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삼기)는 지난 14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보신탕, 삼계탕 등 보양 음식을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도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원들의 회비와 기금 등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삼기 회장은 “이번 잔치를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화도면장은 “한여름 더위가 무색할 정도의 요즘 날씨에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효와 사랑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 행복한 화도면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도면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는 어려운 어르신 밑반찬나누기, 겨울연탄나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차덕문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장(청장 정용선)은,16. 6.14(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경찰서장 등과 함께 김포 하성면 대북 최 접적 지역인 애기봉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대북안보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 정용선 청장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 안보와 치안은 별개가 아닌 하나의 개념인 만큼 군과 경찰이 현장에서 적극 협력하면서, 북한 침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였다. 이에 군 관계자는 “청장님이 당부한 군과 경찰의 협업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북한 도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애기봉과 인접한 한강 하구 지역은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으로 인해 국내 어민 피해는 물론, 국제간 민감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5일 구청 소강당에서 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2분기 정기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요원 182명이 참석한 이번 집합교육은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 중인 사회복무요원 효율적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태일 부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지역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소중한 남동구의 일꾼”이라면서 “소집해제 하는 날까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주민들을 위해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과 최낙경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 범죄예방 교육 및 복무관리규정 교육을 집중해서 실시하였다. 또한 외근 업무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안전한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에서는 정기적인 집합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인천병무지청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근무하기 좋은 복무기관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세미나룸에서 인천시 제7기 시민감사관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인구 300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시정 운영과 청렴 혁신 동반자로서 시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원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상호 토론식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의 근간인 시민 참여의 필요성과 참여 유형, 선진 외국의 옴부즈만 제도 운영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시민감사관과의 상호 토론을 거쳐 인천시의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방향과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재정립했다. 이어진 정중석 인천시 감사관과 시민감사관간 자유토론에서는 그동안 시민감사관이 제보 활동과 감사 참여 활동에서 체감한 인천시정과 인천시 공무원의 청렴도,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감사관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민감사관이 단지 시정을 감시하는 역할만
[김세연기자]현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이 이전할 남동구 남촌동 편입부지에 대한 손실보상절차가 시작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 편입부지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상이 진행되는 부지는 남동구 남촌동 177-1번지 일원의 총190,671㎡(대지면적 : 173,188㎡, 훼손지면적 : 17,483㎡)로 시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는 보상계획에 대해 개별 통지했다. 보상공고 열람 및 이의신청은 6월 30일까지 종합건설본부 시설보상팀에서 받고 있으며, 7월 29일까지 남동구청 도시관리과 주관으로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열람기간이 끝나면 토지보상협의회 개최 및 감정평가 의뢰 등을 진행해 오는 9월경 보상협의 및 보상금 지급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토지 및 이해관계인 등에게 수시로 『문자알림 안내서비스』를 통해 공고 및 열람내용·보상협의회 주요내용·감정평가 예정일을 알려줘 보상과 관련된 절차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 보상업무와 관련된 자세한
[김국현기자]진천군은 18일 오후 5시 가을 전 마지막 미르숲 음악회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인조 여성그룹인 바버렛츠로 국내 유일무이 인디 걸그룹이다. 주로 분위기 있는 팝음악을 하며 대표곡은 ‘한 여름밤의 꿈’과 크리스마스 앨범 ‘징글벨’ 등이 있으며, 각 종 OST에도 참여할 뿐 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한 실력파 보컬들이다 . 음악회와 더불어 공연 전 숲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이 있고 공연 관련 후기 등을 미르숲 음악회 블룸블룸 페이스 북에 남기면 관객들에게 뮤지션의 사인이 담긴 음반과 추천도서 등의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미르숲 음악회 블룸블룸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보낸 만큼 이번에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음악회에 참석해 초평호를 바라보며 좋은 공연을 즐기고 뜻깊은 추억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트로트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단아가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은 경험을 했다. 임단아는 12일 JTN미디어와 금화라이온스 클럽이 함께한 대학로 연극인들을 위한 응원 도시락 배달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작년 11월 17일의 '힘찬 공연을 응원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대학로 극단 연극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배달한 이후 두번째로 갖는 행사이다. 도시락을 배달하고 연극을 단체 관람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임단아는 이번에도 열일 제쳐두고 봉사자로 참여, 사랑과 정을 나누는데 톡톡히 힘을 보탰다. 임단아는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며 연극인들을 만났고, 또 평소 접촉못한 공연도 보게되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가수로서의 재능기부는 물론 몸으로 직접 움직이는 봉사활동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임단아는 지난 10 월 30일 대한민국음악작사가협회(회장 황계호)가 주최한 대한민국최고연예대상 수상식에서 '봉사대상'을 받을 만큼 여러분야에서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다. 임단아는 주현미의 '짝사랑',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이자연의 '찰랑 찰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5일 동구 CCTV관제센터에서 관제 모니터링요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동구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은 지난 9일 새벽 동인천역 북광장 편의점 앞 노상에 만취한 피해자의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절취하는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집중 모니터링과 관할 파출소 통보로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김상철 중부경찰서장이 참석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관과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회계실무교육은 2016년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라, 실무담당자들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개정된 법규 내용과 회계제도 해설 ▲예산집행품의 및 지출원인행위 ▲지출의 개념 및 절차 ▲결산 등 일련의 지출과정과 계약실무 ▲잘못된 집행 사례와 감사 지적사항 등 담당자들이 회계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무 중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계업무 담당자는“행정자치부 회계제도과 주무관의 강의로 실무 중심 예산회계뿐만 아니라, 향후 행정자치부의 회계업무 추진방향까지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세출예산 집행 흐름에 대해 알고 잘못된 사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 능력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론볼장에서 인천시 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제16회 인천시장배 전국론볼대회'가 열리고 있다. 인천장애인론볼연맹 부회장(이 휘수)의 개회선언으로 제16회째인 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00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여/단식·복식과 동호인부, 선수부로 나눠 모두 14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도의 스포츠 교류와 발전은 물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라고, 나아가 인천시가 장애인 론볼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로그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