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남동소방서 간석119안전센터에서는 유야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7일 소담유치원(간석동 소재)을 대상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전 교직원과 원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바르게 인지하여 안전을 위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교직원들은 배정된 자신의 임무에 따라 실질적인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소방훈련을 진행, 현장감 있는 소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원아들에게 안전 의식을 길러주고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소화기 사용법, 119화재신고요령, 비상구 찾는 방법, 화재발생시 연기 대피요령 등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 원생 및 교사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은 원생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사고에 대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인천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인 ‘문학정보고등학교’와 ‘인천세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FTA 교실을 운영하여 FTA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방과 후 FTA 교실은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FTA 인재를 양성하여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문학정보고등학교(5.30∼6.17, 3주간 총 28시간), 인천세무고등학교(7.11∼7.14, 4일간 총 16시간) 방과후 FTA 교실 운영 방과 후 FTA 교실은 FTA 기본이론을 포함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에 취업하면 바로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판정 실무, 원산지관리 업무시스템(FTA-PASS)*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에서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원산지관리시스템 교육 수료자에게는 FTA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시 활용가능토록 이수증을 제공하고, FTA 실무인력 수요가 있는 관내 유망한 중소 수출입업체와의 상시 취업 연계를 추진하는 등 교육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국현기자]지난 29일(일) 충남 가야산에서 ‘2016년 서구청장배 등산대회’(서구청장 강범석)가 열렸다. 충남 서산시와 예산군에 걸쳐 자리잡은 가야산은 해발 678m의 높이로 충남의 서부지역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가야산에는 일락사가 있으며 주변에 많은 문화 유적을 간직하고 있고 특히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이번 대회는 경쟁을 통한 승부가리기의 게임이 아니라 올바르고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대회이다. 경기는 개인 및 팀경기(3명이 1팀으로 구성)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운행능력, 이론, 장비점검 등 8개항목별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6시 10분에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페어플레이와 안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맑고 아름다운 명산의 정기 듬뿍 받아 오시고, 무엇보다 건강 그리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올들어 세 번째로 징수과와 차량등록사업소 합동으로 4개조 8명의 체납차량 단속반을 편성해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영치된 체납차량은 총 42대로 3천4백5십7만원이 체납세가 있었으며 당일 6백1십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값비싼 외제차량의 비중이 많아지고 있으며 고가의 차량일수록 차에 흠집이 생겼다거나, 차에 이상이 생겼다는 등의 억지를 부리는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담당자는 애로사항을 토로하면서 현장 촬영으로 작업상황을 기록하여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체납단속 중에도 외제차량은 벤츠 등 3대의 체납액 3백2십만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시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 등 지방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허용하는 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납세 의무자들이 스스로 솔선수범, 지방세 체납 없는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지난 26일(목) 박동균 부시장, 김포시 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인수 위원장, 피광성 의원, 이진민 의원, 김포시 농업분야 관계자와 양봉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산업 신기술보급 채밀시범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중남 김포시 양봉협회장은 꿀 채밀 방법과 시기, 꿀벌의 사양관리 등에 대한 기술 지도와 함께 직접 채밀 시범을 보였으며 양봉산업에 필요한 기자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배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진행된 시식 평가회에서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정성껏 키워 채밀한 꿀을 활용해 만들어진 시원한 꿀차와 화분을 곁들인 가래떡을 시식하고 꿀과 건강보조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화분 등 양봉산물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동균 부시장은 김포시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하여 농업기반 축소가 우려되고 있으나 이와 같이 민관 협동으로 앞선 기술의 연구 개발을 통해 발전시켜 나간다면 농업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 농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시 농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봉산업은
(차민선 기자)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례)는 지난 26일 강화 해안도로 소루지 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선례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소루지 공원을 시작으로 선수 포구까지 1.5km 해안을 따라 대청소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 1.5톤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은 불법 게시된 각종 홍보물 제거, 도로변 잡초뽑기, 갓길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 치우기 등 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강화 가꾸기”에 동참하겠다는 열정을 쏟아냈다. 김선례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가꾸고 돌보는 부녀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화도면장은 “항상 봉사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도면 새마을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눠주기, 지역축제 향토 음식 홍보, 재활용품 수거활동 등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차덕문 기자) 강화군 양도면(면장 임완근)은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본격적인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 지역 농가 대부분이 고령 농업인이고 농촌인력마저 점차 감소하고 있어 농민들이 애가 타고 있다. 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매결연단체와의 도농교류 확대, 기업체·지역 군부대와의 협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직원 40명이 고구마순 심기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2회째 실시한 봉사활동이다. 오는 6월에는 대학생 40여 명이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해결하며 포도농가를 도울 계획이다. 양도면은 이와 같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협의로 농번기 일손 돕기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완근 양도면장은 “적극적인 일손 연계로 농가의 적기영농을 통한 수확량 증대 및 부족한 일손을 돕고 봉사자들에게는 영농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화질이 낮고 내구연한이 경과된 CCTV를 교체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CCTV 신규 및 교체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CCTV 5대를 신규 설치하고, 2009년에 설치한 화질이 낮고 내구연한이 경과된 15대를 교체 완료했다. 설치장소는 군수 연두방문 중 주민건의사항, 민원 요청지 및 취약지, 관할 경찰서와의 논의 등을 거쳐 선정된 신규 5개소와 화소가 낮아 식별이 불가능한 곳 15개소를 선정하여 CCTV를 설치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서도면 볼음도 농협 앞 사거리, 삼산면 해명초등학교 인근 삼거리, 선원면 노인회관 앞, 강화읍 대산리 1062-3번지, 강화읍 관청리 SKY 헬스장 앞 인근이며, 교체 설치 장소는 강화읍 12개소, 선원면 1개소, 길상면 1개소, 삼산면 1개소이다. 군은 또 하반기에도 취약지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 시에는 강화경찰서와 적
(차덕문 기자) 현재 박근혜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중인 가운데.두번째 순방국인 우간다에에서 열린 양국 정산 회담내용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29일(현지시각)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간다는 북한과의 안보, 군사, 경찰 분야에서 협력 중단(disengage)을 포함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은 북핵 압박 공조를 요청하며 무세베니 대통령에게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은 국제사회에도 큰 위협이 되므로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충실한 이행 등 북한 비핵화를 위해 우간다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무세베니 대통령은 “북한이 우방인 중국, 러시아 등으로부터도 고립된 행동을 하는데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우간다는 국제사회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 언급했다. 이와같은 내용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나, 우간다정부의 입장은 달랐다. 29일 (현지시간)AFP통신 보도에의하면,우간다 정부의 부 대변인이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김영준기자]동구 화수2동은 지난28일, 송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수2동체육회 주관으로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김기인 동구의장, 안상수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들이 어울려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입장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OX퀴즈, 박 터트리기 등 몸 풀기 게임으로 진행된 오전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홀수 짝수 통별 청군과 홍군으로 나뉜 선수단이 어린이 참여 게임, 통대항 오리발 릴레이, 협동줄넘기, 4인5각 달리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통해 화합과 협동심을 길렀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승패를 뛰어넘어 협동․단결해 나가는 동구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