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유관 기관·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는 2월 25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롯데 인천개발(주),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 캠페인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 캠페인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내용과 ‘안전신문고’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유관기관 전문인력의 참여 속에 인천종합터미널과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을 대상으로 에너지·전기·가스·소방분야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유주 등 관리자에게 점검결과를 통보했다. 시는 올해도 에너지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통해 합동안전점검과 캠페인, 안전분야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관련해 군·구와 함께 오는 4월말까지 관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시설은 특정관리시설 4천여 개소, 1·2종 시설물 3천여 개소, 어린이놀이시설 2천여 개소 등 32천여 개 시설이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
[김영준기자]가천대 길병원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이비인후과 김선태 교수)는 지난 18일 뇌과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활용한 부비동 수술과 부비동 풍선확술 (Application of Navigation System on ENT and Ballon Sinuplasty)’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이비인후과 부비동 수술에 있어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역할과 부비동 풍선 확장술의 임상적 경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러 의료기기 업체 및 임상의들이 참석 했다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김선태 교수는 가장 최신의 하이브리드형 네비게이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여 임상적 경험이 가장 많아 그동안의 임상적 경험과 여러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독일 스코피스 메디칼 유한회사(Scopis Medical GmbH)의 볼프강 사우어(Wolfgang Sauer) 박사가 스코피스사(社)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적용 과정 및 새로 개발된 증강현실을 이용한 최신의 수술 기법을 국내에처음으로 소개 했다. 분당 차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이종숙 교수는 작년부터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소아부비동염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부비동 풍선확장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CJ CGV 인천점이 오피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CGV 인천점은 지난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오피셜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서 인천 구단과 CGV 인천점은 올 한해 손을 맞잡고 스포츠와 문화산업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게 됐다 . 지난 1998년 강변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멀티플렉스라는 개념을 도입한 CGV는 영화관의 새로운 진화를 앞장서서 선도하고 있다. 그 중 CGV 인천점은 14관 총 3,390석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로 불린다. CGV 인천점에서는 올 시즌 인천 홈경기 볼비어-CGV 테이블석(가칭)에 고메 팝콘을 1개씩 제공한다. 또 관내 CGV 직영 5개 지점(인천점, 인천논현점, 주안역점, 계양점, 인천공항점)에서 미소지기가 인천 구단 레플리카를 착용하는 응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천 구단 상품을 활용한 콤보상품도 출시 예정이다. 2016년 인천 구단 연간회원권 및 아카데미 회원증 소지자는 2D 영화티켓(청소년 요금, 아트하우스 포함) 발권 시 2,000원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할인은 현장 발권(조조, 우대, 타 쿠폰 중복 할인 제외)시에만 적용된다. 이밖에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관장 김선미)이 2월 24일(수)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제48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의 기관 및 개인 중에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도서관분야 최고의 상이다. 인천에서는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이 유일하게 수상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2004년 개관한 이후 지역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독서생활화를 위한 맞춤형 독서교육 운영’을 도서관 특색사업으로 선정하여‘연수 책마루 축제 ’,‘내 마음에 말을 거는 책읽기’등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교육을 진행하는 등 도서관 문화진흥에 힘써 왔다. 김선미 연수도서관장은“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공공도서관이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내달 1일 창영초등학교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인천의 3·1독립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에서 3·1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함으로써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으로 나눠 개최되며,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서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한다. 또한 이어 열리는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은 기념식 참여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창영초등학교를 출발해 배다리 삼거리를 거쳐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약 1km를 행진한다. 특히 기념식장인 창영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태극기가 휘날리던 당시 3·1운동 현장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가행진 종착지인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3·1절 분위기를 한층 드높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우
