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개항장 일대는 19세기 개항시대의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2013년 4월부터 꽃길을 만들고 낡은 담과 옹벽에 세계명작동화를 테마로 그림과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조성된 송월동 동화마을은 다양한 테마가 부여된 10개의 동화마을길과 트릭아트스토리 및 동화마을 체험놀이 공간 등이 조성되어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중국어 관광통역사협의회(회장 박성란)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개항장 및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구 투어코디네이터(관광해설사)가 동반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과거로의 여행을 안내하였으며, 개항장 및 동화마을 일대 중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어에 참석한 김화자 통역사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 바로 중구에 있다”며 “다양한 중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국내외 여행사 등과 연계하여 여행상품 구성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여행전문 가이드 대상의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도서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 전 단계부터 줄일 수 있도록 음식물 감량화기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했다. 군은 총 48대(2014년도에 17대, 2016년도에 31대), 26백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33대(사업비 20백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의 경우, 영세한 농․어업인이 많고 자부담의 비용부담으로 지원신청이 저조하여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의 감량을 위해 구입비 80% 범위내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교부한다. 또한, 군은 군민들과 함께 2017년을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다량배출사업장(학교, 음식점 및 숙박업소)등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했다..
[김국현기자]영국 음악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오케스트라 월드 랭킹 1위,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이하RCO)의 공식 챔버 앙상블인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1월 25일(수) 저녁8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핵심단원으로 이루어진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여느 실내악에선 보여줄 수 없는 현과 관이 어우러진 8중주의 작은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사운드를 재현하는데 정평이 나있다. 보통의 지휘자가 없는 실내악에선 목관과 금관이 함께하는 경우 호흡과 피치를 맞추기 어려워 시도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완벽한 연주로 편성과 프로그램에 제한이 없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자랑이자 ‘벨벳의 현’이라 불리며 부드럽고 강렬한 사운드 현악파트, ‘황금의 관’이라 일컫는 정교하고 화려한 음색의 금관군과 유래를 찾기 어려운 개성적인 음질의 목관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4중주에서 8중주까
[김영준기자]부평구의회 굴포천 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의 김일환 위원장(부평1·4·5,부개1·2동)과 위원 4명은 지난 10일 오전 굴포천 옛 물길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굴포천 옛 물길 복원'은 국·시비 등 636억 원을 들여 부평1동 주민센터∼부평구청까지의 굴포천 상류 복개구간(1.3㎞)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하수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먼저, 장정욱 위원(산곡1·2·4,청천1동)은 굴포천 상류부 시작점에서 강우 시 오수와 우수가 복원구간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김재곤 위원(산곡1·2·4,청천1동)의 경우 복개구간 주차장을 없애는데 따른 주차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체주차장 부지 마련을 지적하였다. 또, 강순화 위원(부평1·4·5,부개1·2동)의 경우 복원사업 완료 시 부평구청역 복개구간 내 설치된 미활용 하수관의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활용방안을 찾아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김일환 위원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실제 사업현장을 찾아 굴포천이 처한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야만 향후 사업에 대한 방향을 잡
[김영준기자]인구 1001만 명의 문화, 음악도시인 하얼빈은 동방의 작은 파리로 불리며 인천시와는 2009년 11월 우호교류 도시로 체결한 후 인천시와 활발한 경제문화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고했다. 이번 하얼빈시 방문기간 중 하얼빈시 인대상위회 양걸 부의장과 가오후이민 외판주임과 만난 자리에서 양우호도시간 경제 문화 체육 교류 강화와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합의하였으며, 양 지역 여행사간 관광 상품 개발, 관광 설명회 등 상호 개최 및 민간단체 여행, 체육, 문화 교류 확대지원에 의견을 모았다. 박승의 의원과 박정진 중국 담당관을 비롯한 일행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 참배와 동북호 공원 참관, 빙등절 참관, 하얼빈 寒地(한지) 발전 포럼 참석과 동북지방 내수시장 선점기반 마련을 위해 참가한 하얼빈 寒地(한지) 국제 박람회장을 찾아 참가한 인천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인천의 중소기업 산업 증진과 러시아의 접경 지역인 동북 삼성(헤이룽장성)과, 동북 지방에 1:1로 一對一路(일대일로)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하여 수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문화가 21세기를 선도하는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중국
