 개요를 설명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인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도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인천에서 개최되는 수의분야 최대 행사가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는 지난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0차 세계수의사대회에서 대한수의사회와 인천관
[이부연기자]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활력을 심어주는 자립형 일자리인 예산군시니어클럽이 첫발을 내디뎠다. 25일 군에 따르면 ‘시니어클럽’은 기존의 공공부문으로만 이뤄진 노인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공동작업장 운영 등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민간부분에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사회복지법인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해 운영하는 ‘예산군시니어클럽’은 예산읍 벚꽃로 149-8에 사무실과 공동작업장을 갖추고 김해수 관장을 대표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 24일 황선봉 군수와 수덕사 정묵스님을 비롯해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군은 충남도에서 부여, 아산, 서산, 당진, 태안, 논산에 이어 7번째로 설치하는 시니어클럽 운영을 위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 다음달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우리 쌀 누룽지 사업, 효소사업, 양초 사업 등의 신규 사업 분야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해수 관장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인천 관내 승선중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3월 중순까지 기소중지자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기소중지란 범죄혐의가 있는 피의자가 소재불명, 도피 등 이유로 출석하지 않거나 수사기관이 체포하지 못한 경우 발견, 검거 시까지 수사를 일시 중지하는 처분이다. 해경은 조업철*이 다가오면서 선원수급이 어려운 점을 이용해 기소중지자들이 어선원으로 승선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검거 대상은 ▲ 구속영장이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A급 수배), ▲벌금미납자(B급 수배) ▲비교적 경미한 범죄로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자(C급 수배) 등이다. 어선은 한번 출항하면 장기간 해상에서 조업을 하는 특성상 기소중지자들에 대한 검거활동이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해경은 경비함정 검문검색 강화, 안전센터 관내 어선원 신원확인 등 해,육상 통한 단속활동을 벌여 수사 활동 장기화를 해결하고, 피해자의 피해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인천해경 해상수사정보과장(경정 김형진)은 “외근형사와 경비함정, 안전센터 등 일선부서 중심으로 해상으로 도피하는 기소중지자 검거에
[김세연기자]걸그룹 베베(BE.BE) 작곡가 ‘디케이 샤인’과 데뷔곡 ‘BOOTY BOOTY' 작업 마무리 후 캄보디아 '세계 워터 페스티벌' 출연 확정되었다"고했다. 2016년 3월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베(BE.BE)' 가 데뷔와 함께 '캄보디아 세계 워터 페스티벌' 공연이 극적으로 성사되었다. ▲ 사진7인조 걸그룹 베베(BE BE) /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캄보디아의 ‘세계 워터 페스티벌’는 캄보디아 '슈퍼밀리언 로또社'와 한국의 '제이엠 아이엔씨(대표 김선태)社'가 공동 파트너로 추진하는 캄보디아 사업의 전초전 격이 되는 매우 뜻깊은 프로젝트로 캄보디아 정부 요인 및 고위 군 관계자와 다방면의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가행사이다. 현재 방송가에 신인 남/여 아이돌 그룹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가운데, ‘인터비디 ENT’에서는 보이그룹 ‘디아이피’와 걸 그룹 ‘베베’로 국내는 물론 해외 K-POP 시장을 겨냥한 출사표를 던졌다. ▲ 7인조 걸그룹 베베(BE BE) /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제공▲ 7 그룹의 멤버 ‘희라’는 팀이름 베베(BE.BE)에 대해서 “‘Babe, Babe’의 약자로 멤버들의 풋풋함과 사랑스러움을 나타내는 단어
