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 최부선)에서는 지난 11일 가전제품 사용중에 일어난 화재로 전소된 만수1동 소재 oo아파트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화재는 지난 10일 새벽 가전제품에서 발생한 불꽃이 집안 전체로 번져 일가족 5명이 거주하는 세대 내부 119㎡를 전소시키고 아파트 전 주민이 대피하는 등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진화되었다. 만수1동 주민센터에서는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하여 인근 산돌지역아동센터(목사:최종구)에 거주지원을 요청하여, 화재현장 복구 시까지 가족이 머무를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하였으며, 화재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통장협의회의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주민센터 전 직원이 화재현장의 잔재처리에 참여하는 한편, 남동구청 청소과의 협조를 받아 5톤 트럭 여섯 대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부선 만수1동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난구호비 신청 및 대한적십자사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화재로 인하여 전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 지원에 발 빠르게 대처하였으며, “피해 세대가 조속히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연안119안전센터는 12일 오전 9시경 연안부두 수협중앙회앞 사거리에서 발생한 25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의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화학차와 구급차가 확인한 바 1톤 화물차에 운전석(37세, 윤OO)과 조수석(41세, 김OO)에 요구조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있는 상태로 현장에서 안전조치 후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했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은 경찰 조사 중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회장 장기웅)는 13일 오후 3시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 회장 취임식을 가진다..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는 故박순재 회장이 지난 2010년 11월부터 6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써왔으며, 신임 회장에는 장기웅 前 옹진군 체육회 부회장이 선임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해 백동현 옹진군의회의장, 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회 회장 및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의 변혁을 선도한 자유총연맹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연맹회원 모두가 군민과 소통하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한다. 또한, 장기웅 신임회장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지키며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건실한 애국단체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한다.
[김영준기자]권창훈(수원)이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권창훈은 지난 10일 강렬한 왼발 발리 슈팅으로 K리그 클래식 두번째 수원 더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1999년 김포시에서 건립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학년수련활동 및 임원수련활동 등 다양한 인증청소년수련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사계절썰매장과 함께 김포국제조각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원 내에는 인조잔디구장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활동에 맞게 설계된 여러 아웃도어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도 수련시설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집라인, 오토빌레이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인공암벽, 9m 타워에서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 하이코스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우수청소년수련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연간 약 4만5천명의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하여 수련원은 총 22개의 청소년 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 공모사업 및 청소년 인증캠프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살기좋읍·면’ 사업은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청소년러브하우스를 운영(장판교체, 도배 등)하는 등 지역사회에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수련원이 위치한 국제조각공원은 친환경 공간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의 통일을 주제로 한 30여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삼산면 미법도와 서검도 도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하리~미법~서검도 간 내항 여객선 운항 횟수를 증회 운항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하리~미법~서검도 간 항로는 화·금요일에는 1일 3회, 나머지 요일에는 1일 2회씩 운항되어 왔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원되는 예산으로 1일 2회 운항하고, 강화군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화요일과 금요일 1회씩 주 2회 추가 운항하는 실정이었다. 군은 서검도와 미법도 주민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여 운항 횟수를 주 1회 증회하기로 했다. 오는 26일부터 하리~미법~서검도 간 항로는 화·목·토요일에는 1일 3회 운항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1일 2회씩 운항하게 되어 도서민들의 교통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 관계자는 “추가 운항 횟수가 일주일에 2번에서 3번으로 늘어남에 따라 해당 주민들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덜어주고 도서지역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여객선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2일 인천시 남구노인복지회관에서 '축농증과 난청'의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남구노인대학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남구보건소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비인후과 진희성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건강강좌는 축농증, 난청의 이해와 예방, 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 과장은 "축농증은 평소 코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 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난청은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 보청기 구입비용의 상당부분이 줄어들었으므로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진료를 할 필요가 있다"고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실시된 보청기 국가지원 확대에 따라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에 최대 131만원까지 구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게되었다. 따라서 난청이 심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은 청각장애 대상자들은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적인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1994년 개원한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
[김영준기자]인천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더 이상의 경인더비는 없다. 이제는 仁京戰(인경전)이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치르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홈경기에서 황선홍 감독의 FC서울을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포백->스리백, 견고해진 인천의 방패 지난해 리그 최소 실점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인천은 올 시즌 초반에도 지난해와 같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결과는 좋지 못했다. 최소 실점팀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의 내용과 결과가 줄이어 이어졌다. 시즌 초 매 경기 두 골 이상의 실점을 기록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 그러던 인천은 12라운드 성남FC전(1-0 승)서 포백이 아닌 스리백을 바탕으로 한 3-5-2 포메이션으로의 변화를 줬다. 그 결과 인천은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여기서 재미를 본 인천은 이후 경기에서 스리백 카드를 들고 나섰고, 19라운드까지 6실점만 내주며 ‘트레이드마크’ 짠물 수비를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인천의 김도훈 감독은 중앙 수비 자원에 큰 만족도를 표하고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0개 기초단체(중구, 동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및 유관기관(인천영상위원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과 7월 12일 「제2회 인천관광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협력 방안 모색과 2017년 협력사업 제안 등으로, 이를 통해 시, 군․구, 인천관광공사, 유관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금번 협의회는 인천 인구 3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 군․구, 유관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이벤트 등의 행사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 운영을 통해 인천 대표 문화 관광축제로의 육성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됐다.. 또한, 2017년 협력 사업에 대해 상호 제안․협의함으로써 산재되어 있던 관광사업의 유기적 공조체계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 군․구,
[김국현기자]홍철호 의원(경기도 김포을)이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지난 8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한 홍 의원은 12일 도당위원장으로 정식 추대됐다 . 홍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19대 국회에 재보궐로 당선 된 후 김포시 숙원사업이던 한강철책 개방결정을 이뤄내는 등 왕성한 추진력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또한 두 번의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경기도당 윤리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새누리당 디지털정당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무대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제20대 총선 후 경기도당을 다시 추스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홍 의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홍철호 신임 도당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서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큰 역할을 해보고자 한다”며 “경기도지사와 함께 현안들을 협의해 도정에 참여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내년에 대선이 있는 만큼, 60여곳에 달하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포함하고 있는 경기도당의 위원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