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국민들이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이 실시했다.. 이에 옹진군은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3분간 훈련경보가 발령되는데 이때 경보를 듣는 즉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하고, 3분후 지진훈련경보가 끝나면 가까운 공원이나 광장 등 건물 밖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청사탈출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지진대피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발굴해서 개선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대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박정호)는 10월 19일(수) 11시, 저소득장애인의 주거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안정과 공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공공기관 협력 체제를 구성함으로써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주거지원과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주거지원 대상자 가족에 대한 복지적 care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거취약계층 중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원활한 매입임대 공급 추진 및 제도개선을 위해 상호협력 할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이 오는 21일 개관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경서동 956-19(청라국제도시 C10-1-1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오피스텔 1140실 규모의 대단지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22㎡ 508실 △47㎡ 244실 △51㎡ 260실 △52㎡ 1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다양한 기반시설 조성과 교통여건 개선으로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는 청라국제도시 명소인 커낼웨이 옆에 위치해 조망과 생활환경이 좋다. 커낼웨이 주변엔 CGV·메가박스·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특히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눈길을 끈다. 최대 호재로 손꼽히는 시티타워의 최종사업자가 오는 20일 선정돼 사업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시티타워는 453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전망대, 상업, 문화 등의 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티타워 사업주체 확정 시 7호선 연장선 착공도 확실시돼 인근 수익형 부동산이 초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 인근
[김영준기자]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10. 18.(화)~10. 19.(수) 백령초 다목적실에서 그 동안 학부모상담에 소외되었던 백령초·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섬마을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은 학교의 학부모상담 지원 요청과 백령도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학부모의 자녀양육 고충을 해소하고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적인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부모상담사는 18일(화) 18:00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학부모의 자기이해와 자녀이해를 확산하고 성격유형별 자녀와의 역동관계를 통해 자녀와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9일(수) 오전에는 희망자에 한해 개인상담도 실시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김맹기 복지재정과장은 “이번 섬마을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으로 상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섬마을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하며, 이후 지속적인 섬마을 학부모에 대한 학부모지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유나이티드 ‘중원 사령관’ 배승진이 소속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기형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르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홈경기서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이번 광주전을 비롯해 인천은 오는 29일 포항스틸러스와의 36라운드 맞대결까지 홈 2연전을 치른다. 인천의 주전 미드필더 배승진은 스플릿 라운드 첫 홈경기 광주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힘줘 말했다. 배승진은 “모든 선수들이 이번 광주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평소보다 집중력을 극대화해서 시합을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이런 강한 의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일 안산무궁화축구단에서 21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전역한 배승진은 복귀 직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기형 감독 대행은 배승진에게 믿음으로 책임감을 심어주고 있다. 그는 “군 복무를 하면서도 인천의 경기를 늘 챙겨봤다. 전역 후에는 팀에서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노력
