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 남구청(청장 박우섭)은 4월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시민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박우섭남구청장으로 부터 모범시민선행상을 수여받고 있다.[사진=박근원기자] 이날 표창장은 구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모범시민에게 수여되는 인천시장상이 수여됐다. 김영준(남,70)씨는 남구 시민으로 살아오면서 보잘것 없는 사람인데 이런 큰상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남구청 관계자는 남구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으며 구정홍보에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준씨는 연예스포츠방송을 운영하며 소외된 지역과 어려운 곳을 찿아 묵묵히 선행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방송을 통한 지역홍보를 하고 있다.
(차덕문 기자) 지난 30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김포시의회의원보궐선거(김포시라선거구)를 대비한 「대시민 체험용 사전투표소」운영이 유영록 김포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됐다. 운양동 사전투표소(운양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투표는 장비설치, 투표용지 출력, 투표 등 실제 사전투표일에 실시되는 모든 조건들을 동일하게 설정해 투표사무원의 선거업무 능력을 점검하고, 관람한 시민들의 사전투표 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전투표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평소 사전투표가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직접 모의체험을 해보니, 사전투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쉽게 이해됐다. 사전투표 당일 날 꼭 오겠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유 시장은 “시에서는 한 치의 오차없는 선거사무를 추진해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투표는 시민들의 당연하고 신성한 권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선거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란 기자)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진운)는 지난 30일 특화사업인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한 밑반찬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콩과 돼지고기를 갈아 만든 반찬으로 마련됐다. 또한 불국사(조계종)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쌀 40포(10kg)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있어서 살아가는 힘이 된다며 정말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재우 불은면장은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는 지역의 힘으로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종광 기자)강화군 교동면 새마을회(회장 한기장)는 지난 30일 새봄맞이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교동대교 입구 도로변 화단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은 각자 가정에서 호미와 삽을 가져와 봄꽃인 팬지 6,000본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봄꽃 식재에 참여한 한기장 회장은 “봄을 알리는 예쁜 꽃을 식재하여 교동면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면민에게 아름답고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순길 교동면장은 봄꽃 식재 현장을 방문하여 꽃 식재 참여자들을 격려하면서 “봄꽃 식재작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변 환경 정리에도 힘써주셔서 아름답고 쾌적한 교동면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다가오는 여름에도 여름 꽃 식재 등 아름다운 교동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차민선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도면 말도리에서 풍년 농사를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도면 말도리는 본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민통선 지역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워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는 지역이다. 농번기에 농기계가 고장 나면 즉시 수리할 수 없어 농사를 짓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에도 관내 농기계 수리기사 모임인 농업기계 정비기술연구회와 함께 서도면 말도리를 방문해 총 7대의 농기계뿐만 아니라 보일러, 발전기, 모터 등의 기타장비에 대해서도 수리와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직원들과 서도면 농업인상담소장, 전문수리기사 2명이 참여하여 농작물 재배·관리 기술과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및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으로 서도면 말도리 주민의 농기계 사용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되고 원활한 농작업이 가능해졌을 것”이라며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도서지역에 대한 농기계 순회교육을 매년 상·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4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소득 및 재산 조사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되는 기초연금을 단독가구 기준 최대 20만 4,010원, 부부가구 기준 최대 32만 6,400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의 기준연금액에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0.7%)을 반영하여 인상된 것으로 보건복지부의 기준연금액 인상(안) 확정 고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국민연금과의 연계한 연금지급액 등을 감안하여 단독가구의 경우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20만 4,010원까지, 부부가구의 경우 최소 4만 원부터 최대 32만 6,400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군은 지난 2월말 기준 강화군의 노인 인구는 19,322명이고, 기초연금 수급자는 12,170명으로 관내 노인인구 대비 63%가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이는 연간 272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계자는 “기초연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초연금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수급 및 기존 수급 대상자를 관리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내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지원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기초연금
(차덕문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4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반가(班家) 여성의 생활문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조선시대 양반가 여성들이 사용했던 장신구, 목가구, 예복 등의 전시를 통해 당시 갖추었던 덕목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살펴보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비녀, 뒤꽂이, 활옷, 원삼, 빗접 등 우리나라 대표 생활사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과 강화박물관 소장유물이 다양하게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강화의 문화재 사진전”을 상설 개최한다. 군은 강화산성, 삼랑성, 고려왕릉, 고려궁지 등 강화에 분포하고 있는 문화재를 항공에서 촬영한 생동감 있는 사진의 전시를 통해 소중한 강화의 문화재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조선시대 양반가 여성들의 문화를 엿보고, 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려산 진달래축제에 즈음하여 기획전을 개최하는 만큼 진달래 꽃도 보고 박물관 기획전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와 관내 37개 경로당에서 꿈드림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를 비롯해 동구 관내에 있는 37개 노인정에서 장학금 전달 뜻을 밝혀 이날 총 4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완석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장은 “동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구민으로서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 노력에 동참하는 뜻을 모았다”며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흥수 동구청장은 “기탁해주신 동구의 많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꿈드림장학회에서는 지난 21일 공고를 통해 ‘2016년도 동구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이고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1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동구꿈드림장학회(☎032- 770-6088)로 문의하면 된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舊 자원봉사센터(서해대로520번길 12)에 (가칭) 가상현실 체험관 조성 계획과 관련해 30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문화산업기반조성사업 전액 국‧시비 사업을 유치해 10억원을 확보한 이번 사업은 2017년에도 국‧시비를 계속 보조받아 운영할 계획으로, 4월부터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0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층별로 지하 1층은 미션수행 콘텐츠 체험존, 1층은 미디어테이블 및 미디어카페, 2층은 체감형 기차체험 및 미디어월, 3층은 HMD(Head mounted Display) 체험콘텐츠가 들어설 예정으로 각 층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박물관처럼 단순히 시각으로 한정된 시설을 벗어나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터액티브한 가상현실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체험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