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석정마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가로주택정비 시범사업 참여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수차례 개발이 무산돼 답보상태에 놓였던 석정마을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와 LH는 지난 14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상호간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날 LH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간의 별도 협약도 체결됐다. LH의 공동시행자 권한은 조합인가 후 총회 의결을 통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석정마을은 그동안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개발사업을 추진했지만 까다로운 절차와 토지 소유자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사업은 진척되지 않고 수차례 무산됐다. 때문에 장기간 방치되면서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석정마을 가로주택정비 시범사업은 남구의 지속적인 제안요청에 따라 검토됐다. 구는 지속적인 협의와 LH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11월 3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 실시간 조회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그 결과 12월3일부터 14일까지 보름도 되지 않아 토지 등 소유자 80%의 동의라는 놀라운 성과를 창출하였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1인미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남구는 9월26일부터 11월11일까지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초 영상릴레이’, ‘i-미디어’, ‘영상 러브레터’, ‘가족愛’, ‘이웃사랑’ 등 5개 분야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총 65편의 작품이 접수, 심사를 통해 1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5초 영상릴레이 분야 최우수상은 ‘나 VS 나’를 출품한 김영일(경기 오산)씨가 차지했으며, i-미디어 분야는 ‘나는 프로레슬러다’를 출품한 이효림(서울 마포)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영상 러브레터 분야에 ‘사랑하는 나의 아들’을 출품한 윤미숙(인천 남구)씨와 가족애 분야에 ‘오매불망’을 출품한 고서연(경기 용인)씨, 이웃사랑 분야에 ‘내 등을 토닥이는 미소’를 출품한 이정은(인천 남구)씨도 각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영상 러브레터 분야에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를 출품한 우성찬(강원 강릉)씨 등 6명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웃사랑 분야에 ‘우리는 함께하는 이웃입니다’를 출품한 송지혜(인천 부평)씨 등 4명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김국현기자]광주시는 태전지구 일원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태전 ~중대 간(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하고 15일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시는 총 180억 원을 투입하여 연장 506m(교량 32m포함), 폭 20m~25m 규모의 도로개설을 지난 2012년 6월 시작해 올해 12월 완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과 태전동 한솔유치원 앞(소로1-25, 1-26호선) 도로 개설공사 및 태전동(중로 2-14호선)도로개설공사 추진으로 태전지구 교통체증 해소 및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훙수) 여성회관은 오는 30일까지 2017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했다. 동구 여성회관은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창업과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기 프로그램 교육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과정의 전문기술프로그램 ▲찌개&밑반찬 만들기, 한복 만들기, 한지공예사 등의 취미프로그램 ▲스포츠마사지, 건강밥상, 옷 리폼 등 주말프로그램으로 나눠 총 17개 과정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12월 중에는 방학을 맞아 크리스마스 음식 및 케이크 만들기, 양말 인형 만들기 등 일일무료특강(재료비 별도)도 함께 진행된다”며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주유소 중 가격과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를 평가해 동양동주유소(동양동), KH에너지(주) 직영 에이원주유소(하야동), 미래석유(주) 미래주유소(계산동), 대림에너지(주) 덕양제4주유소(상야동) 4곳을 크린주유소로 선정했다. 구는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계양구 관내 3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한 가격조사를 실시 계양구 석유제품 평균가격 이하 12개소를 1차 선정하고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12개소를 직접 현장을 방문해 품질, 서비스 및 청결상태 등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유소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주유소 내 청결상태와 세차시설 등 구민 편의시설 제공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값싸고 시설이 좋은 주유소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크린주유소를 선정했다”며 “반기별로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크린주유소를 선정함으로써 주유소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내년도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위하여 12월 23일 까지 벼, 옥수수 등 총 50톤의 정부보급종 신청을 받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보급종자는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지구지소, 상담소에 신청기간내에 신청하여야 공급을 받을 수 있으며, 벼품종은 새누리, 새일미, 삼광, 운광, 추청, 동진찰벼가 있고, 찰옥수수 품종은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등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우량종자인 하이아미, 대보벼는 보급종자에서 제외되었으나 타 시도와 적극 협조하여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벼 종자는 20kg, 찰옥수수 보급종은 1kg 단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벼 종자 공급가격은 내년 1월에 결정될 예정이나, 찰옥수수 종자 공급가격은 품종에 관계없이 1kg당 25,000원에 공급한다. 또한, 옹진군에서는 내년에 공급되는 벼종자 구입비 일부와 찰옥수수종자 구입비 70% 지원하여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판매 및 먹거리 제공으로 농가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과 정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중구는 2017년 1년간 인천발전연구원에 5,000만원을 출연하고 인천발전연구원은 중구에서 제안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은 중구가 제안한 정책 연구 과제를 인천발전연구원이 연간 2~3건을 수행하고 정책 연구 보고서를 만들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천발전연구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구정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전문가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현안 및 정책방향을 설정하여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연수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최숙경)은 지난 14일 옥련재래시장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운동의 일환으로 ‘따뜻한 렛츠런 인천연수와 함께 장바구니 들고 재래시장으로 gogo~~’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센터장 김종선)의 사업비(850만원)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수2동 저소득층 75가구와 연수2동 복지위원회,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연수2동 주민들은 렛츠런 재단이 자체 발행한 ‘지역상권 활성화 상품권’으로 재래시장 상품을 구매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저소득층을 지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김종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 재래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에 앞장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준기자]유정복 시장은 12월 15일 인천시청을 방문한 김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회장에게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하여 김구선생 등 독립운동가 10인을 선정하여 발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 날 결핵예방 및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인천시도 결핵예방 및 퇴치는 물론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실 지부장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취약계층 등 결핵환자발견 및 지원, 결핵균검사·연구, 저개발국 지원 등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들의 성금은 결핵환자뿐만 아니라 결국 내 가족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것임을 알고 모금에 적극 동참해줄 것과 다시 한 번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5일 시청 장미홀에서 대기, 수질, 악취 등 환경관련 인·허가를 받은 기업 중 사업활동 전 과정에서 예방적 환경관리에 노력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실천하는 모범적 기업 9곳을 2017년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패를 수여한다. 올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셀트리온 2공장, ㈜삼양사 인천2공장, ㈜사조해표 인천공장, 서부사료(주), 유진기업(주)송도,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 코스모코스, ㈜풍전비철, ㈜진흥주물 등 9개 업체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제도는 인천 소재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를 유도해 모범기업으로 육성하고, 인천시와 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해 열린 환경행정을 구현해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자율적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우수기업 등급에 따라 1~3년간 차등으로 지정 됐으며, 지정기간 동안 정기지도점검 면제 및 환경개선자금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자율적 환경관리체계가 정착되고 확대 될 수 있도록 모범적 환경관리 업체를 더욱 발굴하여「환경관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