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이 14일 인천 남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원)과 함께하는 미소데이 이벤트를 원내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구노인복지관 소속 봉사단 어르신들이 병실을 다니며 환우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시범과 함께 풍선을 선물하며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는 풍선이 쾌유를 기원하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내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환자들의 정서적인 치유가 함께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7월 13일(수), 서구 관내 주요 환경관련시설인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하여 하수 및 쓰레기의 처리과정을 견학했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하여 기획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대표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과 함께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 서구의회 의원, 시 및 구의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전에는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에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현장견학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하여 쓰레기 매립현장 및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하고 문제점도 같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점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시설 견학과 함께 지방의제21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주민홍보와 실천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우리의 후세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나은병원이(병원장 하헌영) 고품격 건강검진 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나은병원은 20여년 전, 건강검진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건강검진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검진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3년 국제도시 송도에 약 1000평 규모의 외국인과 VVIP를 위한 지안건강증진센터를 개원하였고 2015년 가좌동에 위치한 지하2층 지상7층의 대규모로 건강검진 센터를 증축하여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1일, 인천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의 수도권 매립지 영향지역 주민 건강검진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검단사거리에 대규모의 검단검진센터를 개원, 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서울대출신으로만 구성 된 전문 의료진으로 새 단장하면서 환자들의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리한 시설과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제공한다. 검단검진센터에는 어린이 놀이방과 카페테리아까지 겸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도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임종성 나은병원 홍보팀장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
[김세연기자]중구의회는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회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4일 제1차 운영총무위원회에서는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다룰 예정이며, 같은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2일째인 15일 운영총무위원회에서는 구민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에 범죄예방 도시 디자인을 적용하고 관리하는 「 인천광역시 중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조례안과 사회교육 운영에 관해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보유한 기관에 민간 위탁하여 여성복지 및 문화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인천광역시 중구여성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2건의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보건소는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47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서포보건진료소에 임시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및 주민의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군 보건소와 각 면 보건지소 간 상시 비상망을 구축하여 24시간 연계 및 후송체계 등을 갖추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14일‘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활동 관련 단체장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심사를 했다. 위원회 결과 선정된 운영자는“한국향토사랑청소년봉사단인천연맹”(대표:박윤이한)으로 2016년 7월부터 10월까지 월미도, 연안부두, 영종 등 7차례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을 시행하여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하여 중구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강화군 양도면 이장단(단장 한창덕)은 지난 12일 삼흥리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들깨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장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밭 2,000㎡에 사랑의 들깨 심기를 하며 훈훈한 미담으로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행사소식을 접한 마을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역의 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지역사랑 실천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마을주민들이 똘똘 뭉쳐 모든 일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창덕 이장단장은 “이번 행사로 발생될 수익금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기구인 ‘양도면 어르신 사랑 센터’의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방침이다.”면서, “이러한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사랑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단은 지난해 양도면 삼흥리 일대 밭 2,000㎡에 들깨를 심어 백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마련했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한 바 있다.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효율적인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화장실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강화군 공중화장실을 관리하고 있는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인천지역자활센터, 읍·면 관리인 및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례위주로 실질적인 화장실 관리와 청소방법, 관리인의 인식변화, 화장실 문화개선 우수사례 등 선진화된 공중화장실 문화의 정착을 위한 중요사항과 자부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화군에는 관광명소와 항구 등 지역곳곳에 74개소의 공중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청결유지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증진 도모를 위한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동구 만석동(동장 박형호)은 만석비치아파트 옆 산책로에 백일홍 꽃길과 주민쉼터 꽃동산을 조성하고 14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장에 둘러싸여 삭막했던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만석동 백일홍 산책로는 지난해 여러 언론을 통해 인천의 명소로 소개되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우리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장하게 됐다. 만석동만의 차별화된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씨파종, 잡초제거 및 비료작업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가족이나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원두막과 그네의자를 설치해 ‘주민쉼터 꽃동산’을 조성했다. 꽃길 산책로는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운영기간 동안 산책로 일대에서 가족과 찍은 사진을 접수해 ‘가족 셀카 콘테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개장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 및 추진단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개장축하 나비날리
[김세연기자]인천 동구보건소는 14일 ~ 19일 4일 간 보육시설의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5차에 걸쳐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 양성 하반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 양성과정은 2015년 7월 3일 보건소와 어린이집의 건강주치의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 1차 교육에 이어 하반기 2차 교육이 실시되는 것으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고 있다. 동구보건소,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보육시설이 협력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 과정은, 하반기를 맞아 영유아에게 필요한 편식지도 및 올바른 영양관리법을 주제로 유정순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보육교사는 왜 편식지도가 필요하고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각 보육시설에서 영유아의 편식지도와 식사예절 등 영양관리를 지도하는 건강매니저로서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경희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하반기 과정을 통해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학부모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2017년에도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