[김세연기자]유럽에서 '대세돌'로 자리잡은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가 자존심 강하기로 소문난 런더너들을 K-pop으로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10대부터 나이 지긋한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런더너들 1천여명이 몰려들어 투포케이와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투포케이를 잘몰랐다는 공연장 매니저는 공연을 지켜본 후 ''정말 멋진 공연이었다. 그동안 이 공연장에서 몇 팀의 한국 아이돌 그룹 공연이 있었지만 이 정도로 공연을 잘하고, 팬들의 반응이 이처럼 뜨겁고 열광적인 공연은 처음이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외국 가수들에게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는 런더너들이 투포케이 공연을 본 뒤에는 서로 담소를 나누며 공연장을 떠나지 않아 보안요원들이 장내 정리를 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투포케이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김성광 이사는 ''런더너들이 투포케이 공연에 완전 매료된 분위기였다. 나이 지긋한 분들이 야광봉을 흔들며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런던 공연을 마친 투포케이는 폴란드, 루마니아. 독일, 포르투칼, 프랑스를 거치며 투어공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했다..
(차덕문 기자) 프로듀스101으로 잘 알려진 유명 안무가 배윤정(37)과 가수 출신 제롬(본명 도성민·40)이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배윤정과 제롬은 2014년 10월 결혼 후 방송에 다정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특히 2016년에는 둘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또,배윤정은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윤정은 제롬이 일하는 마케팅 사무실을 방문해 제롬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또 8월에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동반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워낙 사이가 좋았던 터라 이번 소식은 충격을 안겼다. 배윤정과 제롬을 잘 아는 이들은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대외적으로 정말 행복한 부부였다.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지, 갑자기 결정한 일인지 알 수 없다. 정말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배윤정 측 관계자는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통상적으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 단장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임순택 기자) 강화군에 자연친화적 자연장을 할 수 있는 공설자연장지가 조성된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7년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확충국고보조사업’으로 강화읍 월곳리 산8번지 월곳리공설묘지 내 부지 2,700㎡에 1,000구를 안장할 수 있는 잔디형 자연장지를 올해 안에 조성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제 강화군민도 매장 및 봉안(납골)의 대안적 장사 방식으로 이미 시행해 오던 자연장을 할 수 있게 됐다.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나무, 화초, 잔디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 지내는 친자연적 장례방법인 자연장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을 보존하고, 매장과 봉안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관리가 편리한 이유로 권장되어 왔다. 특히, ‘2014년 강화군 장사시설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에 따르면 화장 후 유골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30% 이상의 응답자가 자연장을 선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설자연장지가 없어서 사설 봉안당을 이용하거나 멀리 떨어진 인천가족공원의 자연장지를 이용해 왔다. 올해 강화군 공설자연장지가 조성되면 이런 불편이 해소되고, 매장이나 봉안 중심의 장사 방식을 자연친화적 자연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차민선 기자)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현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가 지난 9일 정유년 새해 및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가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맛있는 간식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자 부녀회장은 “새해를 맞아 작게나마 간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함께 웃으며 온정은 나누니 마음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정범종 불은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뵐 기회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평소에도 주위를 둘러보며 면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눌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차덕문 기자)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동적인 삶의 영위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2017년 활기찬 출발을 위해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하였다. 2017년 사회재활사업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기능 증진을 위한 요가, 서예, 댄스, 기타, 하모니카, 다도, 노래, 손뜨개, 난타, 웃음교실, 건강 체조, 영화감상, 볼링, 배드민턴,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특수학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신나는 겨울학교’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공예 만들기, 눈썰매장 방문, 전통 연 만들기, 영화 관람하기, 협동하여 도미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회와 같은 또래들과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용자와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이용 대상자 욕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사회 관련 단체와 협조 체제를 강구하여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음악·미술치료, 취미·여가 프로그램, 건강, 정보화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