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 LG전자(066570)가 12일 ‘우주인의 날’을 맞아 러시아에서 우주비행사를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했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근방 루자 공장에서 러시아법인장 송대현 부사장, 러시아 여성 우주 비행사 ‘옐레나 세로바(Elena Serova)’, 러시아 우주센터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우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옐레나 세로바’는 러시아 여성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러시아 정부로부터 ‘러시아 영웅훈장’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우주인의 날’을 기념해 ▲ 헌혈 캠페인 ▲ 올레드 TV로 우주 영상 상영 ▲ 우주 주제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LG전자는 헌혈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실제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먹는 튜브형 우주 식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LG전자가 러시아에서 실시한 78번째 헌혈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총 8,000여명이 헌혈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NASA (미국항공우주국)가 촬영한 우주 영상을 상영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레드 TV는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016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8,445필지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며, 동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접수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이 지가열람 결과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 서식에 사유 등을 기재해 우편이나 팩스 또는 동구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의견이 접수된 필지를 중심으로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그 결과를 5월 17일까지 개별통지하고,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광휘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2대 총장후보자 선출을 주관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11일(월) 오전 10시 총장후보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공정경쟁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 참석한 5명의 총장후보지원자는 선거운동기간 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대결로 후보자 상호간 공명정대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비난․음해 등 기타 총장 공모질서를 해하는 행위를 일체하지 않으며 공정한 추천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추천 결과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을 하였다. 서약식 이후에 진행된 후보지원자 기호 추첨에서는 기호 1번 박인호, 2번 최병길, 3번 조동성, 4번 김영관, 5번 이호철 후보로 기호가 결정되었다. 향후 주요 일정으로는 4월 19일 후보자 합동연설회, 4월 27일 정책토론회 및 정책평가, 5월 2일 총장추천위원회 평가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총장추천위원회는 5월 10일 이내에 3명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여 이사회가 1명을 선임하고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김세연기자]-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16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45분까지 지난 2월에 입주한 신규 강의동 지하 1층 소강당(GhB114)에서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캠퍼스에서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개설학과와 입학전형, 지원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전에 입학설명회 혹은 오픈캠퍼스에 참석한 경우 설명회 참석 대신 겐트대 교수진 혹은 입학 관계자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겐트대에 상주하는 교수 모두가 참석할 예정으로 큰 규모다. 교내에서 제공되는 점심식사 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생물학·화학 교수가 간단한 실험을 시연할 계획이다. 사전신청은 홈페이지(www.ghent.ac.kr)의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 세 개의 학과를 모집하며, 8월 2일(화)까지 온라인입학지원을 받는다. 수능 점수, 정시, 수시 지원횟수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한 별도의 외국대학전형이다. 오픈캠퍼스 및 입학방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hent.ac.kr)를 참조하거나 032-626-4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연기자]-인천남동경찰서(서장 김관)은,‘13. 2. 18.∼’15. 11. 17.까지 2년 9개월 동안 자신의 법무사 사무장 직위를 이용하여 등기부등본, OO은행 명의 채권양도·양수증을 위조한 뒤 피해자들에게 건네주며 신뢰를 얻어 피해자 9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59억 원을 받아 편취한 A를 ‘16. 4. 7. 검거 구속했다. 법무사 사무장 A(42세)는 10여년 동안 부동산 및 은행 업무관련 일을 해오던 중 친분이 생긴 거래처 은행직원 피해자 B, 피해자C에게 “1개월 정도 투자를 하면 매달 7∼30%의 이자를 주고, 투자 기간이 끝나면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고, 위조한 등기부등본에 투자금 상당 근저당을 설정하거나, 채권양도·양수증을 건네주어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특히, 2014년이 되자 투자 수익금을 돌려주면서 피해자들로부터 위조된 등기부등본을 모두 회수한 이후 계속하여 투자금을 지급받거나,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 유도하여 추가 피해자들을 발생시키는 등 범죄행위에 대한 주도면밀한 진행모습을 볼 수 있다. 