[김세연기자]가수와 MC로 활약하며 팔방미인 재주를 보여주고 있는 ‘통일소녀’ 길정화가 불우이웃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연다'고했다.. 최근 ‘당신의 여자’에 이어 ‘이 노래 주인공은 너’로 분주한 활동 중인 길정화가 2월 2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동료가수 이승우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JG 컨텐츠가 주관한 것으로 금천구청 아이넷TV 브레인TV 큐피트TV (주)새별여행사 등에서 후원했다. 입장권은 1만 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이다. 특별게스트로는 빅스타 유현상과 명상 무용가 율범 이선희가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내줄 계획이다. 금천구 클린금천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인 길정화는 2000년 ‘통일소녀’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주인공. 국내 방송계에 큰 변화를 일으킨 북한 가요 ‘휘파람’을 간드러진 창법으로 불러 화제가 됐다. 성인가요 가수로 자리매김한 길정화는 가수 활동을 하며 성인 취향 프로그램의 MC, DJ로도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길정화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힘을 합쳐 마련한 무대다. 수익음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좋은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분들께
[김세연기자]당신만 사랑할래요’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임단아가 2월 27일 월미도 학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6 트로트 가요대행진’의 메인무대에 서게 되었다.. ▲ 사진공연 준비중인 임단아 / 스타다닷컴 제공▲ 임단아는 불과 3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5 가을 낭만콘서트’ 무대에 ‘5인 옴니버스 콘서트’의 일원으로 출연했었다. 당시 동료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던 임단아는 3개월 만에 동급 최강으로 떠오르며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책임진 메인 가수로 '먼훗날'로 알려진 톱 가수 출신인 김미성씨와 동반 캐스팅이 됐다. ▲ 공연 준비중인 임단아 / 스타다닷컴 제공▲ 이번 공연에서 임단아는 ‘당신만 사랑할래요’를 비롯해 무려 6곡의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처럼 임단아가 짧은 시간에 메인 가수로 성장한 건 소속사와 계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소속사인 스타다 닷컴과 인연을 맺은 후 12월 20일 가요계 대모 김세레나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인천 한중 문화회관에서 ‘임단아 & 프렌즈’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어 대성황을 이뤘다. 연초 1월 2일에는 트로트 신인 가수로는 처음으로 프로배구 V-리그 장충
[김영준기자]5천만원을 빌려쓴 뒤 갚지 않고 오히려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린다 김 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억울하다 경찰에 자세히 밝히겠다"고했다.
[김영준기자]수출서류를 위조해 BMW 등 고가 외제차량 등 출고 3년 이내 중고 자동차 419대, 시가 114억원 상당을 해외로 불법 수출한 중고 자동차 불법수출 조직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지방경찰청은 중고 자동차 불법수출 조직 일당 17명을 검거해 이중 3명을 자동차관리법 등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해외 도주자를 인터폴에 수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차량을 매도하고도 도난당한 것처럼 허위 신고하고 보험금까지 챙긴 차량 소유주 22명을 입건했다.경찰관계자는 수출용 중고차량은 세금 체납이나 할부대출금 등을 모두 정리한 뒤 말소등록 해야 수출신고필증을 받을 수 있다. 밀수출 일당은 세관에 오래된 연식의 정상 말소 차량으로 수출신고필증을 받은 후 실제 선박 선적 시 불법 매입한 차량으로 바꿔치기 하는 수법을 사용해 불법 수출했다.이들 일당은 생활정보지, 현수막,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문제 차량을 싼 가격에 매집하고, 이 문제 차량을 수출하기 위한 정상 노후 차량 매집, 관세사로부터 교부받은 수출서류 변조, 선박에 선적 등의 작업 단계별로 일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범행 초기 수출신고 내역서의 모델 규격란에 기재된 차
[이부연기자]일촌공동체 성남센터(대표 최승록)가 시행하고 있는 교복나눔운동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집중행사 첫 날인 25일 하루 동안 5천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성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운영되고 있는 성남시 교복나눔 집중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교복(넥타이, 셔츠, 바지, 치마, 체육복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수정 김태년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미연 사모와 경기도의회 이효경·조광주 의원, 성남시의회 최만식·김해숙·최승희 의원, 성남교육지원청 장덕진 교수학습국장, 성남시 권석필 교육문화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조승문 회장과 주식회사 두레 곽태임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그동안 교복은행 업무를 위해 헌신해온 주미영 전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남교복은행 실행위원을 맡고 있는 최승희 성남시의원은 “교복나눔운동을 통해 얻어진 판매금 전액은 교복을 기증한 각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있고, 교복세탁작업은 성남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