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후 평가와 관련하여 우리교육지원청 현실에 맞는 매뉴얼 제작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온바, 이번 7월 4일자로 『재난대응 핸드 매뉴얼』을 제작하여 우리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그동안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개별 매뉴얼들은 분야별로 수립되어 각각 배포되어 왔으나, 이번에 발간하는 『재난대응 핸드 매뉴얼』은 이를 통합한 것으로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빠른 초동상황 대처를 위해 수첩이나 지갑에 보관이 용이하도록 리플릿으로 제작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는 여러 유형별로 발생하나 대응방법은 하나의 형태로 구성될 수 있음에 착안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 유기적 지원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능력의 향상을 모색했다. 공애순 학교운영지원과장은“『재난대응 핸드 매뉴얼』은 학교현장의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우리교육지원청 전직원의 위험요인 인식·대처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한편으로는 우리가 실제 이 매뉴얼을 사용하는 날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차민선 기자) 코웨이가 정수기에서 발암물질인 중금속 니켈의 검출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개제했다 코웨이는 4일 홈페이지 게시문을 통해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이물질(니켈)이 발생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이 건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코웨이 측은 "지난해 여름 니켈 검출 사실을 인지한 후 외부 전문가 등을 통해 정수기 내 니켈 발생량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출 사실 직후 사전점검, 제품교환 등을 통해 제품 97%가 완료조치됐다"고 전했다. 코웨이는 니켈이 얼음정수기, 수도꼭지, 주전자 등에서 사용하는 보편적인 물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코웨이는 "개선 조치 완료 제품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며 "하지만 고객의 제품 교환 요구를 수용하고 해약시 위약금도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웨이 얼음정수기에대한 소비자 불만은 지난해 7월경부터 잇따라 제기되어오고 있었다.
(이혜란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재난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을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16.02 ~04.30) 중 보수·보강 및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재난 취약시설물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형 토목공사장, 우기대비 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민관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시 발주 대형토목공사장과 김포도시철도 공사장, 장마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급경사지와 저수지․하천, 전통시장, 의료시설, 신종업소(탈출방), 인구밀집 화재취약지구, 야영(캠핑)장, 노인․아동복지시설과 공연장, 물놀이 지역, 기타 취약시설 등으로 시설별 구체적인 점검항목은 ◆토목공사장의 지하흙막이시설, 용접․용단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여부 ◆우기대비 취약시설의 균열발생 여부 ◆전통시장의 소방통로확보와 가스․전기 안전사용 여부 ◆의료시설의 소방시설 작동상태와 비상구 확보 여부 ◆신종업소의 피난통로 확보 여부 ◆인구밀집 등 화재 취약지구의 소화기 비치 여부 ◆야영(캠핑장)시설의 소방용품 비치, 야영장 지역의 낙석․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위험 및
(차민선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양촌읍 소통시장실’을 지난달 23일 운영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양촌읍 자체반상회 후 실시됐으며, 형식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이장들은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건의하고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이날 건의 및 애로사항은 총 19건으로 그중 3건에 대해서는 현장 답변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16건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조치계획을 회신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침체된 양곡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풍무동 우석식품(도축장) 양촌읍 누산리 이전 반대, 방범용 CCTV 설치, 도로확장, 농림지역 해제, 공영주차장 설치 등 주민생활 불편 사항이다. 아울러, 추가로 현장확인을 통해 종합적이고 심도있게 지역 현안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이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소통시장실’을 정례화하여 열린 시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영록 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과 좀더 가까이에서 각종 민원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에 선정돼, 4일 ‘김포 운양동 한강하구변 복합서식처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생태계보전협력금’으로 생태환경 복원, 자연보전 사업 등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주변 신도시 개발로 인해 훼손된 생물서식처를 복원하고 한강으로 이어지는 생태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생물 다양성 유지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미경작지 내 복합서식처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선정됐으며, 환경부 예산 5억원을 지원받아 조류서식처, 갈대군락, 생태광장, 소나무숲 등 약 19,002㎡ 규모의 복합서식처를 조성하고, 김포 에코센터 등 주변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해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 탐방객의 자연‧문화자원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의식을 함양하는 생태교육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조류생태공원이 더욱 완성도 높은 자연생태계복원을 이루어 김포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표공원으로
