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미)는 지난 19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보양음식 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복날 맞이 효도잔치 행사는 삼복더위와 금년 한 해 더위를 모두 이겨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 마을 노인회장과 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모시고 닭곰탕, 수박, 떡 등 보양 음식을 제공했다. 김순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매년 하는 행사지만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를 실천하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복 강화군수는 “더운 날씨에 재료를 사고 음식을 만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주축으로 각 단체와 협력하여 화도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명의 위원과 4명의 원로 명예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활동, 경로잔치, 도배 및 집 고치기 활동
(차민선 기자)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박주하)는 지난 19일 서로 돕는 행복한 이웃공동체 실현의 일환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군의회 의장, 안영수 인천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 약 100여 명과 다문화가정 20여 명 등이 동참해 어려운 가정 500가구에 5Kg씩 여름 김치를 나눠 줬다. 강화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덕)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많은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김장을 지원하는 등 중복되어 지원되는 것을 감안하여 배추가 귀한 여름철 김치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군의회 의장, 안영수 인천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 약 100여 명과 다문화가정 20여 명 등이 동참해 어려운 가정 500가구에 5Kg씩 여름 김치를 나눠 줬다. 박주하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이 행복한 강화’과 ‘제2의 새마을운동 활력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9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과 문화의 집에서 2016 양성평등 기념행사와 미니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7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강화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단체 회원과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강화에서 활동하는 3개 팀의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강화 여성상 1명, 양성평등 유공 표창 11명, 감사패 1명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부 행사로는 ‘웃음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었다. 이어 다문화가족팀을 비롯한 7개 팀의 장기자랑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의 끼를 발휘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또한, 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각 단체별로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내용을 홍보했다. 부대행사로는 강화군에서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여성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미니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됐다. 박람회는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후에도 강화군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여성 우울증 및 심뇌혈관 수치 알아보기 등 건강생활실천 조기 건강검진 등의 건강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차덕문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마다 강화나들길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도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넓고 깨끗하며,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 저어새, 백로 등 다양한 철새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이렇듯 다양한 생물이 어울려 살고 있는 강화도 갯벌을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 “강화나들길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화나들길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갯벌을 둘러보는 “갯나들” 코스와 저어새, 산새 등을 탐조해 보는 “새나들”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두 코스 모두 강화갯벌센터에서 갯벌 생물 및 철새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에 강화나들길 일부 구간을 걸으며 현장을 체험학습하는 형태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갯나들은 강화나들길 7코스 구간인 강화갯벌센터부터 장화리 갯벌까지, 새나들은 강화나들길 3코스 가릉부터 석릉, 8코스 분오리 포구부터 분오저수지까지 도보로 진행된다. 이번 강화나들길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갯벌생태교육허브 물새알과 강화탐조클럽에서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예약 신청은 (사)강화
[김영준기자]KG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가수 '이채하'는 7월 21일 오후 4시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마하나임 회장 박간) 주관으로 YTN과 함께하는 자연사랑 캠페인 발대식에 참가했다. ▲ 서울세계곤충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연기자 겸 가수 이채하 / K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세계곤충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 예정인 신인가수 '이채하'는 오사카 피아노 콩쿠르대회 입상을 비롯해서 오사카 전국 골프대회 출전, 일본 아디다스 골프웨어 모델, 오사카 고등학교 교복 모델 활동,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 화장품 모델 활동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인재이며 이런 인연으로 곧 드라마에 출연 확정이 되었다. 이처럼 모델 활동 경험을 가진 신인 연기자 겸 가수 '이채하'는 중독성 있는 패턴의 브라스와 누구나 쉽게 귀로 꽂히는 간결한 멜로디 느낌을 업템포 비트로 풀어내 경쾌한 사운드와 세련됨을 동시에 표현한 곡으로 가수 데뷔도 준비 중이다. 한편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연예인 홍보대사 명단은 최웅(태양의 후예)과 이채하(가수, 배우)를 비롯해서 백수련, 이영범, 박지희(응답하라 1994 주제곡), 장소미, 장규리, 왕정희(중국 배우), 걸그룹 여
[김세연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립대에서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렴 분야, 일자리 분야, 주민참여 분야 등 7개 분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전국 시군구에서 접수된 307개의 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친 164개의 우수사례가 현장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연수구는 주민참여 분야 “수레바퀴 꿈 교실”사업으로 참가하였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레바퀴가 굴러가듯 자연스럽게 경력단절 여성들과 지역사회가 다양한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공유한다는 의미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는 물론, 지역사회 교육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취임 직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부모, 교사, 수레바퀴 꿈 교실 자문위원 등의 의견수렴과 현장의견을 반영하며 적극 추진해 왔다.
[김국현기자]낙지 금어기가 끝남에 따라 이제부터는 언제든 무안을 방문하면 맛있는 무안낙지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가을철부터는 전국의 낙지 미식가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군은 전망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영업 손실을 감수하며 금어기를 잘 견뎌준 상인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한 달 동안 잡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잡히는 무안낙지는 맛과 크기가 최상의 상태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신안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슬로시티 증도에서 ‘신안 우전 짱뚱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와 공존’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증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우전해변에서 고기잡이체험, 머드체험, 해송숲 걷기대회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조화를 경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철 증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으로 지정된 곳으로 연간 8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여름 휴가철 증도를 찾아오시면 7월 28일과 8월 6일 개최되는 짱뚱어축제와 패들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증도의 대표적인 명물 짱뚱어다리와 소금박물관, 태평염전, 한반도 해송 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골목길 만들기’를 주제로 하는‘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2차 사업’의 디자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주민, 전문가, 대학생, 공무원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주민교육·디자인 설계·시공이 동시에 실행되는 『인천형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다 . 인천시는 2014년부터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로운 인천’을 만들기위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를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매뉴얼을 개발하여 연차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사업은‘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골목길’이란 주제로 전문가 자문과 현장 확인을 거쳐 남구 호미마을, 남동구 만의골, 강화군 교동 대룡시장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착수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별 특성과 장점이 반영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길로 디자인했다. 남구 호미마을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해온 점과, 거주자의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하
[김국현기자]인천남동소방서 20일 오후 2시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20여명이 동원되어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홍보 전단 및 홍보 방송을 실시하였다. 화재발생시 골든타임내 도착이 인명 및 재산피해에 직결되지만, 소방차량에 양보하지 않는 운전자들이나 골목길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골든타임내 도착은 요원한 상황이다. 따라서 남동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훈련과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는 있으나,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차량 사이렌이 울리면 차선을 양쪽으로 움직여 길을 내어 주는 선진화된 양보와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할 때이며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