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강화군 강화읍(읍장 권태길)은 지난 3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대 읍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11대 윤의중 전 읍장을 비롯해 12대 이기원, 15대 장정헌, 16대 안영수, 18대 최홍준, 19대 강종훈 전 읍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홍보 및 2016년 읍행정 보고회를 통한 강화읍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화읍의 도시재생사업, 신문리 새시장(새뜰마을) 사업, 강화읍 서문안마을 생활개선사업 등을 통한 현안사항 및 농업 보조사업 추진사항 등의 설명을 시작으로 역대 읍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중 11대 읍장은 “역대 읍장님들과 함께하는 이번 자리가 큰 의미가 있었다”며, “늘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였던 것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히고, “읍행정 보고회를 통해 후배 공직자들이 강화읍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2016 강화군 투자유치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군은 강화군의 발전과 역점을 두어야 할 사업 그리고 실현 가능한 투자 관련 제안과 공직 내부의 틀에 박힌 시각에서 벗어난 의견을 받기 위해 이번 제안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 강화군민과 법인, 단체 등 강화군 투자유치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식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온라인 참여와 읍·면에 비치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서면으로 제출하는 오프라인 참여 방식을 모두 사용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강화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이며, 어떠한 방향으로 강화군이 개발되기를 희망하고 있는지를 묻고 이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강화군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강화발전 제안 공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접수된 제안사항에 대하여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를 사랑하는 군민과 각 계 전문가 등의 참신하고 소중한 아이디어를 받아 ‘발전하는 강화’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
(차덕문 기자)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사우동 청사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관내 독거 어르신 17가구에 전달했다.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재현 위원장은 ”올해 옥상텃밭에서 첫번째로 수확한 신선한 유기농 상추를 관내 어르신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재배되는 텃밭의 농작물을 기부해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창원 사우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우리 지역에서 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우동우리동네돗자리음악회」개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김장담그기 나눔행사, 법률·세무상담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화합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차덕문 기자) 지난 26일 통진읍사무소 대회실에서는 시위원을 비롯한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단체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진한울타리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통진한울타리는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제도적 사각지대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민간복지 활동을 체계화 해 주민자치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자 만든 주민나눔봉사 단체다. 발대식에 이어 통진한울타리회와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포복지재단․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통진읍 복지증진을 이끌자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편 통진상공인회 및 통진읍이장단협의체는 새롭게 시작한 한울타리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통진한울타리회 이진유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은 이번 발대식을 출발점으로 통진읍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결의를 다짐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자원발굴과 실질적 연계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광휘기자]-인천본부세관 FTA1과는 고흥군청과 협력하여 고흥군청 대강당에서 유자생산농가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5월 30~31일 이틀간에 걸쳐 한․중FTA 적극적 활용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원산지실무교육을 실시했다.최근, 내수시장의 포화로 고흥생산 유자차의 판매가 저조하고 재고가 누적되어 농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이 절실한 이때에, 한․중FTA 체결과 한류열풍의 강세로 중국시장에 판매할 절호의 기회를 얻었으나, 유자생산농가 및 조합원들이 FTA에 대한 이해부족과 서류준비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현재 일부 농가에서는 수출대행업체를 통하여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유통단계의 복잡화와 중간상인들의 가격후려치기로 실질적인 농가의 수익은 매우 적은 상황이다.따라서, 농가 및 조합원이 직접 수출로 전환하여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원산지증명서 작성방법 및 서류보관 등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했다.향후, 인천본부세관 FTA1과는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이나 농가컨설팅을 통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집․분석하고 중국측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농민들이 한&
[김세연기자]-인천의 어린이들이 자기가 다니는 학교 주변의 안전지도를 만들어 직접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인천경찰청은, 6월부터 인천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우리 학교 안전지도」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를 지자체·교육기관 등과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이는, 아이들이 느끼는 학교 주변의 불안요소를 지도에 직접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의 위험한 시설이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우리 학교 안전지도」는, 초등학생들이 느끼는 학교 주변의 위험하거나 안전한 시설 및 환경을 지도에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위해요소에는 범죄․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맨홀․공사장 등 안전사고 취약요소는 물론 낯선 사람 등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모든 불안요소가 포함된다. 학교 안전지도 만들기에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위험요인과 안전요인을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우리 학교 안전지도」콘테스트는,인천지역의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급별 또는 조
(차민선 기자)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기석)가 『2016년 제3회 풍무동 주민화합 건강걷기 행사』가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천 산책로에서 지난 28일 개최했다. 풍무동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코스인 계양천은 2013년 김포시가 도시숲 산책로로 조성한 이후 지역 주민들 산책과 운동코스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천변 공원으로 ‘2014년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배부됐으며, M사운드 음악학원 학생들은 댄스 및 노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또한 학생들이 환경정화운동, 행사안내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석 위원장은 “주민의 건강증진도 물론이지만 몰랐던 이웃과 인사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이 행사의 취지가 담겨있다”며 “내년 4회째에는 좀 더 알차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 환경정책과(과장 박만준)는 매년 반복적으로 제기된 악취민원과 관련해 포내2리 인근에 위치한 축사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7일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시는 축산농가 4개소가 문수산 골짜기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규모가 큰 점과 지형 및 온도와 바람방향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돈사 및 계사 바닥에 수시로 미생물제재 등 악취제거제 살포와 훈증기와 같은 악취저감 장치 설치, 작업시간대 조율 등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악취근절을 위해 솔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조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축산농가 측에서는 축산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서로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아울러 시에서 분뇨 위탁처리 및 악취저감장치 설치에 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만준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냄새나는 포내리 축산농가가 아니라 악취저감 선진사례 농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훈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확인과 지역내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5. 31 ~ 7. 8까지 39일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6명이 개별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현황조사는 주거상태,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이용 등 총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되며, 결과는 독거노인보호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 7,538여명의 독거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함으로서 요보호 독거노인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제적인 노인복지정책 입안 등 사람중심 행복도시 김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노경수)는 시민애로 불편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민생현장을 월별로 선정 방문추진하고 있는데 5월에는 남동구 수산동 그린벨트 지역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는 인천시의회에서는 노경수 의장과 이 지역 시의원인 신영은 의원, 시 집행부에는 신동명 건설교통국장과 도시계획과장, 에너지정책과장, 농축산유통과장, 예산편성총괄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노경수 의장은“세계경제와 나라 살림이 어렵고 우리시 재정살림또한 긴축재정으로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그 동안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충분히 헤아려서 향후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장방문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산동 그린벨트 지정 또는 해제 후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도로 기반시설 개선, 건축행위 완화 요구등 지역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시가 2009년부터 추진 중에 있는 도림동 논고개길 도로확장공사와 농산물 도매시장의 적정한 보상처리와 사업을 조속하게 완료하여 교통체증 및 주민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시는 수산동 그린벨트지역내 다양한 주민요구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 즉각 검토를 하여 회시할 것을 약속하고, 농수산유통시설 설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