[김영준기자]2016년 10월 가수 백영규는 타이틀곡 '술 한잔'을 비롯해서 총 7 트랙으로 된 미니앨범을 발표. 했다. ▲ 가수 백영규 타이틀곡 '술 한잔' 발표 / 넘버식스컴퍼니 제공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감성 가수 백영규가 가수 양하영과 듀엣곡 성인 동요인 '엄마 그리워요'를 발표한 지 2년 만에 새로운 작품 '술 한잔'을 발표하며 10월의 가을남자로 다가왔다. 늘 습관적으로 작품을 만들고 또 그때마다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그의 2000년도 이후의 작품을 살펴보면 대중적인 음악에서 벗어나 락, 프로그레시브, 일렉토닉 한 음악들에 심취한 반면 이번 작품은 의외로 대중적이고 접근하는데 그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07년도 발표된 정규앨범 13집의 타이틀곡인 '감춰진 고독'에서는 대중적이지 못한 음악이지만 그의 음악성이 엿보인다는 엇갈린 평가도 있었다. 그만큼 백영규는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음악, 하고픈 음악들을 만들다 보니 현실적인 음악, 대중적인 음악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대중적인 작품을 두고 백영규가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백영규는 "그동안 도전했던 장르의 음악 완성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하고 싶은
[김세연기자](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렛츠런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와 프라임경제, 연예스포츠방송, 보건복지신문, 전국매일신문 인천본사가 후원한 제3회 ‘2016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랑의 뮤직콘서트’에서 모금함에 담긴 후원금을 최근 중구 강광석 주민생활지원국장에게 기탁(사진)했다.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학 공연장에서 어르신, 각계인사, 관광객 등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뮤직콘서트에는 김홍섭 중구청장, 김철홍 중구의회 의장, 이충훈 중구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과 후원 언론사 관계자들은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9월 5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제2회 사랑의 뮤직콘서트에서 모금한 후원금과 합한 것”이라며, “앞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행사를 통해 후원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강광석 국장은 “기탁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 6가구에 현금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2017년부터 인천에서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이 실시될 전망이다 19일 이청연 교육감과 유정복 시장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중학교 무상급식 총 소요액 591억원 중에서 교육청이 59.4%(351억원), 시청23.2%(137억원), 군구가 17.4%(103억원)를 분담한다. 중학생 무상급식이 실현될 경우, 학부모들은 자녀 1인당 연간 약 75만원의 부담을 덜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했지만 시청과 군구의 재정 분담 지원이 이루어지 않아 실현되지 못했다.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학년 전학년 무상급식 분담 지원을 결정하고, 이청연 교육감이 전학년 2017년 본예산 반영한다고 밝힘에 따라 2017년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전망은 매우 높아졌다. 이미 10개 군구도 시청이 예산이 편성할 경우 분담지원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교육청에 전해온 바 있다. 이청연 교육감은 인천에서 의무교육 단계의 무상급식에 의미를 부여하며 “의무교육 무상급식은 시민의 권리이자, 공교육의 의무라는 것이 저의 일관된 철학”이라고 강
[김영준기자]-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의 큰 행사 중 하나 인 IHG Foundation Week (IHG 구호기금마련 주간)를 맞이해 직원들이 손수 센트럴 파크 정화 활동 및 잔반 없는 날을 실천했다. IHG의 중요 행사중 하나인 본 행사는 IHG(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의핵심가치 중 하나인 ‘보살피고 배려하기 (Show We Care)’ 및 사회적 공헌 (Responsible Business) 가치를 실행해 IHG 계열 호텔이 거는 공략에 따라서 그 공략을 실천했을때 IHG본사에서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은 조금더 깨끗한 환경에서 송도 주문들이 산책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호텔 직원들이 호텔에 근접한 센트럴 파크 일대를 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잔반 없는 날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을 실천하고자 하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취지의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의 관계자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기부하는 기업이 되고자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채로운 경
[김세연기자]엔비사과를 먹어본 사람들은 다른 사과에 비교해 볼 때 맛과 향이 다르고 당도가 높아 엔비사과만 찾게 된다고 말한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소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엔비사과의 수확이 한창이라고 18일 밝혔다. 엔비사과는 뉴질랜드에서 육종된 품종으로 열매의 크기는 후지사과 품종과 비슷하거나 작은 크기이며 당도는 16~17브릭스(brix)로 후지사과보다 2~3브릭스 높아 맛이 좋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경도가 뛰어나고 과실이 단단해 일소피해가 적다. 또한 후지사과보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20%~30%많아 사과재배 농가의 소득향상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며 저장력이 좋고 적엽작업을 하거나 반사필름을 깔지 않고도 착색시킬 수 있어 경영비 절감 측면에서도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예산의 우수한 자연조건과 풍부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예산사과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2009년 뉴질랜드 ㈜ENZA와 MOU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1년도부터 수출단지를 조성하였으며 현재 138농가가 약 100ha를 재배하고 있다. 작년기준으로 260여t이 생산된 엔비사과는 서울과 경지지역의 E-마트에 출하돼 판매 됐으며 맛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