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송다영 교수) 주관으로 2016년 한국가족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26일(토) 송도캠퍼스 사회대(13호관)에서 12:30시부터 18:00시까지 개최된다. 가족범죄의 현실과 정책대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범죄심리학, 사회복지학, 사회학, 여성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대책을 강구한다. 학술대회는 총 3부로 진행되는데, 1부는 개회 및 총회 2부는 고려대 임인숙 교수의 사회로 ▲ 가정폭력 가해와 피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경기대 이수정 교수) ▲가정 폭력과 지역사회의 구조적 특성(인천대 정선영 교수) ▲ 가족, 범죄, 그리고 젠더전형성의 재강화(이화여대 허민숙 연구원) 에 대한 발표 및 토론 3부는 서울대 진미정 교수의 사회로 ▲ 재산상속 경험과 가족관계의 재구성(서울대 이재림 교수) ▲ 미혼남녀의 데이팅 의례가 커플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경희대 양수진/유계숙) ▲ 돌봄에 대한 기대와 현실(서울대 함선유) 등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학술대회를 준비한 인천대 송다영 사회과학연구원장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폭력을 넘어 사망까지 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김영준기자]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일) 학부모지원센터는 강화여고, 강화중과 연계하여 11월 19일(토)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박람회』를 운영하였다. 이날 진로진학 박람회는 상담전 진로특강과 함께 사전에 희망학교와 희망직업을 조사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와 1:1 상담으로 좀 더 깊이 학생의 진로를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센터 마중물 교사와 강화관내 진로진학 부장을 초빙하여 중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진로계획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특목고 입학전형, 강화관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맞추어 최적의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의 문제점과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고등학생들에게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개개인이 현시점에서 필요하고 준비해야 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모색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새로운 대학입시에 대한 상세한 조언과 방향을 제시받아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농어촌전형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김영준기자]기상청은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옹진군에서는 특히, 한파피해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737명에 대해 전담 간호사가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주민의 건강을 직접 관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옹진군보건소는「한파대비 어르신 건강관리」계획을 세우고, 한파대비 전략팀을 구성하여 7명의 간호사가 면별 상주 또는 출장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객선 통제 시 전화통화를 실시해 대상자의 건강보호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파에 대비한 건강관리법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정수분 섭취 및 균형 잡힌 식사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로 심뇌혈관질환(뇌졸중 등) 예방 하기 ▲외출 시 내복, 목도리 등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동절기에는 어르신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고 활동부족으로 인해 만성질환 관리가 더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다”면서,“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3월까지 한파대비 전략팀을 유지하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관리에 힘써 주민의 생명보호는 물론 건강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동구 금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원주)는 23일 금창동 경로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1일 행복한 마을공동체 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금창동 경로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커트 등을 해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강원주 금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자연스레 배워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학생 및 교수가 최근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6 제18회 인천건축문화제’에서 대상, 우수상(2팀), 지도자상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건축문화제는 1995년 ‘인천건축전’으로 시작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문화행사로서, 올해는 인천건축문화제는 모던(modern)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대 도시건축학부는 인천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3회 인천건축학생공모전에 참여하였는데, 이 공모전에는 전국 22개 대학 61개 팀(135명)이 참여하였으며, 2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인천대 김민경, 박은하, 탁선혜 학생이 제출한 ‘STAY IN HISTOPACE’작품을 대상(상금 500만원)으로 선정됐고, 2개 팀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학생들은 기존 건축물 철거 후 신축을 계획한 대다수 학생 작품과는 달리 인천 개항기에 중구에 있었던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을 기념하고 잊혀진 역사로 남아있는 호텔 터를 전시관으로 복원해서 게스트하우스와 관광안내소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민경 학생은 “지난 6월부터 작품준비를 위해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7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의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확진된 데 이어 충북 청주, 경기 양주와 포천 등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 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AI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선 강화 풍물시장, 가든형 식당 등 방역취약 대상의 AI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하고, 가금류 계열화사업자를 통해 계약농가의 오리에 대해 일제 입식-출하(All-in all-out) 시스템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농가, 도계장 및 철새출현지역 등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과 보건환경연구원 소독방제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하고, 질병예찰과 방역점검을 강화하는 등 관내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9일 0시부터 36시간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AI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는 축산관련 차량 등의 이동을 전면 중지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해 방역효과를 극대화했다.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질병
[김세연기자]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11월 23일 수요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제22탄 인형극 ‘이순신 장군과 돌격하라 거북선’ 공연을 실시하였다. 2014학년도부터 꾸준히 시행되어 오고 있는 문화 예술 교육은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감성교육의 일환으로 주안북초등학교만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정교한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에 복화술이 더해져 감성과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인형극이었다. 힘든 환경에서도 전쟁에 대비하여 군사를 훈련시키고 군량미를 모으고 거북선을 만들어 왜와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로 꾸며진 인형극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을 알고 있어 쉽게 즐길 수 있었으며, 내용에 역사적 사실이 많이 포함되어 인형극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깊이있는 역사를 접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2학년 학생은 "이순신 장군의 위인전을 읽어서 이해가 잘 가고 재미있었다. 인형으로 만든 거북선도 멋졌다. "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6학년 학생은 "사회 시간에 배운 역사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흥미있게 보았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내
[김국현기자]지난달 연천군 국제우호도시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수의 연천 방문을 계기로 한반도 통일 및 세계 평화를 위한 교류에 물꼬를 튼 이후, 뫼들라로이트 국경박물관, 포인트알파 국경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독일 대표단 일행이 22일 연천을 방문하여 한반도 통일을 위한 주제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반도 통일미래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 및 남북화해와 동북아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통일부에서 건립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연수 차 방문한 전라남도 교육청 초중고 교장 연수단 일행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통일 환경에 따른 학교 통일교육의 방향모색’을 주제로 레버게른 뫼들라로이트 박물관장과 슈타인바흐 포인트알파 박물관장이 독일의 사례를 들어가며 인상 깊은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앞서 군수 예방을 통해 한반도 통일 후 추진하게 될 DMZ세계 평화공원 조성에 대한 독일 측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이후 상승전망대를 방문하여 남북 대치 현장을 방문했다. 2013년 11월 독일에서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체결을 맺을 당시 박물관 브리핑을 한 바 있던 레버게른 박물관장은 “이번 교류가 비록 통일을 위한 지자체 간의 작은 시도일지는 몰라도 이러한 과정들을 통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11월 23일 14시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신제품 출시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회에는 ‘어울’ 전속모델인 배우 경수진을 비롯해, 화장품 제조사, 국내외 바이어 등 각계각층의 축하와 함께 신제품 체험,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어울’은 지난 4월부터 2017년을 겨냥해 개발한 톤업크림, 스노우 모이스쳐크림, 아이에센스, 유아용품 세트 등 20개 품목을 이번 신제품 출시회에서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 특히,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브랜드 론칭 2주년을 맞이한 ‘어울’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매출 다변화를 꾀한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동남아의 우수 인터넷 쇼핑업체인 「Qoo10」과 온라인 판매 MOU를 체결해 어울(Oul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드라마 세트장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드라마 MD상품 개발 등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한류마케팅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방송 스튜디오인 아라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도 진행했다 . 이번 신
[김영준기자]-인천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인천광역시 야3당 ·지방의원 공동 시국선언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촉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