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김포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공시한다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시홈페이지(www.gimpo.go.kr) 및 토지정보과 방문 열람이 가능하며, 한국감정원부동산가격정보 앱을 통해서도 손쉽게 열람 할 수 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 필지는 159,852필로 전년대비 평균 2.81% 지가가 상승했다. 상승요인으로는 정부의 표준공지지가 상승이 반영된 결과로 가격균형 및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결정된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이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서를 다운 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 및 김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9일 재결정· 공시한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를 구현하기 위해 5월 30일 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중․하순부터 시작되는 장마, 집중호우 등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실시하는 예방적 점검으로, 재난 예․경보시스템, 수방자재, 펌프장 및 수문 관리 실태, 급경사지, 대형 공사장 등 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위주의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설안전 및 방재시스템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펌프장과 양수기 등의 수방시설․장비를 실제로 가동해 봄으로써 풍수해대책에 대한 실제 준비상황을 검증해 간다. 시 감사담당관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하고 풍수해 취약시설, 방재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922필지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66,328필지로 전년대비 4.5%(국공유지 제외)상승했으며, 옹진군 관내에서 개별지가가 제일 높은 땅은 지난해와 동일한 영흥면 내리 3-9번지 상업용으로 ㎡당 77만5천원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청면 대청리 산303번지 자연림으로 ㎡당 238원이다. 5월 31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초에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확인도 가능하다. 개별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등에 따른 중요한 과세 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며, 공시지가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및 면사무소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혜란 기자) 강화나눔연합봉사단(회장 주재희)은 지난 26일 지역사회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하점면 망월 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토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재능 나눔 토털 봉사활동은 농어촌공사 스마일뱅크 사회활동과 연계하여 오는 6월 8일 오후 6시에 KBS 2TV 생생정보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발 이미용, 발마사지, 청력검사, 도배, 고전무용, 점심식사 나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은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강화군 지역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토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3회의 토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재희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군 관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토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 불은면(면장 한재우)은 지난 28일 불은면 고능 1리 아침가리마을과 농협중앙회 고객행복센터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 자매결연 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운동이다.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이날 2016년 현재까지 1만 쌍 이상의 자매결연이 체결된 이 운동을 불은면 고능 1리 아침가리 마을에서도 진행했다. 앞으로 농산물 소비 협력관계 형성 및 마을발전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등으로 지속·정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쌍방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남순 고능 1리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우리 마을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기 위해 농협과 우리 고능 1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강화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주은영)는 지난 28일 강화문예회관 및 공설운동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보육교직원들이 한 자리에 어울려 공 굴리기, 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70여 명의 강화군 보육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우수 보육시설 및 교직원에 대한 군수 표창과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우수 보육시설 및 교직원을 표창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이야 말로 사회와 국가의 가장 큰 책무임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활동의 첫걸음인 어린이집에서 우리 아이들이 사회성과 예의 바른 품성을 배워서 올곧은 시민으로, 강화 발전에 기여하는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하며 강화군 보육을 책임지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서경희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 보육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관내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한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올해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의 대상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신청받는다.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산물 수입 증가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폐업지원금 지급 대상은 피해보전직불금 대상품목 중 투자비용이 커서 폐업시 투자비용 회수가 어려운 품목이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분야 피해보전직불금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당근 등 4가지 품목을, 폐업지원금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3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확정했다. 포도분야가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포도재배 농가의 소득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피해보전직불금의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로, 폐업지원금은 군청 농정과에 방문하여 지급신청서와 자격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은 지난해 노지포도, 감자, 고구마 등 피해보전 품목에 대하여 631농가 92ha에 121백만 원을, 폐업지원 노지포도 품목에 13농가 5.3ha 314백만 원을 지원했다. 그 외 FTA 피해
[김영준기자]-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에 앞서 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GM 프리미어 나이트(GM Premiere Night)를 개최한다. 국내 모터쇼에서는 처음으로 전야제를 열게 된 GM은 주력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와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의 성장과 중장기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하반기 국내 시장 성장을 견인할 신차들을 대거 공개한다. 쉐보레는 이번 전야제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기술과 혁신을 대표하는 2세대 쉐보레 볼트(Volt)와 신형 카마로 SS(Camaro S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전기차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한정된 주행 가능 거리를 획기적으로 극복한 쉐보레 볼트는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Range Extender)를 바탕으로 전기차 솔루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GM의 퍼포먼스 모델 전용 최신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8기통 6.2L 엔진과 후륜 8단
[김영준기자]주미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박명순)은 지난5월 28일(토) DC소재 프로 야구단 워싱턴 내셔널스ㅁ(Nationals) 야구장 옆에서 열린 ‘제 1회 세계의 맛’(Taste of World) 행사에 참가, 미국인 야구팬 등을 대상으로 한식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적극 알렸다. 한국문화원은 내셔널스 야구단이 올해 처음 개최한 ‘세계의 맛’ 행사에서 비빔밤, 불고기 덮밥, 김, 고추장을 선보이며 미국인 등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맛보고 이들의 한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 독일·아일랜드 등 DC소재 12개국 대사관이 참가해 자국의 대표 음식과 식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음식 부스를 찾은 야구팬들은 한국문화원이 마련한 비빔밥, 불고기 덮밥 등을 시식해 보면서 한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문화원은 또한 야구장내 1층 통로에 마련된 홍보 테이블에서 한국 관련 즉석 퀴즈를 실시, 정답을 맞춘 야구팬들에게 오승환 선수가 사인한 평창 동계올림픽 티셔츠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한식과 평창 동계올림픽 소개 홍보물도 나누어 주었다. 한편, 내셔널스 야구단은
[김국현기자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배·사과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화상병을 조기에 박멸할 수 있도록 병 발생 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3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상병은 배·사과나무 등을 말라죽게 하는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치료제도 없어 발생되면 반경 100m안에 있는 과일나무는 모두 소각해 땅에 묻어야 하기 때문에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해 천안, 안성, 제천 등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었으며, 올해도 인근 안성에서 발생돼 농가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8일까지 2회에 걸쳐 농촌진흥청,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추진한다. 또한, 화상병 차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영농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상병 예방 약제 공급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현모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상병의 조기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도구 소독, 개화기 양봉업자의 이동 최소화, 중간 기주가 될 수 있는 나무 제거 등 농업인의 기본적인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