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의 고객들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B2C 기반의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미셀라니 네트워크(Miscellani Network)'가 3월말 출시된다. 미셀라니 네트워크(Miscellani Network)'는 오프라인 쇼핑의 경험과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독특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이 미셀라니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게 되면 오프라인 매장의 진열제품을 둘러보듯 개별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낼 수 있고, 제품의 주문은 글로벌 결제서비스(Paypal, Alipay)를 통해 손쉽고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여러 브랜드의 주문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배송하는 통합물류시스템을 통해 국제물류비를 절감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미셀라니 네트워크의 주 타깃시장은 한국의 디자이너 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중국, 홍콩,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권 국가로, 현지 SNS / 패션 미디어 인플루언서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별 국가단위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들과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미셀라니 네트워크는 올 하반기 중
[김영준기저]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4월 4일 16시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센터장 권명회)과 남부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영재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현시키고 중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체결로 인해 남부영재교육원의 영재들은 인천대 무한상상실에서 아듀이노, 3D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무한상상실 시설을 활용하여 생각하는 바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과 배움터를 얻게 되었다. 이로써 남부영재교육원은 2014년 인하대에 이어 올해 인천대와 상호교류협약을 맺음으로써 높은 수준의 영재교육과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남부관내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중학교는 인천대에서 제공하는 행사정보 및 인적‧물적 지원을 얻게 됨으로써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승삼 교육장은 “두 기관의 교류를 통해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교류협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어선을 불법 개조한 조선업자와 선주 등 총 8명을 어선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도까지 어선을 새로 건조하면서 어구와 어획물을 많이 적재할 목적으로 설계도면과 다르게 선체를 불법개조(증축)한 김모씨(남, 58세)등 6명을 적발했다. 이들 중에는 어선 조선업자와 선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A호(7.93톤, 어선) 등 총 5척의 선박을 불법 개조한 혐의다. ※ A씨 (조선업자, 48세, 남), B씨 (선주, 58세, 남) 2011년 개정 된 어선검사지침에 따르면 어선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내 임의 증설 부분은 일부 허용되어져 왔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2011년도 경부터 새로 건조된 어선에 대하여 선체 구조물의 증설한도(100%)를 약 2~3배 초과 증축 후 관할 행정기관에 개조 발주허가 및 개조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불법 개조 어선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선 불법 개조로 현행법을 위반하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걷기 여행길 활성화 공모사업’에 ‘강화 나들길 이용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숨은 리본 찾기’와 ‘나들길 생태안내’ 등을 주제로 국비와 지방비 4천만원을 투입해 강화도를 찾는 나들이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한편, 생태 체험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테마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숨은 리본 찾기’는 나들길 코스 중간에 이벤트 리본을 부착하고, 완주 후 리본을 가져오는 나들길 관광객들에게 참가 기념품을 증정해 완주 의욕을 높이고 강화 나들길을 적극 홍보하는 사업이다. ‘나들길 생태안내 프로그램’은 나들길 걷기와 생태 체험을 접목해 코스별, 주제별, 계절별로 갯벌, 탐조, 곤충, 식물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해설과 함께 체험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4월 중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차이나타운 내 ‘자장면’을 주제로 하는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신청하는 등 각종 관광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인천의 관광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미터의 동파 피해를 줄이고, 방지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수도미터 동파유형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올해 1월 19일부터 25일까지의 한파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단기간에 집중적이면서도 다량으로 발생한 수도미터 동파 4,241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동파 수용가를 개별 방문해 주택의 유형, 동파원인별 유형, 수도미터 보호통(함)의 상태, 보온재의 설치 및 재질 등을 상세히 조사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한편, 방지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는 본부(급수부)와 산하사업소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최근 본부와 6개 사업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사의 필요성 및 요령, 개선방안 토의 등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명국 본부장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정밀히 분석해 동파방지 개선사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향후 수도미터 동파방지 사업에 주력해 동절기 시민급수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승복)은 올해도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여름방학 중에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주말과학체험마당은 인천학생과학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여 자율 선착순 방식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탐구실험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매우 인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주말과학체험마당은 과학 쇼 형태로 진행되는데 인천과학고등학교 등 관내 70개 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8일 204회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1일 3회 (11:40, 13:20. 14:40) 운영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전기전도도 실험”, “물 잡아먹는 구슬”, ”입체별자리판 만들기“, ”편광경으로 보는 빛의 세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며 변함없이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과학체험마당』은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인천학생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과학을 좀 더 친근하고 생활에 가깝게 느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김국현기자]삽교읍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꽃산의 체육공원과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삽교읍 중앙에 위치한 꽃산은 해발 100m로 산이 높지 않아 누구나 편안히 산을 오르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10여종의 운동기구와 정자 등이 설치돼있다. 읍은 주민이 안전하게 산을 오르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고장난 운동기구를 수선했으며 지난 3일에는 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낙엽 청소와 등산로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등산로 정비를 실시했다또한 시가지에서 꽃산에서 이르는 1km의 보행로 보도블럭 제초작업 등을 진행했다. 최동학 삽교읍장은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남양부두 내항상선회원,4월4일 무소속 윤상현 지지 선언
[김세연기자]5인조 보이그룹 엠펙트(M Fect)는 3월 26일 출국 4월 2일 귀국하는 6박 7일의 일정의 카자흐스탄(Kazakhstan) 수도 '아스타나'에서의 ‘아우라 코리아 컬처 콘서트 / K-POP 문화외교'를 마치고 귀국했다. ▲ '아스타나 국립국장'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친 5인조 보이그룹 '엠펙트' 동반 참가한 마이다스 엔터테인먼트 김재관 대표는 "소속 그룹 '엠펙트'가 참가한 이번 공연은 '아스타나 국립국장'에서 열렸으며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선 1500 명의 객석을 넘어서 대기자 및 표를 구하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 관중이 무려 천여 명이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문화 외교사절단과 함께한 마이다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엠펙트'는 이번 공연에서 유감없이 한류의 멋을 한껏 뽐냈다."고 활동에 대한 본 공연의 문화활동에 대한 효과를 강조했다. ▲ '아스타나 국립국장'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친 5인조 보이그룹 '엠펙트' 투어에 참가한 엠펙트는 "아스타나 국립극장의 큰 무대는 물론 참가한 많은 관중들이 아낌없이 보내준 사랑과 격려에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sns 에 올리며 "카자흐스탄 국민께 감사하다."는
▲(왼쪽부터)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유정복 인천시장 그리고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4일 인천시청에서 ‘건설 관련 진로 등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김영준기자]-포스코건설은 4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장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이 참석해 ‘건설 관련 진로 등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인천소재 27개 중학교 약 1000여명 학생 대상으로 ‘설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건축, 플랜트,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과 중학교 기술 교과목 현직교사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 연계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건설교육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