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 을)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구성에서 안전행정위원회로 신청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나섰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경찰청과 관련 산하단체를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다. 홍 의원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관리·감독하는 안전행정위원회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안행위 소관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에서 교부금을 교부하는 만큼 김포의 숙원사업 또한 내실 있게 해결하고 국민세금이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청 건축과 직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한 나눔 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여 화제이다. . 지난 14일 남구청 건축과 최영호 과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은 용현1·4동 사례관리 대상자 2세대를 방문, 성금 45만원과 쌀 2포(1포 20kg),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건축과는 지난해부터 사무실에 자선함을 설치, 전 직원이 주머니 속 동전을 수시로 모아 분기별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1·100·1,000,000 나눔 실천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 과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상태, 질병 등 복합적인 복지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세연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11일 중구 관내의 예봄요양원에서 청소년 손마사지 전문 봉사단 『심(心)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心)봉사』는 총 12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예봄요양원을 방문하여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손마사지와 안마를 해드렸으며 요양원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말벗이 되어드렸다. 『심(心)봉사』의 한 청소년 봉사단원은 “매년 심(心)봉사에 참여해 요양원을 자주 방문하지만 올 때마다 느낌이 새롭다. 처음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다가가는 게 어려웠지만 이제는 손마사지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고 뿌듯하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가끔 손마사지를 해드리는데 굉장히 좋아하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심(心)봉사』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중구 관내의 요양원 및 경로당에 방문하여 손마사지 활동을 하며, 올해 있을 중구 관내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14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관내 20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의 경비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재형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과 김동우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실습 및 단지 내 강도․절도 등의 예방과 대응법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소방 및 방범교육은 주택법 규정에 의한 의무사항으로 단지 내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국현기자]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태양처럼!! 토마토처럼!! 이라는 주제(부제 :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토마토처럼 건강하게)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무공해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방식의 고품질 토마토를 지역 특산품으로 정착하기 위해 개최되는 퇴촌토마토축제가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퇴촌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토마토국수 무료 시식행사와 시립광지원농악단의 난타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어지는 개회식에는 개막선언과 내빈 축사, 축하공연, 내빈 및 축제 참가자가 함께하는 토마토 품평회가 열려 광주시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찾게 된다. 행사 둘째 날인 18일과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보물찾기 게임인‘황금토마토를 찾아라’ 이색 행사와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던져서 받아먹기, 토마토 음료 빨리 마시기, 토마토 던지기, 토마토 구출 대작전 등 ‘토마토 레크리에이션’으로 참여 행사가 다양하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특설부스(토마토 풀장)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토마토를 던지며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5일 인천 공연예술 창작의 중심이 될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개관하고, 6월 16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인천지역 공연예술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인천의 연극, 전통, 무용, 음악을 대표하는 4개 팀이 개관을 축하하고 인천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개관한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마련하게 됐다. 수봉산 인근 지역의 수돗물 공급에 활용되다가 운영이 중단된 <도화동 가압펌프장>을 리모델링해 공간을 꾸몄으며, 시범운영도 마쳤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인천문화재단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 연습실 1개소, 중 연습실 1개소, 다목적실, 리딩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작·연습·실연을 한 공간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물포역, 주안역과 인접해 있고 넓은 주차 면적을 확보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은 현재 전국에 5곳(서울, 대구, 부산, 청주, 춘천)이 운영 중이며, 올해 인천, 부천, 전주 등 3곳이 새로 문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6.13.~6.19.)’ 참가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선수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선수들이 인천지역 명소를 둘러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6월 14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대회가 끝나는 19일까지 매일 오후와 야간 2회씩 운영한다. 투어 첫 날인 14일에는 브라질 25명, 체코 9명, 스페인 14명, 포르투갈 14명, 불가리아 4명, 핀란드 3명, 슬로바키아 2명, 인도 5명, 루마니아 5명 등 9개국 81명이 야간 투어를 신청해 버스 2대를 타고, 송도국제도시를 둘러봤다. 이들은 G타워 전망대와 홍보관을 둘러본 후, 8시부터 트라이볼에서 열린 비밥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감상하고, 인근 커넬워크에서 쇼핑을 하면서 투어를 마무리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면서 인천의 발전상에 감탄사를 연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어를 인솔한 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이렇게 많을
[김국현기자]배우 진구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통신사의 주요 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로이터사진전>의 오디오가이드는 전시회를 대표하는 주요사진 20여점의 설명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사진을 찍은 취재원인 기자들의 생생한 메모와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태양의 후예’의 서대영 상사로 현재까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진구는 최근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온리(Only)’를 출간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세계최초 대규모 보도사진전인 <로이터 사진전>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오디오 가이드 녹음 전 미리 전시작품과 가이드 대본을 살펴본 진구는 “기자들의 생생한 메모와 다이어리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한 보도사진과 가까워진 것 같고, 보도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제작참여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배우 ‘진구’만이 가진 중저음 목소리로 보도현장의 생생한
[김세연기자]영등포역 맛집 오색육감이 다양한 세트메뉴로 직장인들의 단체회식자리를 공략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잦은 회식자리로 인해 금전적으로 비교적 부담이 적은 세트메뉴를 꼼꼼히 활용한다. 이러한 직장인들의 취향에 맞춰 영등포맛집 오색육감은 다양한 세트메뉴를 선보이며 직장인 단체회식자리 1순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오색육감에서는 단체회식 시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체회식할인세트 주문시에는 무항생제돼지를 1인분에 96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소고기와 생오리로스구이도 단체할인 세트메뉴로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단체회식을 예약하면 방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며 셀프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직장인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시원한 우거지해장국은 한우사골육수로 제공하고 있어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특히 오색육감에서는 건강한 음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무항생제고기를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항생제고기는 안전한 사료를 먹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라면서, 항생제를 쓰지 않고 유기축산을 통해 사육된 가축의 고기를 말한다. 이렇게 자라난 가축의 고기를 먹으면 비만이나 심장병, 전염병, 광우병에
[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에서는 6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성교육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전 학년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삼목초등학교는 올해 성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실생활 속에서 올바른 성 지식을 배우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사춘기의 신체변화, 성문화 바로잡기, 행복한 가정 및 이성친구 만들기, 음란물 대처법 등 실생활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성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 시간과 연계하여 꾸준히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6월 15일에는 지역사회 대학인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성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학년은 성교육 도서인 ‘인체의 신비 요술가방’을 읽고 북아트 만들기를, 6학년은 올바른 성 가치관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만들기를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여자도 축구선수를 꿈꾸고, 남자도 유치원 교사를 꿈꾸는 내용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며 사람들이 양성평등한 직업관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삼목초등학교에서는 성교육 연구학교로 학년별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