인천남동경찰서에서는 피해자가 다수이고 다액의 피해금이기 때문에 구속 수사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김세연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인천 남구 투 ․ 개표소 90곳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2일 오후 6시부터 1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유사시 소방인력과 장비를 100%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즉각적인 초동조치로 사고 없는 투, 개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부소방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이미 투, 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 실태 확인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하는 등 사고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였다. 특히, 선거 당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연학초등학교, 옹진군청 개표소 2곳에 인원 10명과 소방차 2대를 전진 배치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투, 개표소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철저한 예방활동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 초동대응으로 안전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사무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비안전본부 자료에 따르면 어선사고의 원인 중 30%를 정비 불량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업인 대부분이 고령화로 인해 수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수리소 사업은 어업인의 부담 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과 어업용 기자재를 대상으로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서해5도를 중심으로 총 437척을 점검하고, 930건의 부품을 무상 교체했다. 올해는 백령/대청지역, 연평/덕적/자월지역, 인천서구/강화지역 등 총 3개 권역으로 묶어 확대 운영한다. 어업인 1인당 2회의 무료 점검과 함께 14만원 한도 내에서 소액의 선박부품교체비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동수리소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수산사무소(☎458-7461)로 문의하면 된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올해는 수리소 운영 일정을 해당 어촌계와 사전에 협의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인 만큼 어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등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풍수해, 수원지 파괴 등 민방위 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며, 평상시에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인천시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음용수 59개소, 생활용수 45개소 등 총 104개소가 있다. ‘민방위 시설장비 운영관리지침(국민안전처)’에 따라 음용수는 연 4회(분기 1회)에 걸쳐 일반세균[ 등 먹는물 수질기준 최대 46개 항목, 생활용수는 3년마다 1회씩 총대장균군 등 1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방위 비상급수 음용수에 대해 총 236건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생활용수의 경우 2014년에 실시한 바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음용수 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점검 및 소독 등 적절한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고, 음용수 수질검사결과 지속적으로 초과하는 경우에는 생활용수
[김국현기자]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다문화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해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장성자) 임원 21명과 다문화여성 14명이 참석해 멘토링 결연을 맺었다. 또한, 음식과 건강이란 주제로 특강과 배연자 강사의 건강댄스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 교육은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문화여성들은 각각 멘토로 결연된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음식 만들기, 한지공예, 자수공예, 건강댄스, 영농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멘토링제 운영은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경험 담긴 조언을 통해 다문화여성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자 군 생활개선회장은 “다문화여성 농촌생활적응 지원 멘토로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건전한 멘토·멘티의 관계 형성을 통해 다문화여성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4인조 보이그룹 '에이플(APL)'은 2016년 2월 '이러다 죽겠어'로 데뷔 각종 방송과 행사 공연을 소화하며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 일본 프로모션으로 활로를 개척하는 4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에이플'의 공연 무대 담 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에이플(APL)이 다가오는 4월 28일 출국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대중음악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소속사의 프로모션 사업부에 따르면 "4인조 보이그룹 '에이플(APL)'의 현재 계획은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일본에 머물며 일본 케이팝 거리의 신오쿠보 공연장 쇼박스에서 공연과 프로모션, 각종 방송 스케줄 소화를 계획한다."고 피력했다. 담 엔터테인먼트 권민서 대표는 "데뷔전부터 일본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던 에이플이기 때문에 이번 2개월 간의 프로모션이 더욱더 기대가 된다."며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했다. 최근 여의도 벚꽃축제와 동탄 벚꽃축제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두각을 드러낸 4인조 보이그룹 '에이플(APL)'은 16일의 중국 공연 일정을 마친 후 23일 대전 중앙로 학생 가요제 거리축제 게스트로 참가, 이후 일본으로 출국 예정이다. '에이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