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해장국과 술안주는 물론, 건강까지 잡은 인천구월동 24시 건강맛집 24시 맛집이 주목받고 있다.아침을 챙겨먹을 시간을 없을 정도로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은 건강한 한 끼 식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스스로 해먹을 수 있는 집밥부터 혼자 사는 싱글남녀들의 요리 비법까지, 많은 TV쇼에서 요리 정보를 쏟아내는 것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다.특히 자취생들이나 직장인 등 1인가구 증가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곳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그러나 문제는 24시 음식점들이 대부분 페스트푸드점이나 또는 해장국집과 같은 기름진 음식점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렇게 기름진 음식들을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섭취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이러한 가운데 등장한 24시 해물요리 전문점은 의미가 크다. 인천구월동 ‘맛잡이해물천지’는 해물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24시 음식점이다. 무엇보다 해물은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어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섭취해도 큰 부담이 없다.이 집의 매일 새벽 인천 연안에서 공수 받는 신선한 조개를 가득 채운 ‘해물조개전골’ 건강한 한 끼는 물론 좋은
[김국현기자]제14회 전국 가야금경연대회가 5월 7일(토)~8(일)까지 이틀간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구례군과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국립무형유산원, 국립국악원, 구례군의회, 국악방송, 고흥곤국악기연구원, 전통국악기획사 용문 등 후원으로 열린다'고밝혔다.. 구례군은 소리의 본향이다. 구례에서 태어나거나 거쳐 간 수많은 명인 ․ 명창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가야금 산조계의 서공철(徐公哲, 1911~1982) 명인이 있다. 구례군에서는 매년 서공철 명인을 추모하고, 국악계의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 중이다.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해 왔으나 지난 2012년 제11회 대회부터 개최지를 구례군으로 옮겨왔다. 경연은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산조, 병창, 창작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시상으로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 원, 금상은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은상은 구례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동상은 국립무형유산원장상과 70만 원이다. 대학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준기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21일(목)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외래진료실에서 진행된 무료진료는 약 20여명의 인천지역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근골격계 통증 평가, 건강상담 및 치료방법, 진료안내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무상으로 재활보조기 수리 및 점검, 재활보조기 제작 상담을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재민 재활의학과 교수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사회에 잘 적응하며 생활 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재활의료 서비스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진료, 휠체어 무상점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진희기자
[김세연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 이하 IPA)가 인천항의 미래성장동력 아이템으로 추진 중인 골든하버 개발 및 투자유치 업무에 속도를 내고 있다. IPA는 골든하버 사업추진의 필수조건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국제여객터미널 실시계획’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개발주체와 투자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골든하버는 크루즈 전용부두와 터미널을 포함해 인천항에 건설 중인 새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의 배후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물류 비즈니스와 함께 인천항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 비즈니스 분야의 핵심 프로젝트다. 이번에 승인‧고시된 실시계획 내용에는 전체 면적 1,138,823㎡ 중 약 428,823㎡(37.7%)가 상업시설용지로 지정되었으며, 건축계획은 건폐율 70%, 용적률 최대 500% 이하, 최고 건축높이 250m 이하 등 도시계획에 관한 허가 사항들이 담겨 있다. 조만간 인입시설, 도로 등 상부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 IPA는 지난달 타깃 마케팅을 통해 접촉한 홍콩ㆍ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기업들뿐 아니라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투자유
[이광휘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4월 22일(금) 경기도 김포 산업단지에서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김포대학교(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신규 FTA 활용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북서부 지역 소재 중소 수출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 수출기업들이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등 최근 발효된 FTA를 해외시장 진출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정별 특혜 적용을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 및 협정 적용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현장에서 업체별 관심 사안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인력이 부족한 우리 중소 수출기업들이 FTA를 