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경찰과 개그맨유상문측에서 공식입장을 내놨다. 경찰에 유상무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해당 여성이 신고 취소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유상무측은 신고자는 여자친구이며,술을많이마신 여자친구가 신고를했고 술이깬 후 다시전화해 아무것도 아니라며,신고 취소의사를 밝혔다. 이번 개그맨유상무의 성폭행 혐의는 술자리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앞서,앞서 장동민도 tvN '코미디빅리그' 새코너 '코미디 빅리그-충청도의 힘'에서 한부모 가정을 개그소재로 삼아 무대에 올랐다가 온갖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장동민은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보다" "넌 생일 때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아" 등 조롱섞인 대사를 했었다가 논란이 커지자 폐지한바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구설수에 오르내릴수있는 공인인만큼 행동하나하나에 좀더 신중할 필요가있다고 보여진다.
(차덕문 기자)강화군체육회가 강화군생활체육회와 통합하고 첫 출범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7일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초대회장인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체육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 앞서 지난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양 단체가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해산과 청산을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체육회 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체육회를 이끌어갈 직원 소개와 함께 강화군체육회 사무규정 제정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어 지역여건에 맞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문화관광과 연계한 체육 산업으로 군민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강화군 스포츠 종합발전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초대회장인 이상복 군수는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강화군체육회가 군민의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강화군 스포츠 종합발전계획 육성 등 체육환경 조성에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오훈 기자) 김포시는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 제64회 교육주간을 맞이해 교육 일선에서 지역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김포시 재직교사 중 교총회원으로 근무연수가 20년 이상 된 교원 중 공로대상자 12명에게 지난 16일 풍무고등학교(교장 및 교총회장 정민환)에서 수상자 및 교육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김포시 이성구 복지문화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어버이자 스승이신 선생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참된 인성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풍토 조성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김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가져주시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성황리에 첫 개최한 ‘거리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공연가와 관람객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감과 동시에 거리문화를 공연에 융화시켜 ‘따로’가 아닌 ‘같이’ 문화를 확산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버스킹(busking,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사우동주민센터 건너편 사우 제6 어린이공원 내 농구장에서 밴드, 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8일 펼쳐질 공연은 2인조 힙합그룹으로 2014년 힙합 앨범을 발매한 실력그룹 ‘BCP'의 멋진 힙합가요와 함께 SBS 스타킹에 출연, 국내 최초의 레이저맨인 ’JT마술단‘의 버블쇼, 벌룬마임 등이 준비돼 특히 아이들에게 아주 기억에 남는 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특히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맞벌이 등으로 평소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일주일 중 하루 저녁만큼은 가족과 함께 예술공연 관람으로 소
[김세연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들의 대표기구인 항공사 운영위원회(AOC-I)와 ‘공용체크인서비스 인센티브 협약’을 17일 오후 인천공항 CIP라운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운영위원회에는 인천공항에 취항 중인 60개 항공사가 속해 있으며,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항공사들이 지불하는 ‘인천공항 공용체크인서비스’ 사용료를 2020년 3월까지 감액하기로 위원회와 합의했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주변 공항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항공사의 수익구조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항의 체크인서비스는 좌석배정, 탑승권 발권, 수하물위탁과 항공기 탑승(보딩)을 책임지는 전산 시스템이다.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인천공항공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용체크인서비스(AirCUS)’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광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공항공사가 항공사와 동반성장하고, 스마트 IT서비스를 활용해 허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17일 ‘반부패․청렴정책’의 공직사회 확산과 안착을 위해 소속 공무원 전원과 산하기관을 총망라하는 대대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정 결의 및 청렴 평가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강연에 나서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정승호 강사는 “청렴의 의미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청렴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어렵다”면서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생각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서 오래된 관행들을 하나 둘씩 바꿔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아트홀을 가득 메운 김포시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은 강의내내 진지하고 때론 웃음면서 교훈과 감동을 받았으며, 마음속에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재옥 감사담당관은 “청렴을 시정 최우선의 목표 과제로 설정하고 현재 청렴동아리, 청렴해피콜, 예산집행 투명성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청렴익명게시판,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2016년을 청렴한 김포의 초석을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17일, 화도진공원 입구 상징시설(사주문) 조성공사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상징시설(사주문)은 화도진지의 건축물과 연계해 높이 7m, 지붕 폭 12m 규모로 제작됐으며, 화도진지와 주변 환경의 조화를 통해 화도진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김기인 동구의장 등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사주문 현판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화도진지는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해 서양과의 문호개방 효시를 열었던 희망의 공간”이라며 “화도진공원 사주문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에 걸맞은 동구의 또 하나의 상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안전한 인천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3월부터 모집해 온 소방안전문화 재능기부 접수결과 4월 말까지 지원자가 140여명이 달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접수와 동시에 인천소방본부 재능기부 인력풀에 등록돼 본부 및 각 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안전체험행사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영상 등 안전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서구 구립합창단, 대학생, 일반 시민 등 재능기부자 100여명이 참여해‘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주제로 한 플래시몹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인천광역시 방송 온통인천(www.tv.incheon.go.k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화초등학교 119 소년단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영상을 UCC로 제작 보급해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체험행사를 진행하면 보면 시민 요구에 좀 더 가까이 갈수 있는 것 같다.”면서“재능기부자로 등재되 행사 등에 참여하면 1365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오는 7월 29일 개통식을 갖고, 7월 30일 05:30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2007년 1월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2009년 6월 착공해 총사업비 2조 2,592억원(국비 13,069억원, 시비 9,513억원)을 투입해 7년 2개월간의 공사를 모두 마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된다. 서구 검단오류역을 기점으로 인천시청역을 지나 종점인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연장은 29.2㎞에 이르며,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주박기지 각 1개소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최첨단 완전자동 무인운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공항철도(검암역), 서울도시철도 7호선(석남역, 2020년 예정)과 경인선 1호선(주안역)은 물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인천시청역)과의 환승체계가 구축돼 도심교통난 해소 및 다른 교통수단의 수송분담율 감소 효과에 따라 도심교통 혼잡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구와 남구 및 남동구지역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동구의회 김기인의장이 지난 5월 1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인 의장은 주민의 대표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동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개원 초기부터 부드럽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동료 의원 및 구민과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을 특히 강조하였고 ‘화합할 수 있는 의회’ ‘일할 수 있는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의회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에 헌신하여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