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의 개발촉진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선도․앵커시설로써 국제규모의 마리나 시설인 용유 왕산마리나 조성사업이 2016년 8월29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 용유 왕산마리나는 지난 2012년 8월 공사에 착수, 2014년 아시안 게임과 장애인 아시안게임 요트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영종지구의 개발촉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앵커역할을 위해서 지난해 당초 체육시설이었던 요트경기장을 국제적인 규모의 마리나항만시설로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올초부터 사업준공을 위해 군부대 등 관련행정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하여 이번에 사업을 준공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주)대한항공이 지난 2011년 3월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 약 1,554억원을 들여 9만8,604㎡ 공유수면을 매립해 300척(해상 266척, 육상 34척)을 계류 할 수 있는 국제규모의 마리나항만을 건설하였다. 이 시설이 준공되면, 민간투자자인 ㈜왕산레저개발(대한항공 자회사)에서는 마리나운영과 약2,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클럽하우스, 호텔, 판매시설 등 세계적으로 특화된 마리나를 조성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고 용유무
[김영준기자]지난 6월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장하여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서문시장 야시장'. 이번 여름휴가철에는 약 130만 명이 다녀갔고 약 300억 원의 소비지출을 이끌어 낸,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된 장소이다.
[김영준기자]세계 최초 스포츠 맥주이자 K리그 공식맥주인 ‘볼비어(대표 손연식)’는 K리그 공식맥주 후원 2년차을 맞아 구단과의 합동 상품기획을 통해 K리그 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볼비어 글라스 팩’ 을 출시했다. 엠블럼 등 구단의 아이덴티티가 담겨진 맥주 글라스와 볼비어 축구맥주가 함께 제공되는 ‘볼비어 글라스 팩’은 K리그 클래식의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버전이 판매 진행중이며, 제주는 8월 27일 홈경기부터 판매된다. 성남, 수원FC 버전도 9월 첫 홈경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27일 열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8R 제주 대 성남 경기에서 판매 시작되는 ‘볼비어 글라스 팩’의 경우, 경기장 입구의 부스에서 시음과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장 내 매점에서도 판매한다.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입장권과 결합된 패키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본 패키지는 각 1,000SET 로 한정 제작되어 판매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첫째 주 금요일인 내달 2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9월 무료 금요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민행복센터의 무료 영화 상영은 동구 주민들에게 여유 있고 풍족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으며, 인기작 및 최신작을 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로 상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7번방의 선물’, 6월 ‘명량’, 7월 ‘국제시장’과 ‘해적:바다로 간 산적’, 8월 ‘관상’이 가족단위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상영된 데 이어,9월 상영작은 지난 2012년 개봉돼 화려한 캐스팅과 반전 스토리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도둑들’로, 2일 오후 8시에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행복센터 영화 상영은 부담 없이 영화관에 버금가는 시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가족, 친지, 동료들과 함께 극장에서 느끼는 영화의 감동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에서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종합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6~ 28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원도시 특구 및 귀농·귀촌 부스를 운영한다 . 세번째로 맞는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60개, 유관기관 50여개가 참가해 전시부스 총150개, 면적 6400㎡규모로 열린다. 옹진군을 상징하는 조형물, 안내부스 등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PDP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하고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선배 귀농멘토 등 30여 명을 참여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제공과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힘쓰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활력이 넘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디지털싱글 앨범 ‘Still 24k’로 컴백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진홍 홍섭)가 중화권에서 대세돌로 자리잡고 있다. 컴백 2주만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토도우’의 더쇼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중화권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중국 토도우는 SBS MTV '더쇼’와 손잡고 K-POP을 중화권에 실시간으로 전하는 사이트다. 투포케이의 ‘Still 24K’는 컴백 첫주 10위에 랭크됐다가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현재 빅스, 나인뮤지스에이, 아이오아이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라있다. ‘Still 24K’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최고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쟈니브로스(Zanybros)에서 무려 1억5천만원을 들여 1, 2편을 제작해 1편을 공개한 상태다. 금괴 탈취 사건을 놓고 갱단들이 벌이는 숨가쁜 총격신과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네이버 뮤직 인기 동영상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어필되고 있다. 투포케이는 오는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유럽 10개국 단독 투어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오는 10월 뮤직비디오 후속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8월 26일(금) 오후 12시 정계원로 및 시민사회․종교계 대표자들을 사랑재로 초청해 개헌관련 문제 및 여러 중요한 현안에 대해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오찬을 함께 했다. 정 의장은 “귀한 손님들께서 사랑재에 오시니 날씨 또한 시원해졌다”면서 “어제 국회에서 여야 3당이 추경 등 현안에 대해 합의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 의장은 이어 “우리 나라도 저성장, 고실업을 특징으로 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들어섰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높이고, 서민 생활의 어려움을 어떻게 잘 극복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좋은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지난 30년간 운용된 헌법을 급속히 변하고 있는 시대흐름을 반영하여 손질해야 할 것” 이라면서 “많은 국민들이 개헌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고 있고 정치권 또한 이에 호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북한 도발 및 여러 현안들로 인해 개헌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회내 개헌 특위 설치에 대한 협의
(임순택 기자)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은 그동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이제 가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에 위치한 석모도 수목원은 중부 서해안에 조성된 유일한 수목원이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리사업소는 가을을 맞이하여 휴양림과 수목원에 무성하게 자라 있는 풀들을 정비하고 주변 정화와 자체 양묘를 통한 테마원 식물 증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러한 정비는 관람객들이 탐방하기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곤충이나 파충류들로부터 위험도 줄여주고, 식물에게는 경쟁 완화를 해주는 청정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왕민애 석모도자연휴양림 소장은 “수목원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산림휴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모도 수목원은 자연휴양림과 함께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에 수목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개방하며(자연휴양림은 연중무휴) 연휴 간 도시에서 온 귀성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관리사업소(☎032-932-5432)로 연락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4일 국가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정사정포 공격상황을 가정한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강화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주민대피훈련은 강화군이 실제 북한과 접경지역인 점을 고려해 실전처럼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후 주민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대피소로 대피했다. 강화읍 중앙로에서는 강화경찰서, 해병대 제2사단, 강화소방서의 참여로 각종 위기사태 시 소방차량과 구급차량의 이동로를 확보하기 위한 비상차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강화군청 광장에서는 전시 공습으로 인한 화학오염 피해를 가정하여 해병대 제2사단 화생방지원대 화생방신속대응팀에서 오염탐지, 정찰, 제독작전을 실시했다. 강화소방서에서는 피폭화재 진화, 강화군 보건소의 생물오염 등에 따른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대비 체계와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화읍 중앙로에서 긴급차로 확보훈련과 화생방 재난 대처 복합훈련을 참관한 이상복 군수는 “전시대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철저한 안보대응체계를 구축해 강화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올 여름 어린이들의 체험형 물놀이터로 큰 인기를 받은 송현공원 ‘또랑’을 28일로 운영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성공적인 운영을 마치게 된 물놀이터‘또랑’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동물모형,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을 갖춘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물놀이터로, 지난 6월 23일 개장 이후 8월 28일까지 성공적인 운영을 마치고 월동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동구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해대로(송림동 208-5)에 공영주차장을 개방하고,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하루 한 번 용수 교체 및 이온살균기 가동을 통한 철저한 수질 위생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무료 물놀이터로 입소문을 타며 타지에서도 찾아오기 시작한 ‘또랑’에는 운영 2개월 동안 주말과 평일 총 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인천의 대표적인 물놀이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물놀이터 ‘또랑’은 3년차 운영에 접어들며 명실공히 동구의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올해 운영결과를 토대로 미흡했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