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건축문화 가치 재창조를 위한 ‘2016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건축사 10,000여명이 모여 화합과 교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격년제로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인천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고 건축 전문가들이 인천에 모여 비전을 선포하고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인천 투어 등을 갖는다. 이를 통해 인천의 숨겨진 맛과 향기와 풍광을 만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만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자산인 개항기 근대건축물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청라, 영종경제자유구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1월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날 16일 본 행사를 치룬다. 1박2일 인천 투어 등 관련행사는 송도 컨벤시아와 원도심에서 나누어 개최한다. 2016년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명예 대회장인 유정복 시장과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이 대회장을 맡아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는 인구 300만
[김국현기자]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27일 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귀향’을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영하는 이번 영화는 대한민국의 가장 아픈 역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제작된 작품으로 350만 관객이 선택했으며 상영시간은 127분,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7만여명의 후원금을 토대로 14년에 걸쳐 제작된 이번 영화의 내용은 1943년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강하나)이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나 ‘영희’(서미지)를 비롯해 수많은 소녀들과 함께 일본군만 가득한 차디찬 이국땅에서 놓이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조정래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당세 16세 소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이 피부로 느낀 두려움, 고통, 삶과 함께 전쟁에 혈안이 돼 있던 일본군의 잔인함을 영상을 통해 여지없이 담아냈다. 특히 이번 영화가 좀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는 중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89) 할머니의 고향이 충남 예산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글로벌 센터 문화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경제청은 20일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 교실 수강생과 IFEZ 거주 외국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IFEZ 글로벌센터 문화강좌’를 열었다. 이번 문화강좌에는 송혜경 한국의 정신과 문화알리기회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고조선의 ‘천문학’, 삼국시대 ‘성덕대왕 신종’, 고려시대‘팔만대장경’, 조선 ‘한글’등 한국 문화에 대한 강의, 한복 입어보기, 한국에서 가볼만한 곳,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제청은 IFEZ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복 입어보기 등 체험을 통해 한국인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오는 7월과 11월에도 개최할 계획이다. 경제청은 앞으로 세계인의 날 ‘Together Day’및 전통문화체험, 한국음식 만들기 등 지속적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 한국의 문화와 IFEZ를 알릴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송도에 위치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이원희)는 20일(수) 오후 2시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들의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STEAM 활동 ▲R & E, R&T 등 연구 활동 ▲하계․동계 방학 중 인턴쉽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연기자]2016년 4월 16일 토요일 1시 제11회 대구 패션주얼리위크(주얼리 페스티벌) 황해범 회장 및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그룹 '디아이피(D.I.P)', 걸그룹'인스타(Instar)',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이 '대구 패션주얼리위크(주얼리 페스티벌)'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주)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디아이피(D.I.P), 인스타(Instar), 신윤성 '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 제11회 대구 패션주얼리위크(주얼리 페스티벌)는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구 패션 주얼리 특구 교동에서 동성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구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축제 운영팀인 곽섬연 실장은 "대구의 대표적 도심축제인 동성로 축제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패션 주얼리 축제는 '뷰티 도시 대구'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펼쳐질 계획이다."며, "신인 K-POP 그룹 '디아이피'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5월 13일에 펼쳐질 '디아이피'의 축하공연 무대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보이그룹 디아이피(D.I.P)는 16일 제11회 대구 패션주얼리위크(주얼리 페스티벌) 위촉식, 약전골목에 위치한 '태 갤러리'에서 진행된 대구 지역
[김세연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사회적으로 계속 불거지고 있는 “갑질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정사회 실현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공단 제 규정․시행내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하여 과도한 규제와 불필요한 조항을 금년 상반기 중에 삭제․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한 지방공기업은 법률이 아닌 내부 규정과 시행내규를 통하여 규제근거가 마련되어 규제 사각지대로 인식되었으며, 알게 모르게 시민생활 불편과 기업 활동을 저해할 만한 독소조항이 일부 잔존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던 만큼 공단의 66개 규정․시행내규 중 대외 시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관련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손질하는 것으로 공단의 “주관적 판단”, “포괄적 위임”, “지나친 관리․감독”, “기관 일방에 유리한 조항”, “일반 법 원리 대비 과도한 조항”, “부당결부 사항” 등 6대 분야에 해당하는 모든 규제 조항을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전면 재검토 수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례로 공단 체육시설 이용 시 반드시 운동복을 착용하도록 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실효성이 없는 규정, “을”이 어떠한 이의신청도 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 해석
[김국현기자]연수구립 해돋이도서관이 20일 개관식 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활짝 문을 열었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지 1년여 만에 개관하게 된 해돋이 도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490.82㎡의 규모로 송도 해돋이 공원 내에 자리잡았다. 도서관의 1층은 디지털 북카페와 유아 자료를 포함한 어린이 자료실로 꾸며졌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공연장인 해돋이홀이 있다. 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에서 기증받은 4,000여권을 포함한 도서 19,000여권과 비도서(DVD 등) 500종을 갖췄다. 또한 전국 도서관 최초로 서가에서 검색과 동시에 책의 위치를 평면도 형태로 보여주는 최첨단 도서검색시스템인 ‘스마트 서가’를 도입하여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함은 물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통해 도서관 전체 시설 이용에 있어 누구에게나 안전과 편리를 제공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연수구립 관악단과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관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국회의원 당선자 등 주요 내빈과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선 최초의 종합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또, 개관식과
[김영준기자]20일 오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덕문 기자)일본, 에콰도르 지진에 이어 필리핀에서 규모 5.0의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17분쯤(현지시각) 필리핀 산타마리아 동북쪽 14㎞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필리핀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원 깊이는 96.32㎞으로 조사됐으며 자세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필리핀은 일본, 에콰도르와 마찬가지로 '불의 고리'에 속하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다. 한편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불의 고리'는 뉴질랜드에서 일본, 알래스카를 지나 미주 대륙 서부로 이어진다. 세계각지에서 발생하고있는 대규모 지진으로인해 불의고리(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해있는 국가들에서 불안감을 감추지못하고있다
(임순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5월 5일까지를 못자리 설치 중점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85ha의 못자리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육묘는 ha당 300 상자, 파종량은 상자당 120~150g으로 적정 모수를 확보해야 하며, 육묘기간 중 고온으로 인한 뜸묘와 입고병 예방을 위해 적정온도 관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바른 소독방법으로 벼 종자를 30℃의 따뜻한 물에 48시간 소독한 다음 싹을 틔워 파종해야 벼 키다리병의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군은 특히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금년에 볍씨온탕소독기 20대를 보급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겨울 내내 한강물 임시관로 통수와 관정 양수작업 등을 통해 지난해 9월 말 9% 미만이던 저수율을 4월 현재 60%까지 끌어올려 적기 모내기를 위한 농업용수를 확보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내기를 위한 농업용수를 확보한 만큼 못자리 설치 관련 현장 지원반 운영을 통한 단계별 적기 영농지도로 고품질 명품 강화섬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