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경영학부 윤태웅 교수가 “부정적 퍼블리시티에 대한 기업반응이 브랜드 태도변화에 미치는 영향 - 기업반응전략과 소비자 충성도의 상호작용효과”라는 논문으로 19일 한국광고홍보학회로부터 ‘2016 광고홍보학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13년 인천대에 임용된 윤 교수는 한국광고학회 및 한국국제경영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준기자]동구 관내 곳곳에서 많은 자생단체들이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앞장서며 추운 날씨 속에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24일, 송현3동(동장 정덕규) 관내 자생단체들은 소외이웃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송현3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선욱)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 25세대에 10Kg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배추 300포기를 정성껏 담가 경제적인 문제로 김장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하루 앞선 23일에는 만석동(동장 박형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형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영기) 자생단체원 20여 명이 함께 모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어르신, 조손가정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70박스를 사랑 가득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같은 날 송현1·2동 새마을부녀회원들도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60세대의 반찬 걱정을 줄이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재료 구입부터 김장 담그기까지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하는 법을 배웠으며, 십시일반 모인 정성이 이웃들에게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용현1·4동 한마음봉사대는 지난 23일 김장 김치 1천포기를 담가 기초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독정골 한사랑회가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두 단체는 매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와 매달 홀몸 어르신 90여 세대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또 23일 숭의2동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장 김치 350포기를 담가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비용은 숭의2동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주안미디어문화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과 현대유비스병원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어린 천사들의 손길도 이어졌다. 용현2동 예니숲어린이집은 22일 내복 15벌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내복은 예니숲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이달초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예니숲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아끼고 나눠 쓰는 의미를 알기 위해 학부모와 원생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개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또 22일 주안2동 통장자율회는 은행나무 통두레모임에서 1년간 경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3일 남동체육관에서 2016 남동소방서 긴급구조훈련과 연계한 ‘남동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 안전총괄실 등 7개 협업부서와 남동소방서, 남동경찰서 등 총 9개 유관기관 등 총 3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목표로, 실제 재난 현장을 재연하고 기관별로 주어진 임무에 신속히 대응하는 훈련을 통해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재난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함양했다. 특히, 구는 담방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주민센터에서 행정지원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구민들을 훈련 참관인으로 초청해 구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장석현 구청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우리 구 협업체계와 유관기관의 역할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서구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지난 11월 23일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2016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활성화시킨 우수 터전 활동에 대해서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인천서구도서관이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의 지속적 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아주 뜻깊은 상이다. 김영란 관장은 “앞으로도 진로체험과 봉사활동이 연계된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이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주관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옹진군은 타 지자체에 비해 접근성이 어려운 도서지역으로 불편한 교통여건에서도 각 면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폐가전제품을 자체적으로 운반하고 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는 폐가전제품을 처리하는 협업을 통한 사업수행으로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표창 및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각 면에서도 자체적으로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민․관이 힘을 합쳐 폐가전제품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군에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다각적인 수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섬의 환경을 보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폐가전제품 불법처리행위 사전예방 활동과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재활용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운동이 일회성이 아닌 생활속의 환경 실천운동으로 자리잡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김철홍 인천 중구의회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24일 위촉되어 주요현황을 설명 받고 고객상담 체험을 하는 등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장은 건강보험의 운영체계와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지사의 특화사업인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논의한 뒤 일일명예 지사장 체험에 참가한 김 의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차민선 기자) 천재 래퍼 산이의 신곡'나쁜 X(BAD YEAR)'가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산이는 11월 24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쁜X(BEA YEAR)'을 공개했다. 산이의 신곡 '나쁜 X(BAD YEAR)'은 여자를 만나 상처 받은 남자가 그 여자를 증오하는 마음을 녹여낸 강렬한 가사의 곡이다. 표면적으로 나쁜 여자를 만난 남자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지만 '나쁜X', '채숨쉴' '하야' '내가 이러려고' '닭의 해' '올핸 참 별일이 많았어. 특히 안 좋은 일들', '넌 그저 꼭두각시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하, 야. 내가 이러려고 믿었나. 넌 네 입으로 뱉은 약속 매번 깨고 바꿔라' '심지어 옆에 알고 보니 있었지 딴 놈. 그와 넌 입을 맞추고 돌아와 더러운 혀로 핑계를 대', '넌 그저 꼭두각시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등의 현시국과 정부,최순실 국정 농단등을 떠오르게하는 라임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산이가 '나쁜X'을 작사, 작곡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에 대한 관심도 또한 함께 높아지고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지의 명품관(회장 이용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대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관내 13개소 경로당 회원 300여명을 위해 운서동 통장자율협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일손을 도왔다. 행사를 후원한 이용군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수익창출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주민과 함께 공동체를 이뤄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택 운서동장도 “사회환원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운서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식사를 제공해 준 이용군 명품관 회장처럼 지역에 봉사하는 사업장들이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명품관은 매달 저소득층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함으로써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총장 조동성) 해양학과 학생들(팀명 : GAUP)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3개월간 진행된 예선과 본심을 거쳐 대학부 아이디어 제작부분 대상(장관상, 300만원)을 수상했다. (11. 18일 시상식) 올해 3회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아이디어 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약 기술, 전력분야 기술, 원자력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등 에너지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에너지 기술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년에는 작년 대비 고등부는 약 19%, 대학부는 약 36%가 증가한 전국 총 287팀 (고등부 89, 대학(원)부 198)이 참가하여 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높아진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대학부 아이디어 제작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인천대 해양학과 대학원생 최소연, 이호준, 학부생 양기준, 김미래 [지도교수 한태준 (인천대 해양학과 교수,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부총장)]팀은 ‘대발생 파래를 이용한 천연 숯 생산 자원화 연구’라는 주제로 여름철 대발생하는 파래를 이용해 친환경 고체연료를 제작해 화력발전을 포함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