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9월 19일~20일, 10월 6일~7일 총 4일 간 서흥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 알기’, ‘공무원 임용 과정 바로 알기’ 및 담당 공무원과의 인터뷰와 함께 민원지적과, 평생교육과, 도시경관과, 건강증진과, 꿈엔뜰 키즈랜드 관련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실습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은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라며 “내년도에는 다양한 테마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직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세계적인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잇달아 입주하면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6년 8월말 기준 미국 앰코테크놀로지, 싱가포르 스태츠칩팩, 중국 JCET스태츠칩팩 등 반도체 후공정 관련 기업 3개사, 반도체 재료 관련 일본 TOK, 반도체 장비 관련 미국 에이원머신 등 총 5개의 반도체 관련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했다. 이들 기업들은 총 457,108㎡의 부지에 4조 175억원을 투자했고 이 중 미화 6.5억불의 외자 도입과 함께 총 1만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2천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 분야 세계 2, 3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와 JCET스태츠칩팩이 나란히 입주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크다. 앰코테크놀로지는 올해 연말부터 입주를 시작, 오는 2022년까지 총 5천5백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며, 매년 방문하는 해외 고객사의 임직원만도 6천명에 달한다. 중국의 JCET과 싱가포르의 스태츠칩팩이 합병한 JCET스태츠칩팩은 영종지구에 올해 2억불의 FDI(외국인직접투자)를 투자하였으며 내년에 1,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19일(월)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과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미래 바이오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대는 2017년부터 인천대 경영대학과 경영대학원에 산업체 중심의 바이오경영 계약학과를 국내 최초로 신설하여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바이오분야의 학생모집과 교육과정 개설, 학생실습 및 취업, 연구 및 심포지엄, 인력교류 등 인천대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에 적극 참여키로 하였다. 현재, 송도경제자유구역은 전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바이오산업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성과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225여개의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서정선 회장이 2009년부터 협회장을 맡고 있다.
[김영준기자]지난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종료된 K-뷰티&코스메틱 쇼 2016 박람회에서 인천의료관광 실무협의회(회장 김진일)와 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은 ‘아름다움의 완성은 건강’이라는 주제로 인천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피부·성형외과 의료기관인 송도 NEAT JK위드미성형외과와 구월동 오라클 피부성형외과는 피부측정, 스트레스검사,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뷰티체험을 선보여 행사기간 내내 수십 여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바른 자세를 알아볼 수 있는 신체균형 감각장비 체험을 선보인 바로병원, 국내 특허와 올해 신기술로 인정받은 수면 무호흡 치료장치 PASA를 소개한 일미치과, 전문병원인 SNC시카고치과병원,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인천공항 환승객과 항공사승무원을 타게팅한 인하국제의료센터, 외국인의 종합검진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하는 의료법인 루가재단 지안건강증진센터, 나은병원이 박람회에 참가하여 인천의 우수한 의료관광서비스를 소개했다. 인천의료관광 실무협의회장(회장 김진일)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관람객과 박람회 참가기관에 인천의료관광을 소개하게 되어 뷰티&코스메틱과 의료관광이 융합되는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청 어린이집(원장 조연화)은 최근 원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3동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잔치는 어린이집 아동들의 재롱잔치와 효도 안마 및 간식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연화 원장은 어르신들께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사탕목걸이를 걸어드리고 떡을 대접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행사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창열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역 경로당에서 편안히 누리실 수 있도록 지역의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나누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300만 인천시대와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중구 월미공원에서 ‘2016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하여 가꾼 다륜대작, 다간작, 일간작 등 총 36천여 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월미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첫 날인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손수건 꽃물들이기’와 ‘허브 화분 나눠 주기’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국화꽃 나무필통 만들기’와 ‘국화꽃 액자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해 인천시청 인근 중앙공원에서도 국화작품을 전시해 많은 시민들이 국화꽃 향기와 더불어 가을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계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이번 가을 소중한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6년 국화전시회’에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지난 9월 13일 발표된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사업(임대주택 건설)』공모에“옹진군 덕적도”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영구임대주택 30호)되어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7%에 달하는 섬 내 독거노인 등 노령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저렴하고 안락한 양질의 임대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앞서, 옹진군은 작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국토교통부 주관 LH 임대아파트 80호와 금년 서해 최 접경도서인 연평도에 LH 임대아파트 50호 등을 2년 연속 유치한 바 있다. 지난 5월부터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은 지역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옹진군은 덕적면 서포리 일원의 군유지를 활용, 영구임대주택 30호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옹진군 덕적면 외 4개 지역(서구, 중구, 동구, 남동구)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금년 내 설계를 마무리 하고, 내년 초 인․허가 절차를 통해 약 1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르면 2018년 초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중국 커티(KELTI)그룹 소속 임직원 3,200명이 9월 19일 인천신항을 통해 입항에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그룹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4만톤급 마리나호(Mariner of the Seas)로 인천을 방문한 커티그룹 인센티브관광단은 당초 9월 18일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말라카이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인천으로 항로를 변경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자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광광공사와 함께 갑작스레 인천신항을 통해 입항하는 대규모 크루즈 관광단에게 짧은 여행 일정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맛과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연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입항 및 행사지원에 나섰다. 커티그룹은 대만에 본사를 둔 화장품 등 일용품 판매회사로, 이번 방문단은 중국 내 지점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마리나호는 관광단 3,200명과 승무원 1,185명을 태우고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 오전 9시에 인천신항에 입항해 자체 팀빌딩 프로그램 및 주요 관광투어 등을 한 뒤 오후 7시 중국 상하이로 돌아가는 5박 6일의 일정이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금번 중국 커티그룹 인센티브 관광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9월 19일(월)에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4층)에서 북부 관내 유ㆍ초등학교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내 자녀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효과적인 자녀양육을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연수 강사로 참여한 이학기(HD가족크리닉센터 감정코칭강사)는 학부모들이 자신의 대화 유형을 파악함으로서 공감적 대화방법을 습득하고,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자녀의 자존감과 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의하였다. 이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눈에 보이는 생활교육과 더불어 드러나지 않는 감정의 언어를 수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분은“아이들이 공감 받을 때 마음이 편해지고 학교생활과 공부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 북부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학부모와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9일(월) 오후 3시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매트릭스 학사제도” 도입 및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매트릭스 학사제도’란 기업이 ‘학교 속 기업’의 성격을 가진 기업대학을 연계학과 형태로 대학 내에 설치한 후 학생선발, 커리큘럼 개발, 평가 등 학사과정 전반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서, 조동성 총장 취임과 함께 인천대에 새롭게 도입됐다. 매트릭스 학사제도’는 대학의 기존 학문공급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 채 기업이 주도하면서 여러 학과가 동시에 참여하는 연계학과를 설치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다전공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명칭으로, 인천대는 지난 9월 12일 포스코건설, 동원시스템즈 등 27개 기업·단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의 새로운 시도로 산업계와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인천대는 동북아물류대학원을 중심으로 국내 물류 산업을 이끌고 있는 CJ대한통운의 대학 재학생 대상 물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G트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CJ대한통운의 G트랙 프로그램을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