[김세연기자]오는 27일 우리들이 선정한 밴드 12팀의 우주락페스티벌이 홍대 프리버드(빅버드)에서 열린다'고했다.. 이번 2016 우주 락페는 2월 27일 토요일 5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12팀이 참가 클럽 프리버드에서 기획공연을 펼친다 우주 락페는 말 그대로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주최하는 록 페스티벌’이 콘셉트이다. 팬들이 원하는 밴드를 직접 투표해서 이를 통하여 선정된 팀 순서로 섭외하며, 페스티벌 운영, 홍보 등 모든 관리가 팬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 '우주 락페' 공연 포스터 / 우주 락페 운영진 제공▲ 우주 락페의 행사 타깃은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20~30대로서 자유분방하며, 공연 및 록 페스티벌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청춘남녀들이다. 김재현 공동 주최 운영위원은 "본 공연은 ‘우리가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 하에 인디밴드를 좋아하는 팬들이 공연을 직접 주최하는,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시도한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라고 공연에 대해서 밝혔다. 본 우주 락페의 기획진의 구성은 인디밴드를 사랑하는 팬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는 매 회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구조이다. 그리고 기획원들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홍보 및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U-15팀 광성중과 U-12팀이 ‘2016 금석배 전국학생(초·중)축구대회’ 동반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금석배 축구대회’는 전북 군산 출신 국가대표 선수였던 고(故) 채금석 선생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후진 양성의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창설되어 오늘날까지 진행하고 있는 역사 깊은 대회로 유명하다. 지난 2008년 창단한 인천 광성중은 중등축구리그의 최강이라 불리는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왕중왕전 우승(2015)과 준우승(2013)을 비롯해 금강대기 우승, 소년체전 준우승(이상 2013) 등의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광성중은 1승 2무의 기록으로 조별 예선(1조 2위)을 통과했다.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16강전(2/22)에서 전북현대 U-15 금산중를 만나 3-3로 비긴 뒤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고, 8강전(2/23)에서는 최세윤, 황영준, 최원창, 김채웅의 연속골로 전북 완주중에 4-1 대승을 거두며 가뿐히 4강에 진출했다. 우성용 감독은 “작년 왕중왕전 우승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2일 2016년 2월중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10명이 모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군·구 인사행정 공정성 확보」, 「영주권 어르신 지하철 단순무임카드 사용구간 확대」, 「각종 사업계획 시 기관 및 주민 동의 확행」, 「자동차 면허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중앙분쟁위원회 조정신청서 제출」, 「사회복지비보조율 재검토 및 누리과정 대책마련」 등의 사항을 인천시에 공동건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시-군·구 인사행정 공정성 확보 요청」 안건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였는데 「2016년 인천시 인사운영 기본계획」의 시-군·구간 1:1 인사교류 시 행정5급 승진자 중 1957년생 ~ 1962년생은 군·구로의 전출을 제한하고 있는 규정을 철회하고 행정자치부 주관 5급 중견리더 과정 등 장기교육인원을 시-군·구간 공정하게 배정해 줄 것을 인천시에 강력하게 건의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매달 1회 개최되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군․구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고 지방자치 단체 간의 공통 현안사항에 대하
[김영준기자]1988년 인천수인선 송도역
[김영준기자]서민의 애환을 싣고 달리던 수인선 열차가 43년만에 재개통한다. 1937년에 개통된 수인선은 1973년 남인천역, 용현역이 폐쇄된 후 1995년에 완전 폐선되었다. 폐선 이후 17년만인 2012년 송도~오이도 구간 일부 개통을 거쳐 2월 27일에 완전히 개통된다. 수인선은 한국철도의 시발점인 인천역에서부터 출발한다. 인천역은 역사적인 장소이다. 1호선 전철 개통 이후 인천역은 수도권 전철의 종착역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으며 경인선의 구(舊)역사들은 복복선화 또는 민자역사 건설과 함께 대부분 개축되어 사라졌으나 이에 포함되지 않은 인천역만이 유일하게 보존되고 있다. 한국철도사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출발하는 수인선이 재개통하는 것은 인천시민들에게는 단순한 철도의 개통이 아닌 인천의 역사가 담겨져 있는 철도가 개통하는 것이다.
[김영준기자]인천 옹진군은 관내 도서지역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2016년 순회여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순회여성교육은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가선용 및 교양증진을 도모하고자 전문 외래강사가 11개 도서를 순회하며 취미교육을 실시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교육이 여성전문 교육기관의 부재로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여성들에게 생활스트레스를 없애고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여성복지 증진 및 건전한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