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주안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치영)는 지난 21일 역전경로당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배달은 일교차가 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난방용 연탄이 떨어져 걱정하는 어르신들의 사연을 듣고 고민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송치영 위원장은 “연탄이 부족하면 얼마든지 추가로 전달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 3일까지 동구민방위교육장(우각로 19, 창영동)에서 2016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민방위 기본교육은 대원들이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민방위 사태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기본 소양 및 안보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처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해당 교육일에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토요반(4월 30일)과 야간반(5월 3일)을 편성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했다..
[김국현기자]인천남동소방서 20일 오후 2시 관내 상습정체구간에 대하여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동원되어 관내 주요 차량정체 구간을 선정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차량 출동 시 피양 방법 등에 대하여 홍보방송을 실시하였다. 화재발생시 골든타임내 도착이 인명 및 재산피해에 직결되지만, 소방차량에 양보하지 않는 운전자들이나 골목길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골든타임내 도착은 요원한 상황이다. 따라서 남동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훈련과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는 있으나,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가 출동하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로의 좌·우측으로 비켜 서행하고 횡단보도의 보행자는 소방차를 피해 잠시 멈춰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동구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올해 1월 실시한 국민안전처 공모에 신청한 군·구를 대상으로 관할 시·도의 사전심사와 국민안전처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올해를 ‘안전혁신 성과 창출의 해’로 선언한 국민안전처가 중앙·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지역사회와 협업해 안전사고 사망자수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동구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호안석축 보수·보강사업, 송현자유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장 만들기, 재개발구역 내 위험공가 정비사업 등 안전인프라 조성사업을 신청해 3년간 모두 3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자체 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사회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은 4월 22일(금), 광화문 광장에서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정부상징 홍보 플래시몹을 펼친다. 지난해 10월 누적독자 50만 명을 훌쩍 넘어선 ‘코리아클리커스’의 독자들은 한국 생활과 전통문화, 역사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소통을 이어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독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누리소통망(SNS)에서 이어오던 소통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그 결과를 정부대표다국어포털 코리아넷과 페이스북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광화문 광장 플래시몹에는 중국과 미국, 가나,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12개국의 6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새롭게 바뀐 정부상징이 선명하게 새겨진 단체복을 입고 기념촬영도 하며, 이어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소개되어 올해 상반기에 중국으로 수출될 ‘삼계탕’을 맛볼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 김갑수 원장은 “‘코리아클리커스’의 팬들은 그동안 정상외교와 정책, 문화, 관광, 한류 등 한국 전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왔다.”라며
[김국현기자]진천군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 소속 진천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의 구인·구직난 해소와 고용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여성회관에서 당당한 여성의 당당한 일자리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당일 오전에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업체는 22개 업체로 채용규모는 172명이다. 그 중 17개 업체는 인사담당자들이 여성회관 내 마련된 면접장소에서 직접 현장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게 되며 현장면접 채용규모는 159명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당일 오전 10시까지 여성회관으로 오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532-1949로 연락하면 된다. 군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개별적으로 구인 정보를 얻기 어려운 구직자들의 일자리 나눔의 장이 마련돼 지역 고용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현장맞춤 인력지원과 취업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로 지역의 고용 안정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호국안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지향적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 군·구 5급 이하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서해5도서 통일안보체험 과정(1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상 북방한계선에 잇닿아 있는 군사 요충지로서의 인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를 방문하여 서해5도서 접경지역의 실상을 몸소 체험하는 한편, 주민대피시설, 천안함 위령비, 통일기원비 등 생생한 안보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또한, 북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최근 동향과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및 남북관계를 전망하고, 북한의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토대로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실태와 통일비전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동훈 인재양성과장은 “교육생들이 6.25전쟁이 남겨놓은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통일안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구간인 인천나들목부터 서인천나들목까지의 시설물 일체를 이관 받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인수인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6개 분야, 32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인수단은 현장 점검에 앞서 오는 5월 2일 실무회의를 갖고, “유지관리 매뉴얼” 등에 대해 서면 점검을 실시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도로포장 ▲교량 ▲옹벽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전기시설 등이다. 점검방법은 육안점검 후 필요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기존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범위를 결정하고, 향후 일반도로화에 따른 개량 범위와 비용 등은 인천시,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간 3자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물의 인수인계를 원활히 추진해 적기에 일반도로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신인 배우 신지훈이 ‘별난가족’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지난18일 KBS 측에 따르면 신지훈이 KBS 새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의 주인공 ‘설동탁’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지훈이 열연할 ‘설동탁’ 역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와 현란한 말솜씨를 지닌 재벌 2세로 겉보기에는 가벼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예리한 천재성을 갖춘 매력남이다. 홈쇼핑 회사의 후계자라는 탄탄대로를 마다하고 본인이 원하는 영화 연출 공부를 위해 매진하는 강단 있는 인물이자 진정한 사랑을 위해 인생을 걸 줄 아는 배포 있는 남자로 그려지며 안방 극장의 여심 저격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KBS 제작진 측은 “새로운 마스크를 찾고 있던 차 신지훈을 만났다. 수려한 외모와 자유분방한 매력, 반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때 허를 찌르는 예리한 천재성을 지닌 ‘설동탁’의 느낌을 고스란히 가진 배우. 스타 탄생이 기대된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저돌적이면서도 장난기가 공존하는 눈빛으로 데뷔 때부터 ‘포스트 정우성’으로 화제를 모은 신지훈은 이미 모델계에서는 유명 인사이다. 또한 SBS ‘피노키오’ 영화‘어떤 이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인천의 중요한 자연관광자원인 섬을 해외에 알리는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특수목적관광상품을 개발해 유치한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사진작가협회 회원 등 40여명이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을 방문해 팸투어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1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는 인천시와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정부, 중국신문사, 중국사진작가협회, 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중국 구이저우성 인천사진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상섭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중국 구이저우성 부영춘 정치협상회의부주임 겸 구이저우여행협회회장, 구이저우여행협회 사진작가 등이 참석했다. 구이저우 국제 순회사진전은 2008년부터 8회에 걸쳐 세계 각국의 사진작가 수 천명의 사진작품 50만여점을 전시해 왔다. ‘다채로운 구이저우·중국자연생태계 국제사진전’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진작가 30여 명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중구 무의도를 찾아 섬 경관과 해안 등에 대한 사진 촬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