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0일 오전 심폐소생술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장 오충교 등 11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폐소생술로 심장을 소생시킨 사람, 즉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호흡 및 심정지 등으로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에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생명 지킴이라 불린다. 이들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장이 정지된 요구조자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대원중에는 구급대원 뿐만 아니라 소방펌프차에 탑승하는 진압대원도 포함되어 있다. 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소방공무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대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활성화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현기자]오는 9월 24일 ~ 25일 양일간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신나는 가족뮤지컬『변신자동차 또봇』공연이 펼쳐진다. 가족뮤지컬『변신자동차 또봇』은 노교수님이 방학을 맞은 하나와 두리 그리고 또봇C의 파일럿인 오순경에게 세가지 미션게임을 제안하고, 한가지 게임에서 승리할 때마다 최종 목적지의 힌트를 얻게 되며 그렇게 얻은 힌트로 최종 목적지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팀에게는 또봇의 신 무기가 상으로 주어진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동안‘관람’에 그쳤던 뮤지컬 형식이 아닌‘관객 참여형’으로 진행,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를 경험하면서 또봇의 이야기를 풀어내게 된다. 공연은 9월 24일~25일 이틀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0일 남동구청에서 직원 및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7회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남동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지혜와 감성 함양을 위해 문화, 역사, 건강 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며, 이번 달에는 동양사상의 뿌리인 주역에 대해 오랜시간 지속적 관심과 연구 끝에 ‘주역이야기’ 책을 출간한 한태일 남동구 부구청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는 ‘주역으로 본 대한민국의 국운’ 이라는 주제로 주역의 의미와 팔괘, 음양, 주역의 구성체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 재난, 문화적 현상들을 주역으로 풀이했다. 특히 여러 가지 현상을 구체적인 예로 들면서 우리나라가 미래에 세계의 중심국가로 부상한다는 풀이를 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긍정적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주민은 “어렵게 느껴졌던 주역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살기 힘든 요즘, 우리나라의 국운이 밝다는 소리를 들으니, 힘이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학문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는 것이 존경스럽고, 본받아야겠다는
[김국현기자]인천광역시종합문화예술회관(관장 손덕인)는 9월 20일(화) 11시, ‘시립예술단의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손덕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장과 심영수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장은 예술회관 귀빈실에서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회원사의 문화복지 증진과 인천시립예술단의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발권수수료를 면제 및 공연 관람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시립예술단 공연 일정을 홈페이지 등재 및 회원사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하여 적극적인 홍보해주는 등의 내용이 협약서에 담겼으며, 상호 협의를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손덕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장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의 이름에 들어간 ‘융합’이란 단어는 녹아서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두 단체가 융합하면 더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 기대한다. 예술단이 제공하는 예술적 감성이 행복지수를 높여드릴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영수 (사)중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제43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해 20일 군청 효심관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알찬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민의날 기념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급 유관기관,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이 참석해 옹진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그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7개 분야에 대한 군민상으로 문화체육부문 이연환, 장기웅씨, 관광진흥부문 장성호씨, 사회봉사부문 현경숙, 장세성씨, 지역개발부문 이인호, 황갑중씨, 농수산진흥부문 김상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옹진군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끊임없는 도발로 인한 안보 불안 및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군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함께 헤쳐가고 옹진군을 “군민 행복지수가 높은지역” “안전하고 정의가 실천되는 지역”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연기자]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광명시가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를 위한 환승상품 개발 등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양기대 광명시장,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드림스타트는 한국뉴욕주립대에 이어 19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대학생들과의 ‘드림멘토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와의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첫 주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아동들의 성향과 수준에 맞는 학습지도와 멘토링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된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기초학습 능력은 뛰어나지만 가정형편상 심화학습을 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관내 취약계층 중고생 중 심화학습을 원하는 대상자도 같이 지원했으며, 연세대학교 멘토 대학생들에게는 드림스타트사업 취지 및 동구 현황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아동 각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멘토 매칭을 으로써 아동들의 성향에 맞는 학습멘토 매칭을 이뤄냄으로써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드림멘토 어깨동무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삶에 자양분이 되어 스스로의 삶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9월 20일(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 위원회, 광명시와 숙박 환승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환승 기준 시간이 기존 24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으로 여겨졌던 환승 관광객을 인천에서 숙박하며 체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최근 환승 관광객이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디스커버 인천 스톱오버”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을 준비 중이며, 숙박, 교통, 인천시티투어, 인천공항 라운지 및 쇼핑 바우처 등을 포함한 원스톱 관광상품을 글로벌 여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 가격은 옵션에 따라 1인당 미화 59달러부터 시작하며, 향후 해외 시장별 특성에 맞춰 상품을 확대하여 해외 환승객을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예약하는 환승객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공항공사와 공동 시행하며, 양사 홈페이지에 상품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금번 협약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9일 오후 중국 대련외국어대학(Dalian 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s)와 교류협력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인천대 조동성 총장 및 국제교류부서 관계자,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리우시밍(刘玺明) 당위서기 및 딩이구이(丁义贵)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대학은 한중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 및 국제화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단기연수 프로그램 시행을 합의했다. 인천대는 이번 LOI를 통해 매년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대련외국어대학 학생을 초청하여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과목 학습 및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련외국어대학 관계자는 “기존에는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천대와 교류를 하였는데, 앞으로는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은 타 학과 학생들로 교류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자매 결연을 맺은 인천대와 대련외국어대학은 14년 동안 수 백 여명의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등 학생교류 프로그램 및 학술교류를 하였으며, 양교가 함께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 공자학원을
[송성춘기자]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컴과 이웃사랑 봉사회와 ‘사회적 약자들의 컴맹탈출 컴퓨터 완전 기초교육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옥외광고물을 관리하고 있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노인·장애인·주부 등 컴퓨터 취약자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컴과 이웃사랑 봉사회는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적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관리하는 현수막 게시대 유휴공간에 컴과 이웃사랑 봉사회에서 운영하는 교육 활동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무상게첩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김병국 컴과 이웃사랑 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55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와 225개 시민게시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