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제4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이규원 치과의원 원장(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사진)은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중구월디장학회에 1천만원을 지정기부했다. 이규원 원장은 “고향인 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매년 장학금 전달에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규원 원장은 2014년 8월 6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4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원장은 지난 1990년 중구에서 개원, 1991년부터 장애인 무료진료를 시작해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친 이경종 옹(84)의 뜻을 이어 한국전쟁에 참전한 인천 학도병들의 숨은 역사 찾기의 일환으로 2004년 인천학생6.25참전관(전시관)을 개관해 무료로 개방, 애국심을 높이고 있다. 오랜 자료 수집을 통해 ‘인천학생6.25참전사’를 4권까지 발행했다.
[김영준기자]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신임 회장에 최계운 인천대 건설환경 공학부 교수가 지난지난 13일 취임했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는 물과 ICT 분야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물산업의 개발을 위하여 물과 ICT 관련 연구개발과 국내외 관련 학회와의 학술교류 등 물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학회이다. 최계운 신임 회장은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Colorado State University에서 석사·박사학위를 각각 취득 한 후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K-water사장, 아시아물위원회 초대회장, 세계물도시포럼 사무총장, 한국대댐회 회장,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 단장, 인천경실련 공동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인천환경원탁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계운 회장은 지금까지 다져진 기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는 지난13일(금)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과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 사무엘 스탠리 주니어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 총장은 이날 송도캠퍼스 5층 영상회의실에서 협정서명식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협정으로 인천대는 2017학년도 1학기부터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을 복수학위과정 학생으로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에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양 대학은 또 1대 1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도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교환학생 수는 매년 상호 협의 하에 정하기로 했다. 1957년 설립된 종합대학인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은 뉴욕주립대를 구성하는 4개 대학 중 하나로, 2012년부터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도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는 2015년 기준 2만 4500명이며, 인류학, 생물학, 경영학, 컴퓨터공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영준기자]'유럽 대세돌'로 떠오른 투포케이(24K)가 젊잖기로 소문난 독일 한류 팬들도 사로 잡있다. 지난 12일 독일 퀼른에서 유럽투어 여섯번째 공연을 펼친 투포케이는 2천여명의 독일 팬들을 환상적인 공연으로 열광시켰다. 독일은 비교적 조용한(?) 공연 관람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나라로 소문나 있는 곳. 하지만 이날 투포케이 공연에 빠져든 독일 팬들은 소문과 달리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격정적이고 광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특히 예상과 달리 투포케이 노래를 모두 따라하는 열혈팬들이 많은데다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무더운 공연장에서 두시간이 넘는 공연내내 격정적이고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 현지 관계자들마저 고개를 갸우뚱 거릴 정도였다. 투포케이 유럽 투어공연중 가장 먼저 입장권이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VIP 티켓 값이 4십만원 가까이 될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높았지만 4백장의 VIP티켓이 완전 매진될 만큼 독일 팬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한국인의 아버지와 터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에 살고 있다는 한 팬은 능숙한 우리말로 ''투포케이 독일공연이 처음인데 티켓값이 너무 비싸서 조금 의아했었다. 많이 망설이다 VIP티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설’명절을 대비해 지역에서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앞두고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매시장(구월, 삼산) 및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제수용 과실류 및 채소류 80건을 수거해 실시한다. 잔류농약 270여종을 검사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압류 및 폐기 후 관계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오염된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도 연구원(삼산·구월농산물검사소)은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농협마트, 로컬푸드 등 직거래 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4,000건)을 품목별로 다양하게 수거·검사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설, 추석)과 여름 건강식, 김장철 유통 농산물에 대한 특별기획 검사도 병행하여 인천지역에서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경로로 구매하는 유통형태별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계절별, 품목별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 ”
