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양평군도서관이 오는 9월 가을을 맞아 ‘멋져요! 한 권 더 자란 당신’이란 전국적 슬로건과 함께 “독서의 달”을 맞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도서관-작가와의 만남(시골 그리고 숲속책방 이야기) , 도서원작 영화상영, 과월호 잡지배부 ▲어린이도서관-원화전시, 학부모를 위한 특강, 가족영화상영 ▲양서친환경도서관-재미있는 창의논술 수업, 변검 &마술쇼 ▲용문도서관-인문학특강, 독서명언 만들기 ▲양동도서관- 애니멀&벌룬 매직쇼 ▲지평도서관 - 도서벼룩시장, 아이클레이 체험교실 등 도서관 별로 다채롭고 특색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김국현기자]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25일 오후 부평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에게 ‘드림이 공부방 만들어주기 상생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부평구는 지난 7월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에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주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인 ‘드림이, 공부방 만들어주기’를 신청, 선정됨에 따라 이날 상생기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박우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센터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을 지원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보는 사업으로 진행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평구에는 3천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있으며 돌봄 및 지원이 필요한 400세대 570여명을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하고 있다. 마사회의 드림이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으로 20여 세대 부평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8월 27일(토) 만성중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74명, 3학년 147명의 학생이 참가한 ‘수리논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2번째로 실시하는 수리논술대회는 수학 본래의 순수한 학문적 즐거움을 추구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제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제해결 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수학 호기심을 채워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5년에는 3학년만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확대를 희망하는 여러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에는 중심학교인 만성중학교(교장 천승)에서 인천남동구청(구청장 장석현)의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한 학년을 추가하여 2학년 각 학교별 2명 이내, 3학년 각 학교별 4명 이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대회를 실시하였다. 3월부터 수리논술대회를 준비해온 박선영 운영팀장(만성중 수학교사)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과정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생활 속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ㆍ분석ㆍ조직하는 과정과 수학의 원리를 깊게 이해하여 주어진 문제를
[김국현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24일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아시아드 자이아파트에서 준초고층 건물내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 출동대와 자위소방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소방공무원 현지 적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소방대원들의 현장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대응 매뉴얼에 의해 출동대별 임무 ▲준초고층 건축물 전담소방대 임무별 활동사항 숙지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소화,통보,피난 등)▲굴뚝효과를 감안한 거주자 긴급대피 훈련 ▲굴절차 등 특수차 활용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준초고층 건축물 입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진압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들의 화재 진압능력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국현기자]남동구 구월1동(동장 이종학)은 지난 25일 길병원 인근에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거리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상담소에는 주민센터의 직업상담사와 담당자가 배치되어 직업 상담 및 취업 알선 제공, 남동구 일자리 인력은행 이용방법 홍보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 21명이 구직상담을 했고, 이중 3명이 구직 신청서를 접수했다. 금년도에는 찾아가는 일자리 취업상담실 운영계획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다중집합 장소 및 8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순회하여 100여명의 구직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총78명이 구직 신청하여 17명을 취업시키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종학 구월1동장은 “일자리야말로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진로 탐색과 자아실현을 돕는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문화회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바리스타 &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 클래식 콘서트』는 아르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과 함께 최고의 바리스타가 전하는 커피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직접 내려주는 커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콘서트이다. 중구 관계자는 “본 공연을 통해 연주자, 바리스타, 관객이 하나되는 양방향 콘서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를 대표하는 ‘제13회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8월30일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축제는 문학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1일까지 남구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특히 문학동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마을축제에서는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9월30일 학산소극장에서는 마을극장 경연대회가 열리며, 10월1일 틈, 시민공원(옛 시민회관)에서는 학산마당극놀래의 특별공연도 각각 개최된다. 축제의 대미는 10월1일 시민공원에서 축제한마당(빛의 대동놀이, 폐막식) 등의 행사로 마무리될 계획이며, 연계행사로는 9월21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청소년 방송 영상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각 동의 마을축제인 ‘마을극장21 릴레이’와 시민창작 예술축제인 ‘주안미디어문화축제 한마당’ 두 축으로 운영된다.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이웃의 삶과 꿈을 5분 마당영상으로 제작한 ‘마을극장 21’과 우리 동네 이야기를 신명나는 마당극으로 창작해 공연하는 ‘학산마당극놀래’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을극장 21은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시각, 반려견으로 인한
[김국현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인천공항 활주로 긴급복구 종합 훈련을지난 24일 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내 항공기 주기장에서 실시된 활주로 긴급복구 종합 훈련은 적의 폭격으로 인해 공항 핵심 기반시설인 활주로가 파괴되었을 때 이를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공항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인천공항공사와 협력사, 서울지방항공청, 국민안전처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폭파구복구팀과 폭발물처리요원 등 70여 명이 투입됐다. 스커드미사일 등에 의한 피폭으로 활주로에 폭파구가 생긴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대가 즉각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폭발물 처리요원이 화생방 물질을 수거하는 초기 상황 진압이 이뤄졌다. 이후 폭파구복구팀이 투입되어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B.D.R(Bomb Damage Repair) kit라는 특수자재를 이용해 활주로를 최단 시간 내 복구하는 훈련이 이어졌다. 최근 북한의 도발과 잇따른 해외 테러사건 등의 영향으로 국가기반시설의 선제적인 테러 예방과 비상 시 초동조치 역량이 중요시되는 만큼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박하고 강도 높은
[김세연기자]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는 25일 내년 5월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마스코트를 발표했다. ‘차오르미’란 이름으로 공개된 마스코트에 대해 조직위와 FIFA는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동물인 호랑이와 패기있는 한국 젊은 세대의 모습을 가진 ‘젊은 한국의 호랑이 소년’(young Korean tiger boy)이라 소개했다. 차오르미의 영문 표기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더 쉽게 읽힐 수 있도록 ‘CHAORMI’로 정했다. 차오르미란 이름은 어감에서도 느껴지듯 열정으로 충만해 솟아오르는 역동적인 이미지와 높이 공을 차서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마스코트는 6월 공개된 엠블럼과 마찬가지로 조직위와 FIFA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가장 한국적이라 할 수 있는 호랑이의 얼굴 형상과 더불어 고유 의상인 한복을 착용해 정통성과 전통미를 드러냈다. 위를 향한 큰 귀는 차오르미의 기죽지 않는 패기와 목표를 향한 열정을 반영했다. 한편으로는 공을 몰고 가는 듯한 역동적인 포즈를 통해 축구의 즐거움과 꿈을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도전정신을 표출하고 있다. FIFA는 차오르
[김영준기자]사진 설명 1 :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홍성각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사진 왼쪽)이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에게 실버카페 개설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설명 2 :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인천공항공사의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한 뒤 홍성각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왼쪽에서 6번째), 함종훈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왼쪽에서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