(이혜란 기자) 김포시가 지난 28일 환경피해지역 토양오염도재검사 결과보고 위한 검증위원회 회의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토양오염도재검사 검증위원회 8인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균 부시장, 김대훈 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피해지역 토양오염도재검사는 ‘환경피해지역 역학조사’ 과업과정 중 토양 교차분석 결과치가 상당한 차이를 보임에 따라 정확히 환경피해지역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분석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업 내용으로는 거물대리 주변 15개 토양오염 채취지점에 대해 카드뮴, 구리 등 중금속 등의 9개 항목을 분석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과업수행을 위해 사전에 표준지침을 수립해 토양관련전문기관 3개 기관을 선정한 후 주민, 환경단체 등 13인으로 구성된 검증위원회의 현장입회하에 진행됐다. 검사 결과, 15개 지점의 9개 항목, 총 135개 항목 중 약 11%(15개 항목)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을 나타났는데, 구리, 비소, 아연이 각각 1개소에서, 니켈, 불소가 각각 6개소에서 기준을 초과했다.. 이들 지점 대부분은 공장주변에 위치해 있는 토지로 토양오염우려기준 지역구분이 지목상 기준에 따라 정
(차민선 기자)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 민간위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선정됐다.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사 제안서를 신청한 6개사가 177명의 심사위원 예비후보 중 9명의 심사위원을 참여사 추첨으로 결정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참여사들의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가격 및 기술평가서를 기술분야와 가격분야로 나눠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1000점 만점 중 936점을 획득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1순위로 확정됐으며, 2순위에는 서울메트로, 3순위 네오트랜스(주) 순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1순위로 우선협상 대상자로 오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현재 서울도시철도 5~8호선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김포시는 오는 7월부터 협상을 진행해 올해 안에 계약을 완료(협상결렬시 2순위로 순연)하고, 내년 1월부터 단계별로 인력을 투입해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위탁운영은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부속사업(상가, 광고 등)을 포함한 일괄위탁방식으로, 시운전단계부터 7년여간(개통후 5년) 운영을 맡게 된다. 김포시 박헌규 도시철도과장은 “이번 민간위탁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된 서울도시철도공사
(차덕문 기자) 김포시가 1일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미래비전을 밝히는 언론인 브리핑을 진행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민선 5~6기 동안 역동적 변화를 겪은 김포시가 통일 시대를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고 서두를 열며 “평화문화가 공존하는 통일 거점도시,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한 대중국전략기지화,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을 후반기 시정정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정 설명에서 2020년 3개의 생활권역(북부,중부,남부)의 균형있는 도시개발로 59만 인구가 김포를 자족도시 삼아 생활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는 큰 그림을 먼저 제시했다. 교통인프라 대동맥인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공정률이 56%를 보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2018년 개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철도 운행에 맞춰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도록 버스노선체계를 정비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운행중인 2층버스 14대의 하반기 도입과, 시민 공감을 통한 M버스 직선화를 비롯해 입석문제 해결을 위한 굿모닝 버스 신설 등이 올 하반기 빛을 보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풍무역세권과 관련해
(차민선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소장 구본효)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폴리텍대학교 강서캠퍼스 강서천사재능나눔봉사단(지도교수 안진호)은 지난 1일 내가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거주하는 구 가옥을 선정하여 전기시설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는 전기관련 시설이 노후되어 전기 누전, 화재 발생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봉사는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와 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사용하지 않는 전기시설 소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활동에 필요한 재료와 부자재는 모두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직접 준비하였고, 수혜자에게는 무료로 혜택을 주었다. 강서천사재능나눔봉사단은 안진호 지도교수를 비롯하여 이종호 교수, 전재일 교수, 전기기능보유자 대학생봉사단 10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강화군의 노후된 가옥을 중심으로 전기시설을 수리해주고 있다. 안진호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기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강서천사 재능나눔봉사단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업인의 주요 재산인 농기계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마철에 올바르게 농기계를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농업인에게 있어 중요한 재산인 농기계는 농사철을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 장비로 특히, 습기와 자외선에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농기계는 대부분 고가로 한번 고장이 나기 시작하면 많은 유지관리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올바른 장마철 농기계 관리 요령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모든 농기계는 실내에 보관해야 한다. 농기계는 기계와 전기전자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장비이다. 습기에 상당히 취약한 단점이 있어 야외에 보관할 경우 장마철 비로 인해 쉽게 손상이 올 수 있다. 그러므로 비나 햇볕이 차단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두 번째로 실내에 보관할 경우 밀폐되지 않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비와 햇볕으로부터 차단되었다 하더라도 밀폐된 곳은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해 쉽게 부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쉽게 부식이 될 수 있는 주요 부분에 구리스 또는 오일을 도포해야 한다. 장기간 습기에 노출될 경우 기계의 수명이 단축되므로 사전에 농기계 고장을 차단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