[김영준기자]인천소방본부는 중구 무의동 사렴도 인근 어선화재 시 해상 구조활동 공로로 공항소방서 무의전담의용소방대와 차영주 어촌계장에대한 국민안전처장관 기관 및 개인표창을 전수했다. 지난 2일, 사렴도 해상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무의전담의용소방대(대장 강종구)는 차영주 어촌계장(선박소유)과 함께 신속히 출항하여 화재를 피해 바다에 뛰어든 선원 4명을 구조해 선착장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정문호 소방본부장은 “소방관서가 없는 지역특성 상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공조 없이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연기자]신안 홍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17~’18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관광 100선’은 ‘신안 홍도’를 비롯해 북한산, 경북 금강송 숲길, 평창 대관령 등 자연 그대로의 생태관광지가 다수 포함됐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해질녘이면 온 섬과 바다 전체가 붉게 물들어 붙여진 ‘홍도’는 한 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섬으로 빼어난 경관을 이룬다. 특히, 홍도 33경으로 일컬어지는 남문바위, 촛대바위, 독립문바위, 부부탑 등 기묘한 형상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스토리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이다.이번 선정에 주목하는 부분은 관광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관광 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도 병행해 모든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 때문이다.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홍도를 비롯해 신안군이 국내외에 알려질 기회다”며 “이를 계기로 해양 관광 500만 관광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에서 대규모 중국 관련 축제행사가 열리고 있다. 인천시는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2017한중 설맞이축제인 ‘환러춘제(歡樂春节)’를 개최하고 한·중 양 국민의 이해와 호감을 증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암 경제부시장,황흥구부의장,박승희위원장,이정학 한중경제문화원장,유영성 위해시인민정부 한국대표주임,등이 참석한가운데 G 타워 로비에서 사자춤등을 선보였다. 환러춘제(歡樂春节)는 중국 문화부가 주관하는 최대규모의 해외 중국 춘제문화 브랜드로 국가 상관부위원회와 각지의 문화단체 및 재외기관과 공동추진 했다. 올해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환러축제’는 후난성 무형문화 유산전시 및 시연, 갑골문 서화전, 후난성 민족음악단 공연, 중국 사자춤 공연 및 문화단편영화 상영 등이 주요 행사로 열렸다. 인천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후난성가무극원 민족음악단 신춘음악회’는 후난성 민족가무단 민악대가 지금까지 지속한 것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역량있는 무대다. 이 단체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독일, 이집트 등 다수 공연에 참가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음악단은 후난민악을 전승하는 주
[김영준기자](사) 인천광역시 의정회(회장 백석두) 초청으로 알리바마와 쌍벽을 이루는 중국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경동 (京東) 쇼핑몰 “강지엔(江建) 부회장 및 핵심 임원진이 1월1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고했다. 방문주요 목적은 인천의 우수중소기업체를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공급 MOU체결 유망 중소기업 업체의 경동(京東) 입점지원 및 플레폼 제공, 스타트업 기업의 특허 및 기술 분야에 지분투자 후 중국진출 및 제품공장협의, 한국대 중국의 스타트업 관련프로젝트 및 신 성장 동력 발굴과 경동직원 한국 연수 관광 등 인천과 경동그룹의 경제교류협의를 위해서 방문한다. 방문단은 16일 오후 인천시 유정복 시장을 예방으로 시작하여 인천 경제산업 현황을 듣고, 인천상공회의소, 관광공사, 테크노파크, 중구청, 남동공단, 서구청과 서구지역 여러 업체를 방문하고 현지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했다. .
[김국현기자]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은 강화-서울간 고속도로가 국토부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다고 밝히고, 소외된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 고속도로 추진을 협의해 온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강화-서울간 고속도로는 지난 200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 1.19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바 있어 조속한 사업 추진에 이의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2001년에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나, 당시 IMF 외환위기(1997) 이후 긴축재정으로 사업이 보류된 바 있다. 동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에서 시작되어 고촌읍, 풍무동, 한강신도시, 양촌․통진읍, 월곶면 등을 지나 인천 강화군까지 연결(33km)될 계획이며, 중점추진 및 투자우선 과제로 선정돼 2020년까지 총 1조 5,4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추진되지만 지난해 12월 민간부문의 사업제안이 제출됨에 따라, 민자적격성 조사결과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업방식이 전환돼(재정→민자) 추진될 수도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