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은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2017년 행복공감 청소년 캠프’에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초등학교 3~6학년)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또래집단과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통한 행복감과 아동기에 필요한 자존감을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아동은 타인과의 대인관계를 원활히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친구들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또래친구들과 어울림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중한자동차 KENBO 600 신차발표회가 금일(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중한자동차 본사 1층 전시장(인천광역시 남구 한나루로 436, 두원빌딩 1층)에서 진행되다.
[김영준기자]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 외국어교육부에서는 2017년 새해를 시작하며 인천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학습과 중국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제고하는 『2017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등학생 중국어 캠프』를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하였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고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물건 사기’,‘음식 주문하기’를 주제로 화폐, 숫자, 사물의 명칭, 중국 음식 이름, 조리방법 등을 학습하고, 검보 그리기, 다도, 로우리치우, 콩쥬, 중국 제기 등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 저녁에는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한 반별 종합발표회 및 중국어 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중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화교중산학교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CPIK중국어 원어민 강사들과 중국어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중국어에 대한 열정으로 한파를 이겨내는 따뜻한 캠프를 완성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정말 보람차고 뜻깊은 2박
[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17년 설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난방용품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18일 연구동 주차장에서 오태하 공장장과 구남회 인천동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최근의 날씨를 감안하여 동구청에서 요청한 난방용품으로 설명절 선물을 선정했다. 디딤쇠 봉사단과 다물봉사단 인원 약 60여명은 동구청에서 추천한 송현동, 만석동, 화수동, 화평동, 송림동, 금창동 등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태하 공장장은 “올겨울이 비록 예년에 비해 따뜻하다고는 하지만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을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선물로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23일에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9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으로 현대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인천지역 9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19일(목) 오전 09:30-12:00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국립대학법인 혁신 및 특성화전략 방안”을 주제로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혁신사례를 통해 대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대,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세연 국회의원(바른정당)이 공동 주최하며, 싱가포르국립대학 한정필 교수의 “싱가포르 국립대학 혁신 및 특성화 전략”, 인천대 송상화 기획예산부처장의 “인천대학교 국립대학법인화 성과 및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교육부 및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고했다. .
[김국현기자]지난해 7월 공릉관광지 캠핑장(조리읍 장곡리 소재) 개장 이후, 현재까지 7천명이 넘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다녀가는 등 파주 대표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공릉관광지 캠핑장은 파주시에서 1박2일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원받은 국도비를 포함, 총15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공공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약10,000㎡의 넓은 부지에 캐라반15대, 일반야영장 16면의 소규모로 조성돼 이미 캠핑족 사이에서는 5성급 캠핑장으로 소문났다. 예약이 시작되는 매달 15일 홈페이지는 접속자로 인해 마비가 될 정도로 ‘핫한’ 곳이다. 캠핑장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과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바로 옆 하니랜드에서는 겨울철 눈썰매장, 각종 놀이기구까지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1박2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이색캠핑장이다. 최근에는 겨울철 캐라반 이용객이 춥지 않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캐라반마다 별도 설치된 야외테이블장에 방염천 소재의 바람막이를 둘러 불편 없이 겨울캠핑을 즐길 수 있게 하여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캠핑환경을 갖추고 인근
[김영준기자]한류 K-pop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포르투갈과 루마니아에서도 투포케이(24K) 열풍은 거셌다. 연초부터 유럽 투어공연을 펼치고 있는 투포케이는 지난 10일과 14일, 포르투갈의 리스본과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에서 공연을 펼쳤다. 한류 K-pop팬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도시. 현지 프로모터조차 기껏해야 5백명 정도 수준일거라고 예상했던 나라이다. 그러나 투포케이에 대한 반응은 예상과 달리 거셌다. 앞선 다른 나라에서의 공연 장면과 호평이 SNS를 타고 번지며, 5백여명에 불과했던 예매율이 순식간에 1천여명으로 늘어난 것. 의외의 반응이 일어나자 현지 프로모터 역시 투포케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고 대우가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이었다. 포르투갈 프로모터는 공연 전에 힘을 내라며 리스본의 고급 식당에서 특별히 만든 요리를 제공했으며, 루마니아 프로모터는 정통 루마니아 식당과 한식당에서 특별히 만든 별식을 제공할 정도로 태도가 바뀐 것이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관객이 몰려들자 공연 중간에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예고 비디오를 틀어달라든가, 공연장 입구에 한국 상품 마켓을 열게 해달라는 요청까지
[김국현기자]나주배와 함께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잡은 나주 세지 멜론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 장터를 통해 대대적인 특판행사를 벌인다. 세지 멜론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풍부해 전국 멜론 시장의 22%, 겨울철 멜론시장의 80%를 점유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과 함께 고소득 작목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올해는 난방비 상승으로 생산비는 증가했음에도 소비 부진으로 가격은 하락해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진작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멜론 판매가격은 5kg 기준 특품 1상자(3과)가 3만원 초반에 거래되고 있는데, 지난해와 비교하면 30~40%정도 낮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나주세지멜론연합회는 95개 전체 농가들이 2012년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을 취득하였으며, 2016년 제2회 전국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간 2기작이나 3기작으로 멜론을 생산, 10월 중순께부터 이듬해 7월까지 연중 출하하고 있다. 세지 멜론의 경쟁력은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농가의 노력과 함께 탄탄한 조직운영에서 비롯된다. 또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화(세론이 멜론)을
[김영준기자]배우 김혜선이 오는 18일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을 받는다.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천사의 집으로 알려진 성심보육원에 홍보대사로 배우 김혜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선행 기부 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런 그녀가 올해 성심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명예를 기부한 셈이 된다. 김혜선은 앞으로 성심보육원을 위해 왕성하게 홍보 활동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을 받은 김혜선은 '엄마 같고 때로는 이모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예정이고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교감하고 어루만져주는 기회가 돼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딸과 아들과 같은 또래 아이들이 많을 텐데 엄마의 마음으로 위촉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혜선은 홍보대사 위촉 당일날 배우 이정용, 가수 신성훈, 배우 김이정, 가수 디셈버, 가수 찬브로가 참석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됐다 며 새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팜은 지난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훈과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신성훈에 대해 “많은 가능성, 무엇이든 도전하려는 생각 등 다채로운 매력, 그야말로 무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다. 배우로서 연예활동 제2막을 여는 신성훈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스타팜] 앞서 신성훈은 트로트 가수 활동활동 종료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유수한 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고심 끝에 배우로서의 활동을 겸할 수 있는 회사를 결정, 자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신뢰를 보낼 스타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훈이 속하게 된 스타팜은 드라마, 영화, 연극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3년 아이돌 그룹 '맥스'로 데뷔한 신성훈은 그동안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뽐내며 활약해왔다. 2012년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아침마당' '나누면 행복' 영화'하이힐' 등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국내를 넘어 일본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