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지난 11월29일부터 1주일에 걸쳐 진행된 연말발표회는 행쇼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 18개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0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해 결과물 전시와 발표, 교육 체험, 밴드동아리 공연, 청소년문화기획단의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촬영하러 나간다고 할 때 궁금했는데 이렇게 완성된 영상을 보니 그간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졌다”며 “아이의 생각과 꿈을 엿볼 수 있어 너무 소중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2017년에도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적성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행쇼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문화·예술 및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7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조윤길 군수, 백동현 군의회의장,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옹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과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각 지역별로 상호간 화합과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자원봉사자 장기자랑으로 북도지소 북도한마음봉사단의 합창, 장봉지소 장봉풍물놀이단의 풍물, 연평지소 꽃게부인 신났네의 스포츠댄스, 백령지소 백령흰날개무용단의 한국무용, 대청지소 대청동백합창단의 합창, 덕적지소 백세인생의 댄스, 자월지소 노래하는 갈매기의 합창, 영흥지소 영자봉자의 댄스가 열렸고 초청공연에는 한마음 예술단(단장 이치옥)의 경기민요와 국악3중주 공연이 진행되었다. 옹진군 7개면과 장봉도를 포함한 자원봉사센터 8개지소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은 그 동안 봉사 활동을 통해서 얻은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제5회 행쇼(행복한 우리들의 쇼)’를 개최했다. 지난 11월29일부터 1주일에 걸쳐 진행된 연말발표회는 행쇼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 18개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0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해 결과물 전시와 발표, 교육 체험, 밴드동아리 공연, 청소년문화기획단의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촬영하러 나간다고 할 때 궁금했는데 이렇게 완성된 영상을 보니 그간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졌다”며 “아이의 생각과 꿈을 엿볼 수 있어 너무 소중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2017년에도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적성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행쇼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문화·예술 및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들이 ‘온마을학교 토크콘서트’ 녹화방송을 제작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온마을학교 토크콘서트는 오는 12월말 남구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namgu.incheon.kr/inn)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시민리포터 30여명이 MC, 카메라, 기술, 스튜디오 진행 등 역할을 분담해 제작한 토크콘서트에는 남구 평생학습관 온마을학교 마을강사 3명과 담당자가 출연했다. 시민리포터들은 올해 ‘교육혁신 정착의 해’를 맞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슬로건 아래 1년간 진행된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출연자들과 그동안의 과정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를 제작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온마을학교 마을강사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경험들을 소개하면서 온마을학교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시민리포터가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느꼈던 취재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남구 인터넷방송국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토크콘서트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 인터넷방송국은 시민리포터 71명이
[김영준기자]이흥수 동구청장은 7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19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이날 밝힌 시정연설의 주요골자는 ‘구민의 복지증진과 도시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문화공간 조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적인 도시개발 ▲생애 맞춤형 복지구현으로 따뜻한 동구 실현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마련 ▲환경오염 해결을 통한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그 중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개발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체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개발분야에 114억 6천만원을 계상해 뉴스테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시 개발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지원해 나가고, 송현초교 일원에 2019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도시활력증진 사업으로 추진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지구 개선사업인 만석동 새뜰마을사업에 2019년까지 71억원을 투입해 주택 개·보수 등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착실히
[김영준기자]구립 갈매기어린이집(원장 김진자)는 지난 6일 도원동 주민센터에서 75만8천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도원동 사회복지협의체 ’에 기부하였다. 이날 기부금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금년도에 어린이집 앞 광장에서‘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어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져온 학용품, 장난감, 신발, 책, 의류 등 1,000여점과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김밥, 떡복기, 잡채 등 먹거리를 선생님과 학부모,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한 수입금 전액이다. 기부된 금액은 도원동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연기자]지난 11월 '술한잔'이란 신곡을 발표한 노래하는 시인 '백영규'가 다가오는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7시 시흥시청 2층에 위치한 '늠내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경인방송에서 10년째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90.7 Mhz 오후 4시~6시)을 진행하면서 음악과 방송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 '술한잔'은 중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사 중에서 '첫사랑 이별보다 아프다'는 부분과 아직 할 일이 많이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떠나야만 한다는 부분에 공감이 형성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는 연출팀에서는 "신곡 '술한잔'을 포함해서 그동안의 히트곡과 함께 다른 가수들이 부른 백영규의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국악과 록을 접목시키는 시도적인 음악도 같이 선을 보이게 된다."라고 전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백영규 씨는 "2014년 발매한 '엄마 그리워요”'라는 작품을 함께했던 '양하영'이 초대가수로 출연을 하면서' 백영규, 양하영'의 듀엣 곡도 다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연
[김국현기자]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 누산IC-제촌 구간의 확장공사비(2억원)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3일 국회에서 동 공사비를 포함한 2017년도 정부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사업은 현재 4차로인 2km 구간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10억원 중 2016년도 예산에 설계비 5억원이 반영된 바 있다.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설득하여 동 사업을 지난 8월 26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16~20) 계획」에 포함시킨 바 있으며 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아직 설계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홍철호 의원이 내년 상반기에는 설계가 완료된다는 점을 정부에 설명하여 공사비 2억원을 미리 반영시킬 수 있었다. 홍철호 의원은 “공사비를 미리 반영시켰기 때문에 설계가 끝난 후 연내 착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 주민들이 불편을 느꼈던 극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확장공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병래)는 7일 남동구청에서 내빈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남동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에 대해 화합하고 축하하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누적시간에 따른 봉사왕 12명이 인증패를 받고 96명(금장 12, 은장 28, 동장 56)이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행정자치부장관상 단체 2곳을 포함해 인천시 표창 12명(시장상 7명, 인시의회의장상 1명, 시교육감상 4명), 남동구 표창 8명(구청장상 5명, 구의회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6명, 센터장상 14명(시센터이사장 1명, 구센터장상 12명, 센터협회장상 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최병래 센터장은 “희생과 봉사의 정성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이 샘솟는
[김영준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2016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여 직원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은 교육지원청 과장 및 팀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감사 업무 이관에 따른 추진방향 및 부서별 협조체계 구축 방안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혁신 방안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팀장의 역할 등의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해당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상호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토론에 앞서 인천가현초등학교 이정미 교감이 ‘촉진자의 역할과 Skill’이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의 개념, 기법 등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여 토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양동현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가 직원 간 소통 증진과 토론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토론을 통해 개진된 여러 의견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우리교육지원청 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