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인천향교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학교’ 등 폭넓게 진행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인천향교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은 문화재의 활용이 최대의 보존이라는 모토로 ‘전통문화 교감 가족캠프’, ‘선비이야기 체험’, ‘인천향교 달빛공감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전통문화 교감 가족캠프는 ‘우리 가족 성장판’을 주제로 추적놀이, 전통문화 배우기, 발표회 등 1박2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선비이야기는 우리 고유의 선비 정신을 인형극 관람과 전통전래 놀이로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문화 교감 가족캠프, 선비이야기 체험은 9월에 각 2회씩 진행된다. 이밖에 9월2일 달빛 아래 고즈넉한 향교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인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도 개최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 체험학교인 ‘전통과학 교실’과 ‘닥종이공예 교실’,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체험 교실’과 ‘다례체험교실’도 진행된다. 이 4가지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최근 영흥면 용담리 갯벌체험 마을에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으로 우물복원 및 갯벌체험과 관련된 타일벽화 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복원된 우물터 주변에는 정자와 조경으로 쉼터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용의 설화가 깃든 우물에는 물을 내뿜는 용머리와 두레박체험 및 전통펌프를 설치하여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이색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용담리 갯벌체험장 입구에 전시된 타일벽화에 실제 생활 중인 주민들의 갯벌속의 삶과 관광객들의 체험현장을 공감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원주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체험 수범마을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영흥도에 이색체험 및 볼거리 마련으로 옹진 섬 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4계절 관광자원화 기반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영흥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세연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면서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ICT융합대학을 출범한다. ICT융합대학은 ICT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이자 미래유망산업인 친환경·스마트 미래자동차, 스마트가전·스마트홈,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현장실무역량, ICT융복합능력, 문제해결능력, 취업·창업역량, 다학제 간 통섭능력, 협업 능력을 갖춘 IMPACT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는 단과대학이다. 호남대학교는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 간 교육부로부터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ICT기반 미래자동차공학부(자동차전자제어‧자동차소프트웨어 전공)를 신설해 친환경자동차 및 스마트자동차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프라임사업단을 중심으로 개설된 ICT융합대학에서는 스마트가전, 에너지신산업, 광전자 기반 스마트 홈 산업 분야 등의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호남대학교는 이와 같이 2017년 새롭게 출범하는 ICT 융합대학을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하이틴입시코리아와 함께 동영상으로 보는 학과 소개 콘텐츠를 제작했다. 호남대학교는 오는 9월 12일 수시모집 원서접
[김세연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여객의 주요 불편사항 중 하나인 불법 사설주차대행 영업을 뿌리 뽑기 위해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경찰대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강도 높은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에서는 여객터미널 전면 도로의 혼잡을 완화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하여 작년 6월에 공식주차대행 접수장소를 교통센터 지상주차장(C구역)으로 이전하고 공항 출국층(3층) 전면도로를 주차대행 전면 금지구역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단속망을 피해 불법 사설 주차대행업체들의 영업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여객 피해와 불편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사설 대행업체 상당수는 차량 열쇠를 내부에 보관한 채로 방치하거나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트렁크를 열어두는 등 차량을 허술하게 관리하고, 차량을 먼 곳까지 옮기거나 주차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긁히거나 손상되어도 보험 처리 등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주차대행업체는 구청이나 세무서에 영업 신고만 하면 개업할 수 있고 법으로 규정된 관리 기준도 없어, 보험가입도 되어있지 않은 불량업체가 난립하는 실정이다 .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관계기관인 서울지방항공청,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30일, 쪽방촌 밀집지역인 만석동 원괭이마을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원괭이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흥수 구청장 및 관련 부서장과 민간전문가인 사업총괄코디네이터 및 마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원괭이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물리적환경 개선과 관련된 기술 분야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관련된 사회·경제 분야로 구분해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2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와 그룹별 주민워크숍 등을 기반으로 사업지원기구인 LH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컨설팅을 통한 수차례 수정·보완을 거쳐 세부(안)을 마련했다. 8개월 동안 주민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가기 위한 동구의 획기적인 사업진행방식의 변화는 그동안 소외감을 느끼며 행정에 차가운 마음을 갖고 있던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게 만들었고, 그 결과 지역주민 75%가 주민협의체에 가입하여 그들
[김국현기자]조억동 광주시장은 31일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하여 김진숙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지역 교통 체증 해소 방안’, ‘도로 개설 현안사항’, ‘서울~세종 고속도로 관련 사항’ 등을 논의 했다.
[김영준기자]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8월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실시 예정교의 현장체험학습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상담실에서 실시한 컨설팅은 1일차 부광초 외 4교, 2일차 갈월초 외 3교, 총 9교를 대상으로 하였다. 컨설팅은 각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 실시 계획서 및 계약관련 자료 등을 현장체험학습 컨설팅단(5명)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 및 추진사항의 궁금증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관내 학교가 현장학습 운영 매뉴얼을 숙지하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 중등교육과장(황경주)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라며 컨설팅을 마무리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 구단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침체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김도훈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떠난 빈자리는 이기형 수석코치가 대행 체제로 맡게 된다. 인천은 현재 최근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으로 K리그 클래식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인천 구단은 시즌 도중 사령탑 대행 체제로 변화를 주는 강수를 통해 잔류를 위한 희망의 끈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아울러 인천 구단은 김석현 전 부단장을 현재 공석인 단장 대행으로 임명했다. 또한 인천 구단은 인천광역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키로 했다. 비대위는 향후 인천 구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주인공원 관리를 위한 기업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4명의 자원봉사자를 활용, 남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인공원의 환경보호와 청결유지, 주민계도 및 수목관리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정기적 잡초제거, 초화심기, 나무 보식활동도 참여하게 된다.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주인공원은 남구시설관리공단의 관리 예산 부족으로 최소한의 인력을 투입하면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관리 인력이 증가, 지금보다 더욱 청결하고 깨끗한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31일 동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회 4개 노인자원봉사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화수동쌍우물클럽, 환경클린자원봉사클럽, 화도진자원봉사클럽, 송림로타리자원봉사클럽 등 4개 클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흥수 구청장의 격려사, 우수 노인자원봉사클럽 표창,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 다짐 결의문 낭독, 클럽 회원 소양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흥수 구청장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클럽의 활동이 쾌적한 동구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갖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