수출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협정별 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송도사업소는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노력이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둬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지난해 4월 인천의 대기환경개선을 위하여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기간 3년 동안(2015~2017) 오염물질 배출 총 할당량 200톤 대비 40%인 80톤을 감축목표로 세웠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연도별(‘15년도) 이행실적 검증결과 송도사업소의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성과는 당초목표 할당량 대비 40%보다 높은 79%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 협약’이란 오염물질배출 총량대상사업장이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보다 대기오염물질(NOx, SOx등)을 더 적게 배출하고자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법적규제 준수는 물론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복지를 위하여 현재보다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남은 협약기간 2년도 감축목표이상으로 노력하여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맑고 푸른 청정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
[김영준기자]-K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비바 K리그'가 오는 25일 밤 12시 35분에 올해 처음으로 방송된다. '비바 K리그'는 한주간의 펼쳐진 K리그 경기 하이라이트와 그라운드 밖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 방송된 전통있는 K리그 전문 방송 프로그램이다. KBS 2TV에서 오는 25일 밤 12시 35분에 첫 방송되는 '비바 K리그'는 강승화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서호정 기자, 박찬하, 김태륭 해설위원이 출연하여 한주간 일어난 K리그의 소식과 뒷 이야기들을 전한다. 주간 명승부 '빅 매치', K리그 각 구단을 찾아가는 본격 구단 탐사 프로젝트 '추적 10분', 중계 방송과 다른 색다른 앵글로 경기를 재조명하는 '비바 스페셜 캠' 등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광휘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4.21일 “2016년 청소년 비즈쿨 학교”로 선정된 9개교,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청소년들의 창업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 인평자동차정보고, 문학정보고, 인천만수고, 동산중, 영화관광경영고, 인천대건고, 인천세무고, 동인천여자중, 상인천중(이상 9개교) 이번 지정서 수여식은 비즈쿨 운영학교의 자긍심을 높이고 비즈쿨 학교장, 교육기관 관계자 및 교사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 관심도 제고, 홍보방안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청소년 비즈쿨 사업”은 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의식 및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전문가와 연계한 창업교육을 통하여 창업 기초소양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비즈쿨 사업은 지역 창업지원 주요기관과 연계하여 ‘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실무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비즈쿨 선정 9개 학교와 연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창조경제 시대에 경제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존 패러다임의 부분적 보완보다는 새로운 틀 속에서 성장을 견인할 한국형 창의적 인재발굴과 육성이 필요하다. 비즈쿨 사업 담당자는 끼와
[김세연기자]오는 4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가요인총연합회(회장 황계호) 주최로 '청춘열차 생생 라이브쇼'를 인천 월미도 학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했다. 최근 중국 관광객들이 해변을 따라 대규모 치맥파티를 연 장소로도 유명한 관광지 '월미도 학 공연장'에서 "청춘열차" 옴니버스 앨범(CD/DVD) 동시 발매를 기념하여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이 공연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임단아는 "열성팬 백 명이 필요해요. 그러면 그들이 음반도 사고 주변에 홍보합니다"라고 말하며 " 팬을 얻기 위해서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가수와 팬의 만남 등 다양한 시도가 필요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가수 임단아는 "방송활동도 좋지만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훨씬 행복하며, 가수와 관객이 서로 진정으로 소통하는 자리는 단연 콘서트가 으뜸."이라며, "알파고(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되어도 가수라는 직업은 그 소통하는 자리를 결코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금 임단아는 "나의 모토는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천 월미도 바닷바람도 쐬며, 하늘을 나는 갈매기도 보고, 라이브 공연도
[김영준기자]동구 체육회(회장 이흥수)와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지수민)는 지난22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리더인 동구체육회와 사회교육의 첫 출발점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대표들이 나서, 관내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받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흥수 동구구청장. 김기인 동구의장. 국회의원.안상수 등 비롯한 내빈과 주민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학기금 마련 모금에 동참했으며, 모든 수익금은 전액을 꿈드림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으로,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황현배 동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한 이번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